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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 13

[리뷰][체험기] "논리적인 글을 쓰고 싶다면?"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자!

한양대학교 Writing center은 한양인의 글쓰기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의사소통 클리닉, 글쓰기 오프라인/온라인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며 매 정규학기와 계절학기에 이용할 수 있다. ▲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 포스터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은 원하는 시간에 한양대 교수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나만을 위한 맞춤 피드백 및 전문화된 글쓰기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무료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이다. 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를 담당하는 교수에게 횟수 제한 없이 글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과 수업과 연계한 글쓰기 외에도 자기소개서, 학술지 등 개인 목적의 글쓰기와 학술적 글쓰기 모두 가능하다. 상담 방식에는 온라인 튜터링과 화상면담 튜터링이 있다. 화상면담 튜터링은 이전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블랙보드 Collaborate 기능을 통한 화상면담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튜터링은 포털 ▶ 신청 탭 ▶Writing center ▶ 온라인상담신청에서 원하는 일시와 상담자를 선택하면 된다. 국어와 영어는 4명, 중국어와 스페인어는 1명의 교수에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 한양대학교 포털에서 온라인 상담과 1:1 면담을 신청할 수 있다. 기자는 작년 9월부터 지금까지 총 12번의 온라인 상담과 9번의 대면 상담을 받았다. 첫 시작은 외부 장학 재단이었다. 자기소개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던 중 포스터를 보고 글쓰기 튜터링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기자의 글을 교수님이 깔끔하게 고쳐주신 것뿐만 아니라 막막했던 문항들도 소재를 끌어내줘 자기소개서의 퀄리티가 확연히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이전까지 면접에 자신이 없었지만 교수님과 여러 번 모의 면접을 하며 단기간에 말하기 실력이 늘었고, 덕분에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장학 재단에 합격할 수 있었다. 만약 교수님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레포트에서도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다. 작년 한 교양 과목에서 논술형 시험과 함께 레포트를 작성하는 과제가 있었다. 주제가 난해해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교수님이 여러 아이디어와 함께 글쓰기 방향을 제시해 주셔서 좋은 학점을 받을 수 있었다. 이처럼 꼭 글을 완성하고 가지 않아도 된다. 어떤 소재나 구성방식을 택해야 할지 모를 때 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누면 조언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 수준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을 짚어주실 때도 많아 정말 큰 도움이 됐다. ▲ 국어 온라인 상담을 받고 난 결과물이다 이 일이 인연이 되어 기자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교수님께 "논리적인 글을 쓰고 싶다. 혹시 글쓰기 방법을 추천해 주실 수 있나"라는 메일을 보냈고, 교수님께서 먼저 "지도를 해줄 테니 글쓰기 튜터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라"고 권유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은 논리적 글쓰기를 목적으로 만 18세 선거권, 인국공 사태와 같은 주제를 선정해 개요, 초고, 수정본, 최종본을 작성한 뒤 피드백 받고 있다. 이를 통해 논리적이고 완성도 높은 글은 어떻게 쓰는지 배울 수 있었고, 글쓰기 실력도 이전에 비해 향상됐다. 기자는 학교 프로그램을 정말 많이 이용했다. 그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을 뽑으라면 한 치의 고민도 없이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을 선택할 것이다. 교수님께 무료로 글쓰기 지도를 받는 것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기 때문이다. 대학생이면 레포트, 대외활동 지원서, 자기소개서, 논술형 시험 등 글을 써야 할 순간이 많이 찾아온다. 그때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 한 차원 높은 글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2020-10 08

