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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기획 >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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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A's Innovation] 김우승 총장,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원 교육의 필요성'

[하이에리카] 김우승 총장 스페셜 지면강의 1

한양커뮤니케이터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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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D2xUB

내용
김우승 총장,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원 교육의 필요성

시대와 교육은 상호작용을 통해 합께 변화해간다. 과거의 교육을 답습해서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인재를 키울 수 없고, 시대의 변혁 없이는 교육의 미래를 논할 수 없다.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의 스페셜 지면강의를 통해 미래 시대와 교육이 어디를 향해 나아가는지 헤아려 보자.
 

* 지면강의 안내 * 소식지 2회에 걸쳐 김우승 총장의 스페셜 지면강의가 진행됩니다.

▶1회(Vol.95):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특성, 대학원 교육의 필요성과 가치에 대하여
▶2회(Vol.96): 대학의 혁신 사례, ERICA의 미래외 비전에 대하여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

우리는 지금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가?

인류는 역사상 네 번째의 산업혁명을 맞이하고 있다. 1차 산업혁명은 18세기 증기기관의 발명과 함께 찾아왔다. 2차 산업혁명은 19~20세기 전기와 내연기관의 발전으로, 3차 산업혁명은 20세기컴퓨터와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산업 물결로 시작됐다. 이제 우리 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것은 Al와 IoT, 뇌 과학, VR, 자율주행 자동차, 3D 프린팅 등의 신기술이다. 이런 기술들이 융합하며 더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을 창출하는 대변혁의 시대. 우리가 직면한 4차 산업혁명은 그 어느 때보다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가 될 것이다.

시대의 변화에 맞물려 대학의 역할 역시 변모해왔다. 18세기까지의 1세대 대학은 소수의 전문지식인(Professor)이 소수의 전문지식인(Scholar)을 양성하는 기관이였다. 이후 2차 산업혁명 시기의 2세대 대학은 인구급증과 대량생산 시기에 맞게 정확한 기술을 대규모 인원에게 전수하는 기관이였다. 2000년대까지의 3세대 대학은 보편적 교육을 하는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4세대를맞은 현재의 대학은 사회와 학문, 산업과 연구, 학생과 세계를 연결하는 이른바 '네트워크 유니버시티(Network University)'로 거듭나고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롤 생산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 또한 오늘날의 대학이 가져야 할 덕목이다.

변화하는시대, 어떤 인재를요구하는가?

예측하기 어려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성장할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문제해결역량과 비판 적사고역량 창의력, 협업능력이 주요 핵심역량이 될 전망이다. 따라서 대학은 교육의 방법과 내용, 환경 혁신을 통해 미래사회의 경쟁력을 확보해가야 한다.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점점 대규모 공채를 폐지하고 소규모 수시채용을 확대하는 추세다. 고리고 구글과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등 세계 최정상 기업들은 ‘대학졸업여부와 상관없이 직무의 전문성과 직무관리 경험 위주로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이제 우리는 제너럴리스드 (generalist)가 아니라 스페셜리스드(Specialist)가 되어야 한다. 전문성 강화교육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할 때다.

산(産)과학(學)의 연결성 강화로 길을 찾아야 할 때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시대와 일맥상통한다. 모든 것이 연결돼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치의 발견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학은 캠퍼스 안과 밖, 학교와 산업의 연결성 강화를 위해 뛰어야 한다. 한양대학교는 캠퍼스 안 프로그램으로 산업연계형 문제 해결교육인 |C-PBL을, 캠퍼스 밖 프로그램으로 현장실습 고도화 프로그램인 CO-OP를 운영중이다.

IC -PBL은 실제 산업현장의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수업 시나리오를 제작하고, 실제 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수업 결과물 평가로 진행된다. 한앙대의 IC-PBL은 국제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아 유네스코 PBL 센터(UNESCO PBL Center)에도 등재됐다.

CO-OP는 대학생들에게 실제 산업현장의 업무 겅험을 제공해 직무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최고의 진로지원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헌장실습교육이 정부 주도하에 시작됐지만, 선진국에선 학생의 직무 경쟁력 강화와 교육 프로그램 내실화 방안으로서 학교-기업이 중심이 돼 진행해왔다. 모든 것이 급변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대로 된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최신 기술을 확보하려면 무엇보다 대학이 산학협력의 능동적인 주체로 협력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도 한앙대의 CO-OP는 의미가크다.

대학원 진학의 가치와 장점 제대로 보기

4년제 대졸자 노동시장의 변화를 살펴보면 대학교육과 직업훈련이 기술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산업계에서 원하는 인재의 자질과 학부생의 교육, 기술 수준의 미스매치로 인해 취업률 저하 현상이 나타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페셜리스트의 자질을 갖추는 일이다. 하지만 학부에서는 헌실적으로 그만큼의 전문성을 배앙하기 어렵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석학과 굴지의 기업 CEO들도 학부와 석·박사 졸업자는 그 지식의 깊이와 폭이 다를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은다. 학사 학위만으로는 전공 분야를 심도있게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취업률과 연봉에서도 극명한 차이가 있다. 학부 졸업자보다 석박사 졸업자의 취업률이 더 우수하다. 한국교육개발원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에 따르면, 2017년 취업률에서 4년제 대학졸업자는 62.6%, 일반대학원 졸업자는 77.7%를 기록했다. 또 대학 졸업 근로자의 연봉을 100%라 쳤을 때 대학원 졸업 근로자의 연봉은 159.6% 수준이라고 집계된 바 있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는 석·박사 학위 취득이 취업의 필수로 꼽힌다.

과거와 비교하면 인간의 기대수명은 굉장히 길어졌다. 대학교 학부 4년 과정에서 배운 것만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기에는 부족하다. 4차 산업혁명이 촉발시킨 융합시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도 다앙 한 분야의 전문성은 필수다. 고리고 전문성과 융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법으로서 대학원 진학의 가치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정리 편집실 자료 대외협력팀

본 내용은 한양대 소식지 'HY ERICA(하이에리카)'의 2020년 여름호(통권 제95호)에 게재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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