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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 11

[일반]한양대, 2017 K-MOOC 신규 3개 강좌 개설

한양대학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 5월 발표한 ‘2017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 사업에 선정돼 3개의 강좌를 새롭게 개발했다. 2015년부터 무크선도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양대가 올해 신설한 3개 강좌는 △과학기술혁신시대의 디자인이슈(현은령 응용미술교육과 교수) △공연을 만드는 사람들(권용 연극영화학과 교수 외 5인) △재무제표 작성 : Step-by-Step Guide(송창준 경영학부 교수) 등이다. 강좌는 누구나 K-MOOC 홈페이지(http://www.kmooc.kr/school/HYUk)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일정한 기준을 통과하면 한양대에서 발급하는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17년 무크선도대학은 신청대학 27개교 중 한양대를 포함한 10개교 21개 강좌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무크선도대학 및 분야지정 강좌는 3년간 개발비(강좌당 5천만원)와 운영비(강좌당 약 1억2천만원)를 총액(Block Grant)으로 지원받는다.

2017-06 28

[정책]한양대, 서울산업진흥원과 MOOC 제작 위한 협약

한양대는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 신본관에서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산업진흥원과 한양대는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임직원을 위한 ‘하이서울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하이서울브랜드기업은 기술성·사업성을 보유하고 있는 400여개의 서울 소재 혁신형 중소기업들을 의미한다. 이로써 해당 기업 임직원들은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이영무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산업체 연계를 통한 교육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주형철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왼쪽)와 이영무 한양대 총장이 28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 신본관에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17-03 13

[주간브리핑][채널H] Weekly News 3월 1회

[1] 한양대학교-네이버커넥트 무크(MOOC) 플랫폼 협약식 - 일시: 2017.03.03 - 장소: 신본관 총장실 [2] 한양과 함께 달려온 사자, 하이리온 전시회 - 일시: 2017.03.03 - 장소: 박물관 [3] 채널H(chH) 5기 기자단, 라이언랩(Lion Lab) 1기 온라인 서포터스 임명장 수여식 - 일시: 2017.03.06 - 장소: 신본관 총장실 한양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3월 1회 위클리 뉴스입니다. 매서운 겨울바람이 물러나고 따스한 봄바람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봄바람과 함께 우리를 찾아온 새 학기, 한양인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그럼 새 학기를 맞은 한양 캠퍼스의 소식들을 지금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한양 무크(MOOC) 캠퍼스 구축을 위해 우리 대학과 네이버커넥트(NAVER CONNECT) 재단이 지난 3일 <무크(MOOC) 플랫폼 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급변하는 고등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선도적인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체결됐는데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과 연계해 온라인 환경으로 전공교육을 실시하고, 점차 전교생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확대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영무 총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교육의 사회적 가치 나눔 실현을 통한 선도적인 산학협력 교육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우리나라 최고의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최고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조규찬 네이버커넥트(NAVER CONNECT) 재단 학장(네이버 이사)은 "누구나 최고의 교육 기회를 얻는 교육 민주화를 실천하고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양 기관이 지속해서 협력하고 발전해 교육 혁신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대학이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교육의 사회적 가치 나눔 실현을 통한 선도적인 산학협력 교육 모델을 구축하길 기대합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한양인 여러분은 우리대학을 떠올릴 때 어떤 이미지가 연상되시나요? 아마도 한양대학교 사자를 상징하는 ‘하이리온’ 캐릭터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지난 3월 3일, 우리대학 박물관에서 개교 78주년을 기념해 <한양과 함께 달려온 사자, 하이리온>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하이리온’은 우리대학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2011년 디자인경영센터에서 제작한 한양대학교 공식 캐릭터인데요. 이는 한양의 이니셜인 ‘HY’와 사자를 뜻하는 '라이온'이 합쳐진 이름입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6년, 개교 77주년을 맞아 미디어전략센터에서 진행한 '77하이리옷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열린 기획전시인데요. '하이리옷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한양 구성원이 개성 넘치는 하이리온 옷을 선보였고, 이는 우리대학의 가치와 다양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습니다.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해 모인 한양 구성원의 테이프 커팅식으로 본격적인 전시회의 막이 열렸습니다. 이번 기획전시는 하이리온 캐릭터로 정서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한양인의 소통을 돕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총 8개의 다채로운 공간이 구성돼, 하이리온 캐릭터를 더욱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양과 함께 달려온 사자, 하이리온' 전시는 우리대학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3월 31일까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미래의 방송인과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대학생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6일, 우리대학의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해 선발된 채널H 5기 기자단과 라이언 랩(Lion Lab) 1기 온라인 서포터스 임명장 수여식이 신본관에서 열렸습니다. 채널H와 라인언 랩에 대한 경과보고에 이어 기자단과 서포터스는 올 한 해의 포부와 다짐을 밝혔습니다. 경영학과와 영어영문학과 등 다양한 과로 구성된 채널H 기자단은 "2017년 한 해는 머리가 아닌 발로 뛰는 취재를 통해 한양 구성원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한양대학교 대나무숲', 'ERICA 셔틀콕' 등을 개발한 서포터스는 "한양인의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학생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서 이영무 총장이 채널H 5기 기자 7명(간형우, 나유미, 이연수, 한지희, 강윤정, 박해민, 백민정)과 라이언 랩 1기 서포터스 6명(이진만, 허상민, 한기훈, 나윤환, 윤지우, 주민건)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영무 총장은 한양인들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밝히고 "한양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홍보해주길 바란다"며, 기자단과 서포터스를 격려했습니다. 앞으로 채널H 5기 기자단과 라이언 랩 서포터스는 우리대학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2017년, 정유년이 밝은 지도 어느덧 두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연 초에 세웠던 계획들이 주춤하고 있다면, 새 학기를 계기로 계획들을 재정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채널H 위클리 뉴스였습니다. 고맙습니다.