[리뷰][백남 큐레이션] "내일은 한글날"...세종대왕을 다룬 책과 영화 속으로 떠나보자

내일, 10월 9일은 훈민정음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이다. 한글날을 맞이해 백남학술정보관이 9월 23일 세종대왕을 다룬 도서와 영화를 소개했다.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인 세종대왕의 삶 속으로 떠나보자. ▲ 『세종의 서재』 박현모·옥영정 외 / 서해문집 세종대왕은 백 번 읽고 백 번 쓰는 독서법, 책을 항상 곁에 뒀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태평성대를 이룬 국가경영의 비결이 '책을 통한 지식경영' 이라고 할 만큼 책은 세종시대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래서 이 책은 세종대왕이 사랑한 책과 세종시대를 잘 드러내는 문헌을 선별해 소개하고 있다. 세종대왕을 성군으로 만든 책과 그 시대를 만든 세종대왕의 책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 『세종처럼』 박현모 / 미다스북스 성군으로 불리는 세종대왕에게는 남다른 리더십이 있다. 세종대왕은 즉위 제일성이 "의논하자!"였을만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과로로 각종 질병에 시달리면서도 국정에 매달려 헌신하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옳은 일이라면 모두가 반대하더라도 끝까지 설득하고 추진하기도 했다. 이 책을 읽다보면 21세기 현대사회에 필요한 한국형 리더십, '세종리더십'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이다. ▲ 『나랏말싸미 : 1443 한글의 시작』 조철현 감독 / 2019년 / 드라마 세종대왕의 가장 큰 업적이라고 하면 '훈민정음 창제'를 빼놓을 수 없다. '나랏말싸미'는 한글 창제의 여러 가설 중 신미대사의 한글 창제 참여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한글이 탄생하게 된 과정과, 그 속에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고스란히 담았다.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의 소중함을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 『신기전』 김유진 감독 / 2008년 / 드라마 세종시대는 문화뿐만 아니라 과학 기술도 융성했던 시기로, 세종대왕은 군사 장비를 만들고 무기를 개량하는 데에도 힘을 썼다. 특히 세종시대 개발된 무기 '신기전'은 세계 최초 다연발 로켓 화포로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 영화를 통해 신기전으로 명나라로부터 조선을 지키려는 세종대왕의 모습을 만나보자. 올해 한글날은 이 작품들과 함께 기념해보는 건 어떨까? 자세한 내용은 백남학술정보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본 내용은 2020.9.23 백남학술정보관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글입니다. ▷ 블로그 [백남 큐레이션] 코너 바로가기 ▷ 원글 바로가기 https://blog.naver.com/hyulibrary/222097591237

2020-10 08

[리뷰][체험기] 교환학생을 준비한다면? 쉽고 저렴한 ITP(기관 토플)에 도전하자!

교환학생은 대학생만 할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의 버킷리스트다. 한양대학교 국제처는 교환학생 지원 자격으로 파견지역별 언어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영미권은 IBT 75, IELTS 6.0 / 유럽, 남미, 동남아권은 IBT 75, IELTS 6.0, ITP 550 / 중국어권은 HSK / 일본어권은 JLPT 1급 또는 2급의 성적이 필요하다.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기자는 지난 9월 TOEFL ITP(기관 토플) 시험을 치고 왔다. ▲ 국제처 홈페이지에 올라온 2020년 하반기 ITP 시행 안내문 ITP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하고 시험의 난이도가 낮다는 것이다. IBT는 시험 응시료가 약 24~25만 원 정도로 다소 비싼 데 반해, ITP는 응시료가 2만 7000원으로 IBT의 9분의 1에 불과하다. 또한 IBT는 스피킹과 라이팅이 포함되어 있고 난이도가 높아 평균적으로 1~2개월 학원을 다니지만, ITP는 독학으로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한양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라면 1~2주 공부해도 고득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ITP에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영미권 학교는 지원이 불가능하며, 유럽·남미·동남아권에서도 ITP를 인정하지 않는 학교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ITP 응시자는 IBT 응시자보다 학교 선택의 폭이 훨씬 좁아진다. 하지만 기자는 IBT를 준비할만한 시간적·경제적 여유가 부족했고, ITP에서 고득점을 받는다면 제한된 선택지 내에서도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해 ITP를 응시했다. ▲ 기자는 ITP 공식 교재 외에도 인터넷에서 문제를 찾아 더 풀었다. 특히 문법에 시간 투자를 많이 했다. 한양대는 교환학생 선발 전 5회의 ITP 시험을 시행하며, 3월과 9월에 국제처 공지사항에서 시행 일정을 알 수 있다. 기자는 시험 3주 전부터 공부를 시작했지만, 학교생활과 병행하느라 실제 공부시간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다. 그 시간 동안 ITP 공식 교재와 함께 토플 리딩 500제, 문법 1020제, 리스닝 파일을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해 일부 풀었다. ITP 공식 교재는 문제가 부족해 따로 문제를 더 풀어보기를 권한다. 다만 IBT 교재는 난이도 차이가 난다고 생각해 풀지 않았다. ▲ 시험 장소인 YBM 종로 CBT 센터. 칸막이가 있는 책상에 앉아 시험을 봤다. 9월 25일 시험 장소인 YBM 종로 CBT 센터에 가보니 응시자가 5명에 불과했다. 시험 시각보다 5분 늦은 학생도 시험을 보게 해줘 예정 시각인 6시보다 조금 늦게 시험이 시작됐다. 공지된 준비물은 연필 및 지우개, 규정 신분증이었지만 손목시계를 추가로 가져가기를 권한다. 시험장에 시계가 없고, 대신 감독관이 일정 시각마다 남은 시간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시계를 챙겨가지 않은 기자는 시간 배분에 애를 먹어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이 촉박했다. 2시간 동안 듣기 50문제, 문법 40문제, 독해 55문제를 풀면 시험이 끝난다. 난이도는 ITP 공식 교재 모의고사와 비슷했다. 보통 일주일 뒤에 시험 결과를 알 수 있지만, 이번에는 추석이 포함되어 있어 2주 뒤에 확인했다. 기자는 기준 점수인 550점을 넘어 교환학생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일주일 동안 공부했고, 책값과 응시료를 합해 4만 7000원을 지출한 것치고는 만족스러운 결과다. 만약 교환학생을 가고 싶은데 시간이 부족하고 가격 면에서도 부담이 된다면 ITP를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짧은 시간 안에 가장 큰 효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20-09 10

