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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4 기획 > 기획 > 매거진 중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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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과학연구소, 공과대학 연구의 든든한 지원자

한양대 산업과학연구소의 역사와 목적 소개

이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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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Q9rB

내용
올림픽에서 선전하고 있는 운동선수들. 그들 옆에는 묵묵히 선수들을 지원하는 코치들이 있다. 선수들이 열심히 운동하고 성적을 내도록 지원하는 이들은 자신의 경기인 것처럼 선수들과 함께다. 한양대에도 코치와 같은 역할을 하는 연구소가 있다. 공과대학이 수많은 연구 실적을 쌓을 수 있었던 데는 ‘산업과학연구소’의 묵묵한 지원이 있었다.

 

 

공과대학 연구 지원하는 산업과학연구소

 

   
▲ 산업과학연구소의 김성훈 소장(유기나노공학
과)을 지난 12일 만나 산업과학 연구소에 관해 들
었다.

산업과학연구소는 1966년 산업상 중요한 공업 기술에 대한 조사 및 연구, 이에 관한 여러 파생 학문 연구를 뒷받침하기 위해 설립됐다. 설립 이후 50년간 공과대학의 연구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공과대학의 충실한 지원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4년부터 산업과학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는 김성훈 교수(유기나노공학과)는 “공과대학 교수진의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산업과학연구소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말했다. “산업과학연구소는 1960년대부터 한양대 공과대학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연구비와 학술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 논문을 시상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고 구성원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 소장의 말처럼 연구소는 공과대학에서 진행하는 연구에 금전적 지원을 하고 있다. 매해 공과대학교수를 대상으로 연구비를 지원한다. 전임강사 이상의 공과대학 교원이 대상으로, 특수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산업과학연구소는 연구계획 등을 심사해 지원이 확정된 교원에게 3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또 국제 학술활동을 위해 출국하는 교수들의 출장비를 지원하고,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학술회의에 필요한 예산도 지원한다. “우수한 연구를 지원해 건전한 연구 풍토를 조성하고 학술 연구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것이 산업과학연구소의 목적입니다.”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연구의 긍정적 발전을 위한 사업도 다수 진행하고 있다. 첫째, 매 학기 졸업하는 공과대학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여한다. “한양대를 졸업하는 학생들의 우수한 논문을 알리고 국제적 논문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서 우수논문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둘째, 연구비 지원 교수의 연구 성과를 담은 <산업과학논문집>을 발간한다. 셋째로 양질의 연구를 위해 수준 높은 분석 장비인 ‘표면 주사 전자현미경’, 공 초점 레이저 주사 현미경’ 등을 대여한다. “산업과학연구소는 ‘어떻게 하면 연구에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교수진들이 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훌륭한 연구를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 산업과학연구소는 공과대학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금전적 지원부터 장비대여, 표창사업 등 여러 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은 연구소에서 대여하고 있는 '표면 주사 전자현미경' (출처: 산업과학연구소)

 

 
독자 연구 추진하는 등 내실화 기반 다져


최근에는 독자적인 연구를 추진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6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기 때문. 한국연구재단이 2016년부터 2024년까지 4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자동차용 환경친화 복합소재 개발 및 제품화’ 사업에 수행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연구소는 이번 연구에서 ‘고강도&초경량 복합소재 연구’, ‘EMI(전자 방해 잡음.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잡음이 다른 전자기기를 방해하는 상태) 차폐용 고기능성 복합소재 연구’, ‘환경위생용 복합소재 연구’라는 3가지 과제를 수행한다. “산업계 학계, 여러 연구 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친환경 소재 대형 연구 사업에 산업과학연구소가 선정됐습니다. 연구소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죠.”

 

김 소장은 이번 연구 사업이 기존의 지원 사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원 사업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금을 조달하는 문제예요.” 학교 부설연구소로는 연구 지원에 필요한 절대적인 금액이 부족했다고 말하는 김 소장은 국가사업에 선정돼 받는 지원비로 공과대학의 연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했다. “1년에 5억의 연구비를 받는 대형 사업입니다. 연구 과제에 해당하는 자동차, 소재 분야 등에서 연구하는 한양대 인재들에게 1년간 5억 원을 지원할 수 있다는 말이죠.” 사업 수주가 연구소 지원 사업의 내실화에 기여할 것이란 의미다.

 


세계적인 연구소로 성장하는 꿈


1966년부터 공과대학과 함께 성장한 산업과학연구소. 김 소장은 이제 세계에서 이름을 드높일 수 있는 연구소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대형 사업 수주를 계기로 산업과학연구소의 이름을 달고 많은 논문들이 발간될 것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업에 선정되면 더 많은 논문들이 연구소의 이름을 달고 나가겠죠. 차근차근 나아가서 산업과학연구소를 독일의 막스-플랑크(Max-Plank)연구소와 같은 세계적 연구 기관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 김성훈 소장은 "산업과학연구소를 세계적인 연구소로 발전 시키는 것이 목적이다"고 말했다.

 

 

 

글/ 이종명 기자                tmjo2000@hanyang.ac.kr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사진/ 김혜인 기자              hitgirl827@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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