2017-03 03

[행사]한양대, 네이버 커넥트 재단과 협약 체결

한양대학교는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신본관에서 네이버 커넥트 재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 커넥트는 한양대 측에 MOOC(무크·massive open online course)를 위한 플랫폼을, 한양대는 양질의 콘텐츠를 네이버 커넥트 재단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로써 일반 학생은 물론, 기업인과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네티즌들이 보다 쉽게 한양대의 MOOC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조규찬(왼쪽) 네이버 커넥트 재단 학장과 이영무 한양대 총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3 02

[정책]한양대 MOOC, 네이버 플랫폼에 탑재

한양대의 온라인 공개강좌 MOOC(무크·massive open online course)가 이달부터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네이버(Naver)에 탑재된다. ‘학점이수가 가능한’ 국내 대학 강의 콘텐츠가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은 한양대가 처음이다. 한양대는 3일 네이버의 비영리 교육재단인 ‘네이버 커넥트’와 협약을 맺고 MOOC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른바 ‘한양 MOOC 캠퍼스’를 구축한다. 네이버 커넥트는 공익목적의 교육 사업을 투명하고 전문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 커넥트는 한양대 측에 MOOC를 위한 플랫폼을, 한양대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로써 일반 학생은 물론, 기업인과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네티즌들이 보다 쉽게 MOOC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한양대 관계자는 “MOOC 캠퍼스는 교육의 대상과 다양성을 확대하고 품질을 향상시켜 교육의 사회적 가치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대는 향후 MOOC 캠퍼스의 운영 운영방향과 관련, ‘전국대학 간 교육 콘텐츠 교류’와 ‘대학·산업체연계 산학협력 교육’ 등 두 가지로 진행키로 했다. 한편, 한양대는 지난 10여 년 간 서울권역 이러닝(e-learning) 주관대학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시범대학, 세계 4대 MOOC 중 하나인 퓨처런(FutureLearn)과의 콘텐츠 운영 등 온라인 공개강좌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2017-01 01 중요기사

[기획][한양대 K-MOOC] '다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와 '생활 속의 화학'