[리뷰][체험기] 커리어 디자인 워크숍에서 진로 포트폴리오 완성하자

커리어 개발센터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2학년인 기자는 지난번 진로개발 워크숍에서 정한 진로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해 8월 커리어 디자인 워크숍에 참여했다. 커리어 디자인 워크숍은 전문가와 함께 맞춤형 취업전략을 설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3학년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됐다. 첫 과정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집합교육이었다. 10명씩 3반으로 나뉘었으며 한 반에서도 또다시 3~4명씩 팀을 구성했다. 첫날은 OT, MBTI로 보는 자기분석, 타인을 통해 나를 이해하는 시간, 업종별 기업분석 피드백, 필요 역량 및 보완점 찾기 등의 팀 활동이 주가 됐다. 반면 둘째 날은 팀 활동과 개인 활동이 함께 이뤄졌다. 오전에는 중장기계획을 세우고, 점심 식사 이후에는 혼자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 이틀동안 열린 집합교육에서 팀 활동을 하고, 그 내용을 다른 팀과 공유했다 집합교육은 직무나 기업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이 아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대략적으로 알고 기업 분석은 어떻게 하는지, 중장기계획은 어떻게 세우면 좋을지 방법을 알려주는 시간이다. 그렇기에 어느 정도 진로를 정한 사람이 듣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집합교육이 끝나면 자기분석, 직무분석, 기업분석, 앞으로의 계획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PPT를 개인적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진로가 잡혀있지 않다면 스토리 있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기는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일주일 동안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나면 전문가에게 피드백 받는 시간을 가진다. 8월 20일부터 21일 중 1시간만 학교에 나와 전문가에게 개별 컨설팅을 받았으며, 전문가와 상의를 통해 원하는 시간으로 정할 수 있었다. 다만 기자는 진로에 대해 조언을 얻고 싶어 커리어 디자인 워크숍을 신청한 것인데, 컨설팅은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는지'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아쉬웠다. 따라서 만약 진로나 취업에 대해 상담받는 것이 목적이라면, 커리어 디자인 워크숍보다는 커리어 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 상담을 추천한다. ▲ 30명 중 상위 10명은 커리어 포트폴리오 발표를 했다 마지막은 포트폴리오 발표였다. 이전까지는 30명 전원 발표 준비를 한 다음 그 자리에서 10명만 뽑아 발표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상위 10명만 참가했다. 그마저도 10명이 한 번에 모이는 것이 아니라 1명씩 지정된 시간에 와서 10분 동안 발표를 하고 갔다. 30명 중 10명에 들어 발표를 하면 최소 10만 원의 상금이 보장되며, 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20만 원이,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약 33%로 상금을 받을 확률이 다른 대회에 비해 매우 높다는 점이 커리어 디자인 워크숍의 가장 큰 장점이다. 커리어 디자인 워크숍은 매년 열린다. 만약 구체적인 진로 활동 계획을 세우고 상금도 타고 싶다면 이 워크숍을 적극 추천한다. 희망 직무와 기업을 선정하고 이를 위해 대학생활 동안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자는 지금까지 목표 기업은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포트폴리오를 만들며 가고 싶은 산업군을 정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30대 이후의 삶도 생각해보며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장기적인 관점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 워크숍을 통해 진로를 찾거나 조언을 얻고 싶다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워크숍은 '대회'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2주라는 짧은 시간 동안 목표 직무와 기업을 설정하고 인생 계획까지 세우는 것은 결코 쉽지 않지 않으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기자는 관심 있는 직무는 있었지만 확신은 없던 상태에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기 위해 목표 직무와 기업에 나를 억지로 끼워 맞추는 느낌이 들어 마음이 편치 않았다. 이 워크숍을 통해 얻은 것도 많고, 참여한 것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시간 낭비가 될 수 있다. 이 체험기를 통해 내가 워크숍에 참여해 어떤 점을 얻을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리길 바란다.

2020-09 04

[인포그래픽][정보공시] 한양대, 2020학년도 대입에서 경쟁률 3번째로 높아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대학알리미 사이트에 2020년 8월 공시된 전국 대학 신입생 정원내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가 21대 1을 기록하며 3번째로 높았다. ERICA캠퍼스는 17.2대 1로 9번째로 높았다. 한양대는 2809명을 모집하는데 5만8851명이 몰려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작년과 동일한 수치다. 서강대가 23.2대 1로 가장 높았으며(1576명 모집하는데 3만 6601명 지원), 한예종이 21.6대 1로(558명 모집하는데 1만 2061명 지원) 그 뒤를 이었다. 경쟁률 20대 1을 넘긴 대학은 20.3대 1을 기록한 중앙대까지 총 4곳이 유일했다. ERICA캠퍼스는 1830명을 뽑는데 3만 409명이 몰려 경쟁률 17.2대 1을 기록했다. 전체 대학을 기준으로 하면 2020학년 정원내 평균 경쟁률은 8.8대 1로, 전년 9.4대 1보다 하락했다. 서울 소재 대학의 평균은 13.9대 1이었다. 수도권 대학과 비수도권 대학으로 구분해보면 수도권 대학은 평균 12.7대 1, 비수도권 대학은 6.6대 1로 약 2배 차이가 났다. 수도권 소재 대학 중에서는 별도의 지원자격이 없는 논술전형이나 적성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수도권 소재 주요 대학들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수도권 지역에 전체 학생수의 절반 정도가 몰려 있고,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들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학업 취업 생활여건의 편의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2020 전국 4년제 대학별 신입생 정원내 경쟁률 순위 학교 경쟁률 지원자 모집정원 1 서강대 23.2 36601 1576 2 한예종 21.6 12061 558 3 한양대 21 58851 2809 4 중앙대 20.3 87842 4330 5 서경대 19.8 25270 1275 6 건국대 19.6 59098 3012 7 성균관대 19.4 64248 3306 8 동국대 17.7 47681 2698 9 한양대(ERICA) 17.2 31409 1830 10 경희대 16.6 78513 4732 ▶ 한양위키에서 키워드 보기(클릭) : 대학경쟁률, 대학알리미

2020-09 01

[인포그래픽][데이터][정보공시] 교육부, 전국 415개 대학 7개 항목 대학정보 8월공시로 공개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8월 31일 2020년 8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8월 공시에는 총 415개 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 장학금 규모, 학자금 대출, 교원 연구비, 사립대학 적립금 및 기부금, 입학 전형료 등의 정보가 포함됐다. 지난해 일반대와 교대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590만1000원으로, 2018년보다 23만3000원이 늘었다. 교육비란 재학생을 기준으로 학교가 학생 교육과 교육여건조성을 위해 투자한 비용이다. 국공립대는 1797만4000원으로 전년 1727만8000원보다 69만6000원(4%)이, 사립대는 1523만원으로 전년 1514만6000원보다 8만4000원(0.6%)이 증가했다. 한양대의 2019년 학생 1인당 교육비는 2135만7000원을 기록해 사립대 평균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2019년 일반대 및 교대의 장학금 총액은 4조6384원으로 전년보다 1085억원 감소했다. 장학금은 국가장학금 2조7099억원(58.4%) 교내장학금 1조7590억원(37.9%) 사설/기타1449억원(3.1%) 지자체 245억원(0.6%)으로 구성된다. 마찬가지로 학생 1인당 장학금은 연간 327만3000원으로 전년 332만5000원보다 5.2만원(-1.6%) 줄었다. 하지만 학자금 대출 이용률은 13.9%로 전년과 같았다. 한양대 서울캠퍼스의 2019년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339만4800원이었다. 2018년 341만7800원에 비하면 약간 감소했으며, 이는 교외와 교내 장학금을 모두 합한 수치다. 또한 2020년 학자금대출 이용학생비율은 16.3%로, 2018년 14.9%, 2019년 16%에 이어 3년 연속 상승했다. ERICA캠퍼스의 2019년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382만1600원으로, 전년 391만3100원보다 하락했다. 2019년 일반대와 교대 전임교원이 연구를 위해 교내/중앙정부/지자체/민간/외국 등에서 지원받은 비용인 연구비 총액은 5조9383억원으로 전년 5조5854억원보다 3529억원(6.3%) 증가했다.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도 8264만2000원으로 전년 7800만3000원보다 463만9000원(5.9%) 늘었다.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2019년 교내와 교외를 모두 합해 1888억6477만5000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았다. 이를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로 환산하면 교내는 1440만5000원, 교외는 1억6626만3000원이다. ERICA캠퍼스는 2019년 총 626억2561만2000원의 연구비를 받았으며,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로 환산하면 교내는 1255만7000원, 교외는 1억5609만1000원이다. 사립대학의 적립금과 기부금도 증가했다. 2019년 일반 사립대학의 교비회계 적립금은 7조8817억원으로 전년보다 983억 증가했다. 적립금의 구성 비율을 살펴보면, 건축기금이 45.9%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특정목적기금(26.1%), 장학기금(17.5%), 연구기금(9.4%), 퇴직기금(1.1%) 순이었다. 기부금 또한 6298억원으로 전년보다 457억원 증가했다. 마지막으로 2019년 일반대 및 교대의 신·편입생 평균 입학전형료는 49.1천원으로 전년보다 0.2천원 증가했다. 국공립대학은 32.9천원으로 전년보다 0.6천원 증가했으나, 사립대학은 52.5천원으로 전년과 같았다. ▶ 한양위키에서 키워드 보기(클릭) : 정보공시202008