무크(MOOC)는 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앞자를 따서 만든 용어로 교수자와 학습자, 학습자와 학습자 간 쌍방향 소통을 지원하는 무료 강의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20여개 대학이 총 167개 강의를 공개하고 있다. 우리대학도 그중 하나. 2015년 케이무크(K-MOOC, 한국형 공개 강의) 시범운영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꾸준히 공개 강의를 제공 중이다. 첫 시즌에는 4개 강좌가 열려 지난해 5월 중순까지 운영됐다. 그 이후부터 현재까지는 기존 강좌인 김정수 교수(행정학과)의 '정책학개론'을 포함한 5개의 새 강좌가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열린 5건의 강의는 ▲전상길 교수(경영학부)의 ‘창조경영을 위한 인적자원 관리, 길을 묻다’ ▲임덕호 교수(경제학부)의 ‘현실경제의 이해’ ▲정민 교수(국어국문학과)의 ‘다산 선생 지식경영법’ ▲박찬승 교수(사학과)의 ‘다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 ▲김민경 교수(화학과)의 ‘생활 속의 화학’이다. 이들 강의는 1월 말까지 수강할 수 있다. 방학 동안 관심 있는 분야의 교양을 쌓기 위해 이들 강좌를 참고해봐도 좋을 것. 새 강좌들 중 박찬승 교수와 김민경 교수의 강의를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전공 수업의 대중화 위해 - ‘다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 ‘한국사’하면 가장 먼저 어떤 시기가 떠오르는가.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워온 고려 중기? 신분상의 동요와 붕당 정치로 대표되는 조선 후기? 각종 독립단체들이 국권 피탈에 맞서 싸운 근대? 박찬승 교수(사학과)의 ‘다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는 여러 시기 중에서도 가장 공부하기 어렵다는 '독립운동사'를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설명하는 강의다. 실제로 수강생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대가 고등학교 2, 3학년 학생들이라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에서의 특강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독립운동사를 더 쉽게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일반인 대상의 동영상 강의는 처음인데, 많은 분들이 수강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죠." 박 교수는 해당 강의를 통해 ‘한국독립운동의 의의’를 전달하고자 한다. “한국독립운동 의의는 4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일본으로부터 나라를 되찾게 된 결정적인 동인이었다는 점,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이념을 절충한 ‘삼균주의’에 기초한 민주공화국을 수립했다는 점, 한국인이 근대적인 '민족'과 '계급' 또는 '계층'으로 새로이 태어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 마지막으로 세계 약소민족 해방운동에서 선두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입니다." 충실한 강의 내용에 더해, 박 교수는 학습자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강의하거나 충분한 사례와 사진 등을 통해 현장감을 살린다. 한국사를 설명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 중에서 '독립운동'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독립운동사에 대해서는 1990년대 이후부터 본격적인 연구 성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그런 내용들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어요. 기존의 교과서로 공부한 일반인이나 현재의 대학생, 청소년에게 새로운 연구 성과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이 강의를 개설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역사를 공부할 기회가 적었던 이들에게는 박 교수의 강좌가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박찬승 교수(사학과)가 1920년대 의열단의 투쟁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출처: K-MOOC 홈페이지) 화학 상식으로 위기 탈출 넘버원 - ‘생활 속의 화학’ 우리 삶에서 화학이 적용된 분야는 예상 외로 다양하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기본적인 화학 상식이 부족해 사건, 사고를 낳는다. 자연과학에 낯선 인문계 학생들을 위한 친절한 화학 상식 안내서가 바로 '생활 속의 화학'이다. 동명의 교양 강의는 2012년 우리대학에 개설된 이후, 수강생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 강의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웬만한 스피드론 수강신청도 어렵다. 김민경 교수(화학과)는 오프라인에서도 간단한 실험을 진행하는데, 동영상 강의에서도 실험을 진행해 이목을 끈다. “실험을 통해서 화학을 배우지 않은 학생들에게 일상 속의 화학 현상을 빠르게 설명할 수 있어요. 때문에 온라인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수업을 합니다. 한 학기에 1번 정도는 학생들이 직접 실험에 참여하는 수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김 교수는 케이무크 강의를 준비하며 "불특정다수에게 공개되는 수업이라 화학 제품이나 기업의 실명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불필요한 오해를 줄기 위해 사적인 경험이나 주관이 들어가지 않도록 강의 내용을 조절하는 부분이 교내 강의와 달라 어려웠다"고 했다. 그러나 이처럼 노력하는 모습이 있어 그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강의 평가에서 '베스트 티처'에 선정됐다. 2014년에는 저명 강의 교수상을 받기도.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김 교수는 앞으로의 다짐까지 남달랐다. "이번에는 6주차에 맞춰 화학의 아주 기본적인 개념만을 다뤘어요. 다음에는 조금 더 깊고 넓은 내용으로 '생활속의 화학 2'를 개설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김민경 교수(화학과)가 '과산화수소 분해'실험을 하고 있다. (출처: K-MOOC 홈페이지) - 한양대학교 K-MOOC 수강페이지 바로 가기 - 한양대학교 K-MOOC 공식블로그 바로 가기 글/ 오상훈 기자 ilgok3@hanyang.ac.kr