2020-08 31

[인포그래픽][데이터] 교육부, 2020 교육기본통계 발표..."외국인 유학생 전년 대비 6470명 감소"

교육부가 8월 28일 발표한 2020 교육기본통계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 유학생이 15만 3695명으로 전년 대비 6470명(4.0% ↓)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대학 258곳과 전문대 대학원 1474곳 등 고등교육기관 1913곳을 대상으로 했다. 그동안 외국인 유학생은 2016년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서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왔다. 올해 외국인 유학생이 감소한 것은 2014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그 중에서도 학위과정 유학생 수는 11만 3003명으로 전년 대비 1만 2788명(12.8% ↑) 증가한데 반해, 어학연수생, 교환연수생 등이 포함되는 비학위과정 유학생 수는 4만 692명으로 전년대비 1만 9258명(32.1% ↓) 감소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비학위과정에서 유독 외국인 유학생 수가 대폭 줄어든 것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 유학생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중국인 유학생 비율은 43.6%로 전년(44.4%) 대비 0.8% 낮아져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다음으로는 베트남 24.9%, 몽골 4.5%, 일본 2.1%, 미국 1.2% 순으로 주로 아시아 국가의 유학생 비율이 높았다. 전체 재적학생(재학생 수 + 휴학생 수 + 학사학위취득유예생 수) 수로 범위를 넓혔을 때도 327만 6327명으로 전년 대비 5만 406명이(1.5%↓) 감소했다. 일반대학과 전문대학의 재적학생 수는 전년 대비 각각 2만 640명(1.0% ↓), 2만 1990명(3.4% ↓) 감소했으며, 오직 대학원만이 전년 대비 1355명(0.4% ↑) 증가했다. 일반대학의 재학생수는 전년 대비 1만 6470명이 감소했으며, 휴학생 또한 전년 대비 37,456명 감소했다. 반면 전체 교원 수는 22만 1107명으로 전년 대비 6만 3423명(40.2% ↑) 증가했다. 2020년부터 비전임교원에 강사(6만 987명)가 포함됨에 따라 대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일반대학의 전임교원 확보율은 90.1%로 전년대비 1% 상승했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매년 전국 교육기관(2020년 23,703개)과 관련된 교육 분야 기본 사항을 조사·발표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교육정책 수립 및 연구 등에 활용되고 있다. (출처 : 교육부)

2020-08 06

[리뷰][체험기] '스트레스 해소 온라인 집단상담', 직접 참여해봤습니다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생활상의 고충을 해소하고 나아가 모든 개인이 원하는 자신의 성장을 지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상담 서비스 및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7월에 진행된 스트레스 해소 온라인 집단상담에 참여해봤다. 온라인 집단 상담은 과제와 시험, 취업 준비로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마련한 집단상담이다. 스트레스 해소 집단 전문가와 학생 20명이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3주간 만나 활동했다. 시작 전 활동에 필요한 캔들 DIY키트, 감정카드 및 스티커 등 힐링활동에 필요한 굿즈들이 각 참여자에게 무료로 발송됐다. ▲ 1회기 '내 감정을 찾고, 욕구를 발견하기' 시간. 모든 활동은 ZOOM으로 진행됐다. 1회기는 '내 감정을 찾고, 욕구를 발견하기'였다. 가장 먼저 한 활동은 감정 카드로 자신을 소개하는 것이었다. 이후 활동지에서 요즘 느끼고 있는 감정을 고르고, 그 감정을 바탕으로 내가 진짜로 원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찾아봤다. 예를 들어 내가 성적을 잘 받아 뿌듯했다면, '기쁨' 감정을 고르고 진짜 원하는 것은 '성취감'을 체크하는 것이다. 살면서 수도 없이 많은 감정을 느꼈지만, 한번도 그 감정을 면밀하게 들여보지는 않았기에 색다른 경험이었다. 2회기는 분노 캔들을 만들고, 스트레스를 녹이는 힐링 활동이었다. 따라서 2회기는 '분노'와 '스트레스'에 초점을 맞춰 활동을 진행했다. 선생님이 여러 말씀을 해주셨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분노를 역추적하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다'라는 말이었다. 보통 화가 나면 사람들은 화를 내거나, 참는 데 급급하다. 하지만 선생님은 화가 났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며, 진정이 되면 분노를 찬찬히 관찰해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면 분노를 잘 다스리고, 나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그만 TV를 끄고 책을 볼까 하는 순간 책 좀 보라는 말을 들을 때 화가 난다면, 나는 자율성이 중요한 사람이다. 내가 무엇을 중요시 여기는 지 안다면 나의 감정을 파악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다. 이후 분노 캔들을 제작한 뒤, 자신의 스트레스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첫 번째로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를 모두 포스트잇에 적었다. 그리고 남이 해결할 수 있는 건 '남' 이라고 쓰고, 시간만이 해결하는 것은 아예 찢었다. 이 외의 것들은 소모임 활동을 하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해결방안을 세웠다. 보통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것에 매몰되기 쉽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직접 써보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면서 보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스트레스를 바라볼 수 있었다. ▲ '스트레스 해소 온라인 집단 상담'에서 적은 활동지 일부 마지막 3회기는 세상에 무엇을 남기고 싶은지, 그리고 꿈은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먼저 나는 어떨 때 화가 나는지, 어떨 때 행복한지 알아봤다. 선생님은 감정은 표출할수록 더 커지기 때문에 일단 멈추고, 그 감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다음으로 나는 어떤 가치를 가진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했다. 활동지에 가치의 예시가 나와있어서 쓰기 수월했다. 직업에서 나아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다. 3주간의 활동, 총 6시간의 짧다면 짧을 수 있는 활동이지만 기자가 얻은 것은 '감정을 면밀하게 들여다보는 태도'이다. 감정에는 좋고 나쁜 것이 없다. 모든 감정은 소중하기 때문에 느끼면 안 되는 감정은 하나도 없다. '스트레스 해소 온라인 집단상담'에 참여하면서 기자가 느끼는 감정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어떤 사람인지, 진짜로 무엇을 원하는 지 수월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는 이러한 활동 외에도 정말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참가해보는 것이 어떨까? 자신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20-08 05

[리뷰]"나와 마주하는 소중한 시간"...기자가 경험한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 개인상담

이 세상에 고민이 없는 사람은 없다.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는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도록 도울 뿐 아니라 지금보다 성장하고 보다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도록 16명의 상담심리전문가를 포함한 총 25명의 상담자들이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다양한 진로/자신감/인간관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여러 프로그램 중 기자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개인상담을 받았다. ▲ 한양대학교 포털 - '신청' 메뉴 - '개인상담/심리검사 신청' 에서 상담 예약을 하면 된다. 상담 신청은 한양대학교 포털에 접속한 뒤 '신청' 메뉴에서 '개인상담/심리검사 신청'을 선택하면 된다. 예약을 하면 일대일 접수면접을 진행한 뒤, 자리가 나면 개인상담을 시작한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이 많아 정기적인 개인 상담까지 빠르면 1개월, 길면 2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실제로 기자는 작년 11월에 신청했지만, 실제 상담을 시작한 건 1월이었다.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전화 상담이 주로 이뤄지며 대면 상담은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기에 더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보통 개인 상담은 큰 고민이 있거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개인 상담은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나아가 성격, 대인관계, 적성 및 진로 등 자기를 발전시키려는 자아성장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작은 고민도 괜찮고, 단지 나를 알아가기 위해 상담을 받아도 된다. 기자 또한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심리검사를 받으러 갔다가 우연한 기회로 상담을 시작했다. ▲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에서 진행하는 개인상담 과정 개인 상담은 보통 8회가 기본이며, 큰 고민이 있거나 상담을 더 원하는 경우 12회까지 받을 수 있다. 주 1회 50분씩 진행하기에 모든 상담이 끝나기까지 최소 2개월의 시간이 걸린다. 상담 시간은 정해져있지 않고, 한 회의 상담이 끝나면 다음 상담 일정을 선생님과 정하는 방식이다. 시험 등 다른 일이 있다면 최대 2주의 텀을 두고 상담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기자는 상담 선생님의 권유로 12회까지 받았으며, 잠시 코로나19로 중단된 시간을 포함해 대략 7개월동안 상담을 받았다. 12번의 상담은 기자에게 터닝포인트였다. 기자는 그동안 단지 '해야 할 것 같아서'라는 이유로 계속 무언가를 하고,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했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상담을 받으면서 '왜'라는 의문을 처음으로 던지고, 어떻게 하면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다. 또한 지나온 삶과 자신에 대해 상담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나는 어떤 사람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 만약 상담을 받지 않았더라면 언젠간 번아웃이 와 삶의 방향을 잃어버리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 상담이 진행되었던 방. 상담자와 마주보고 앉아 50분동안 이야기를 나눈다. 상담 주제는 따로 정해져있지 않다. 소소한 이야기나 작은 고민이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라면 모두 할 수 있고, 상담자가 질문을 던지며 대화를 이끌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또한 외부에서 상담을 받는다면 1회 최소 8만 원, 많게는 2~30만 원을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학교 상담센터는 모든 심리검사와 상담이 무료이다. 따라서 기자는 30만 원 상당의 심리검사와 함께 12번의 상담을 받았으니 돈으로 환산하자면 대략 130만 원의 값어치를 얻은 셈이다. 상담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이상이 있는 사람들만 받는 것이 아니다. 상처가 나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 병원을 찾듯이 생활하면서 마음에 상처가 났거나 혼자 해결하기 힘든 문제가 있을 때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면 더욱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숨어있는 잠재력을 발견해 개인적 성장을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동안 상담을 망설이고 있었다면, 지금 신청해보는 건 어떨까? 당신에게 터닝포인트가 될지도 모른다.