2016-11 30

[학술][알림] FutureLearn MOOC 서울 포럼 개최

한양대 스마트교수학습센터는 11월 29일 신본관 제1회의실에서 FutureLearn MOOC 서울 포럼 ‘Global Innovation of Teaching and Learning in Higher Educatio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무크의 선두주자 영국 FutureLearn 관계자와 함께 글로벌 무크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교수학습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으로, 한양대 이영무 총장을 비롯해 김성제 교무처장, 영국 퓨처런 대표 및 실무 책임자, 한양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FutureLearn MOOC 서울 포럼 포스터

2015-12 29 중요기사

[기획]글로벌 한양대학교의 교육 나눔

한양대학교는 지난 2월 세계 4대 무크 중 하나인 퓨처런(FutureLearn)과 강의 제공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한양대학교는 국제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대임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글로벌 한양을 목표로 한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세계화 시대 한양대학교의 글로벌 교육 경쟁력의 핵심이 될 첫걸음인 퓨처런에 대해 살펴본다. 에디터 박선영 | 글 박미진 | 자료 제공 및 도움말 이종호 책임연구원(창의융합교육팀 교육 컨설턴트) 무크(MOOC : 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수강자 수의 제한이 없는 대규모 강의를 무료로 혹은 최소의 비용으로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교육과정을 뜻한다. 대표적으로 영국 대학을 중심으로 유럽 대학들이 모여 있는 퓨처런, 스탠퍼드·예일·프린스턴 대학교 등이 참여한 코세라(Coursera), 하버드·MIT·칭화 대학교 등이 참여한 에덱스(edX), 대학과 구글, AT&T 등의 기업이 참여한 유다시티(Udacity) 등이 세계 4대 무크로 꼽힌다. 미국의 유명대학을 중심으로 교육 나눔의 일환으로 시작된 무크는 유럽과 아시아 등 전 세계로 확산되며 세계 유수의 명문 대학과 기관의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현재 전 세계 교육계에서는 ‘무크’를 ‘혁명’ ‘혁신’이라고 부르며 주목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는 지난 2월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의 대학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퓨처런과 강의 제공 협약을 맺었다.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팀의 이종호 책임연구원은 “무크가 다양한 분야의 고등교육의 기회를 대중에게 제공하는 교육에 대한 나눔인 만큼 ‘사랑의 실천’이라는 한양대학교 건학이념과 잘 맞는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는 한양대학교의 교육 수준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인정이기도 하다. 한양대학교가 목표로 하는 글로벌 한양대학교라는 브랜드 창출 및 확산에도 퓨처런과의 협약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퓨처런은 약 50개 대학 및 기관에서 만든 95개 강의를 전 세계 100만 명과 함께 나누고 있다.한양대학교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강좌인 만큼 영어 진행이 용이하면서도 한국적인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주력했다. 더불어 한양대학교의 아이덴티티를 살리기 위해서도 노력했다. 제공 중인 콘텐츠와 중복되지 않아야 하기에 퓨처런 측의 검수 과정도 까다로웠다. 그 결과, 은용수 교수의 Korea in Global Context, Songman Kang 교수의 범죄경제학, 신태섭 교수의 학습심리, 이윤정 교수의 에너지열역학 강좌가 퓨처런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퓨처런을 통한 강좌 공개는 큰 기회인 동시에 부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계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하고, 그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학교도 교수자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지요. 첫 출발이 좋아야 더 많은 강좌를 개설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강의는 수강자의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타난다. 강의가 매력적이지 않으면 바로 로그아웃을 하는 것은 물론, 신랄한 평가를 쏟아놓을 수도 있다. 위험 부담이 큰 도전이지만 이종호 책임연구원은 이 과정에서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고민하며 학교도 강의자인 교수도 스스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좋은 자극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계의 모든 학생에게 한양대학교의 우수한 교수진과 좋은 강의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하는 이종호 책임연구원은 좋은 강좌를 통한 세계적인 인지도는 단순히 교수 개인의 명예가 아닌 학교를 빛낼 수 있는 애교심이며, 나아가 나라를 대표하는 애국이라며 퓨처런과의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 한양대는 남은 3대 세계 무크와의 협약도 꾸준히 추진해 한양대학교의 우수한 교육을 세계에 펼쳐 보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