2020-08 05

[인포그래픽]백남학술정보관, 학년별 인기도서 Top 5 공개...'정의란 무엇인가' 최다 선정

백남학술정보관이 7월 26일 학년별 인기도서 Top 5를 공개했다. 한양인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은 무엇일까? ▲ 1학년 인기도서 1위 '열두 발자국(정재승)' ▲ 2학년 인기도서 1위 '한국인사행정론(유민봉)' 1학년 새내기가 가장 많이 빌린 도서는 총 16회 대출의 '열두 발자국' 이었다. 다른 학년의 1위는 모두 전공도서가 차지했지만, 오직 1학년만 비전공도서가 대출 수 1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사회과학 도서인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와 과학기술 도서인 '생각의 탄생', 인문과학 도서인 '정의란 무엇인가', 자기계발 도서인 '설득의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순위에 올랐다. 2학년의 인기도서 1위는 '한국인사행정론' 이었다. 1학년 인기도서에서 4위를 기록한 '정의란 무엇인가'도 2위에 올랐다. 이어 '미시경제학', '현대재무관리', '고체전자공학' 순으로 1학년에는 순위에 없었던 전공 도서들이 인기도서에 선정됐다. ▲ 3학년 인기도서 1위 '국제금융론(국제금융연구원)' ▲ 4학년 인기도서 1위 '미시경제학(김영산)' 3학년의 인기도서 1위는 '국제금융론'으로 21번의 대출을 기록했다. '흉부 영상진단', '선형 대수학과 그 응용', '정의란 무엇인가', '혈액학' 도 10회 이상 대출되며 순위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졸업을 앞둔 4학년은 김영산 경제금융학부 교수의 '미시경제학'이 1위에 올랐다. '멋진 신세계', '이기적 유전자'와 같은 비전공 도서들도 인기 도서로 선정됐다. 인기순위에 전공도서가 하나도 없던 1학년과는 달리, 2학년과 3학년은 '정의를 무엇인가'를 제외한 나머지 책이 모두 전공도서였다. '정의란 무엇인가'는 학년별로 2~4위를 기록하며 모든 학년에서 인기도서 순위에 들었다. 학년별 인기도서 Top 5를 비롯해, 자세한 소식은 백남학술정보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백남학술정보관 블로그 바로가기

2020-07 31

[리뷰][체험기] 기자가 경험한 커리어개발센터 '진로개발 워크숍'은 어땠을까?

한양대 커리어개발센터는 진로고민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 중 최근에 열린 '진로개발 워크숍'을 직접 체험해봤다. 이 워크숍은 자기탐색, 자기관리, 진로탐색, 진로 의사결정, 계획 수립, 자기소개서, 면접, 탈락원인 분석 등 여러 학년을 대상으로 한 많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한양대학교 2020 진로개발 워크숍'은 16가지 진로개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마다 지도 선생님과 활동 내용이 상이하다. 이를 위해 커리어개발센터는 재학생 진로고민에 관한 FGI(Focus Group Interview)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가장 많이 느끼고 있는 진로고민 12가지를 도출했다. 진로개발 워크숍은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학생마다 원하는 만큼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 '효율적인 진로개발을 위한 Self-Care' 때 작성한 활동지이다. 기자는 16개 중 4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첫 번째로 참여한 프로그램은 '효율적인 진로개발을 위한 Self-Care(시간 관리편)'이었다. 3개월 내에 해야 할 진로 관련 활동을 활동지에 작성한 뒤, 이를 긴급함과 중요함에 따라 분류했다. 마지막으로 이를 바탕으로 주간 계획을 세웠다. 프로그램 진행자는 틀과 방향만 잡아줄 뿐, 활동지를 채우는 것은 학생 스스로의 몫이었으며 조원들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 자신을 알아야 진로가 보인다!(성격편)'은 정말 재미있게 참여한 프로그램이었다. 프로그램 참석 전 MBTI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워크숍에서 이야기 나누는 방식이었다. 비슷한 MBTI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공통점을 찾는 점이 재미있었고, 특히 각각의 MBTI에 맞는 진로와 업무 환경을 추천해준 점이 마음에 들었다. ▲ '전공과 직무의 연관성을 알아야 진로를 찾는다!' 프로그램 시간. 먼저 취업지원관의 설명을 들은 뒤 활동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프로그램은 '전공과 직무의 연관성을 알아야 진로를 찾는다!' 였다.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지만 기자는 '전공관련 진로탐색편'과 '희망직무 파헤치기편'에만 참석했다. 서진영 취업지원관이 정보를 얻는 곳과 방법을 알려주면, 학생들이 직접 정보를 찾아 활동지에 기입하는 방식이었다. 첫 시간에서는 학과의 선배가 취직한 기업과 산업을 검색하며 본인의 전공이 가지는 강점과 약점을 알아보고, 다음은 희망직무에 대한 정보를 얻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하는지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취업지원관이 개인별로 도와줘서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 다만 2시간이라는 한정된 시간 때문에 자세한 정보를 얻지 못한 것은 아쉬웠다. ▲ 모든 프로그램은 10명 이내로 진행되었고, 4~5명씩 팀을 이뤘다. 프로그램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소규모로 진행되었다는 것이다. 모든 프로그램이 10명 이내의 인원으로만 진행했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상세한 코치를 받을 수 있었고, 조원들과 의견을 주고받기도 수월했다. 하지만 전문가는 방향만 잡아줄 뿐 스스로 활동지를 작성하는 것이 주된 활동이기 때문에 학생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만약 전문가의 상세한 조언을 얻고 싶다면 일대일 전화 상담을 권장한다. 혹은 8월에 커리어개발센터에서 진행하는 직무특강인 '직무 잡스쿨'도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이 워크숍은 여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본인에게 맞는 프로그램만 참여할 수 있었고, 틀이 잡혀 있어 혼자 할 때보다 진로에 관한 정보를 찾는 것이 훨씬 수월했다. 현재 커리어개발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본인의 진로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20-07 26

[리뷰][백남 큐레이션]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헤르만 헤세의 책 추천

독일계 스위스인 작가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헤르만 헤세. 그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백남학술정보관은 8월 2일 헤세의 기일을 기념하며 그의 책 4권을 추천했다. 헤르만 헤세의 책 속으로 빠져보자. 『데미안』 헤르만 헤세 / 을유문화사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데미안'. 10대, 20대가 가장 많이 읽는 책으로 꼽히기도 한다. '데미안'은 평범한 소년 싱클레어가 학교에 새로 온 전학생 데미안을 만나 어른이 되어가는 내용의 성장 소설이다. '데미안'을 읽으며 헤세가 청춘에게 던지는 메시지 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 문예출판사 헤세는 어린 시절부터 인도 문학을 읽었고, 30대에는 인도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헤세의 이러한 경험이 담긴 소설이 바로 '싯타르타' 이다. 책 '싯타르타'는 인도의 고위 계급인 브라만의 아들로 풍족한 삶을 살던 싯다르타가 집을 떠나 내면을 수행하며 깨우침을 얻는 이야기로, 동양 사상, 불교를 바라보는 헤세만의 시선이 담겨있어 더 특별한 책이다.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 열린책들 책 '수레바퀴 아래서'는 재능 있는 소년이 권위적인 기성 사회와 규격화된 교육 제도에 희생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책은 헤르만 헤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소설이기도 하다. 책 속에서 나타나는 억압적인 교육 제도의 모습을 오늘날 우리 사회의 모습과 비교해보며 읽는 건 어떨까?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헤르만 헤세 / 민음사 수도원에서 만나 우정을 맺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서로 다른 기질은 두 사람은 각자 상반된 삶을 선택해 살아간다.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 이 두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책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를 추천한다. 올해 8월은 헤르만 헤세의 책들과 함께 시원하게 보내는 건 어떨까? 자세한 내용은 백남학술정보관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 본 내용은 2020. 7. 26 백남학술정보관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글입니다. ▷ 블로그 [백남 큐레이션] 코너 바로가기 ▷ 원글 바로가기 https://hyulibrary.blog.me/222042219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