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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 06

[리뷰][체험기] '스트레스 해소 온라인 집단상담', 직접 참여해봤습니다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생활상의 고충을 해소하고 나아가 모든 개인이 원하는 자신의 성장을 지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상담 서비스 및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7월에 진행된 스트레스 해소 온라인 집단상담에 참여해봤다. 온라인 집단 상담은 과제와 시험, 취업 준비로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마련한 집단상담이다. 스트레스 해소 집단 전문가와 학생 20명이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3주간 만나 활동했다. 시작 전 활동에 필요한 캔들 DIY키트, 감정카드 및 스티커 등 힐링활동에 필요한 굿즈들이 각 참여자에게 무료로 발송됐다. ▲ 1회기 '내 감정을 찾고, 욕구를 발견하기' 시간. 모든 활동은 ZOOM으로 진행됐다. 1회기는 '내 감정을 찾고, 욕구를 발견하기'였다. 가장 먼저 한 활동은 감정 카드로 자신을 소개하는 것이었다. 이후 활동지에서 요즘 느끼고 있는 감정을 고르고, 그 감정을 바탕으로 내가 진짜로 원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찾아봤다. 예를 들어 내가 성적을 잘 받아 뿌듯했다면, '기쁨' 감정을 고르고 진짜 원하는 것은 '성취감'을 체크하는 것이다. 살면서 수도 없이 많은 감정을 느꼈지만, 한번도 그 감정을 면밀하게 들여보지는 않았기에 색다른 경험이었다. 2회기는 분노 캔들을 만들고, 스트레스를 녹이는 힐링 활동이었다. 따라서 2회기는 '분노'와 '스트레스'에 초점을 맞춰 활동을 진행했다. 선생님이 여러 말씀을 해주셨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분노를 역추적하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다'라는 말이었다. 보통 화가 나면 사람들은 화를 내거나, 참는 데 급급하다. 하지만 선생님은 화가 났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며, 진정이 되면 분노를 찬찬히 관찰해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면 분노를 잘 다스리고, 나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그만 TV를 끄고 책을 볼까 하는 순간 책 좀 보라는 말을 들을 때 화가 난다면, 나는 자율성이 중요한 사람이다. 내가 무엇을 중요시 여기는 지 안다면 나의 감정을 파악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다. 이후 분노 캔들을 제작한 뒤, 자신의 스트레스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첫 번째로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를 모두 포스트잇에 적었다. 그리고 남이 해결할 수 있는 건 '남' 이라고 쓰고, 시간만이 해결하는 것은 아예 찢었다. 이 외의 것들은 소모임 활동을 하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해결방안을 세웠다. 보통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것에 매몰되기 쉽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직접 써보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면서 보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스트레스를 바라볼 수 있었다. ▲ '스트레스 해소 온라인 집단 상담'에서 적은 활동지 일부 마지막 3회기는 세상에 무엇을 남기고 싶은지, 그리고 꿈은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먼저 나는 어떨 때 화가 나는지, 어떨 때 행복한지 알아봤다. 선생님은 감정은 표출할수록 더 커지기 때문에 일단 멈추고, 그 감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다음으로 나는 어떤 가치를 가진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했다. 활동지에 가치의 예시가 나와있어서 쓰기 수월했다. 직업에서 나아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다. 3주간의 활동, 총 6시간의 짧다면 짧을 수 있는 활동이지만 기자가 얻은 것은 '감정을 면밀하게 들여다보는 태도'이다. 감정에는 좋고 나쁜 것이 없다. 모든 감정은 소중하기 때문에 느끼면 안 되는 감정은 하나도 없다. '스트레스 해소 온라인 집단상담'에 참여하면서 기자가 느끼는 감정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어떤 사람인지, 진짜로 무엇을 원하는 지 수월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는 이러한 활동 외에도 정말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참가해보는 것이 어떨까? 자신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20-08 05

[리뷰]"나와 마주하는 소중한 시간"...기자가 경험한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 개인상담

이 세상에 고민이 없는 사람은 없다.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는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도록 도울 뿐 아니라 지금보다 성장하고 보다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도록 16명의 상담심리전문가를 포함한 총 25명의 상담자들이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다양한 진로/자신감/인간관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여러 프로그램 중 기자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개인상담을 받았다. ▲ 한양대학교 포털 - '신청' 메뉴 - '개인상담/심리검사 신청' 에서 상담 예약을 하면 된다. 상담 신청은 한양대학교 포털에 접속한 뒤 '신청' 메뉴에서 '개인상담/심리검사 신청'을 선택하면 된다. 예약을 하면 일대일 접수면접을 진행한 뒤, 자리가 나면 개인상담을 시작한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이 많아 정기적인 개인 상담까지 빠르면 1개월, 길면 2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실제로 기자는 작년 11월에 신청했지만, 실제 상담을 시작한 건 1월이었다.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전화 상담이 주로 이뤄지며 대면 상담은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기에 더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보통 개인 상담은 큰 고민이 있거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개인 상담은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나아가 성격, 대인관계, 적성 및 진로 등 자기를 발전시키려는 자아성장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작은 고민도 괜찮고, 단지 나를 알아가기 위해 상담을 받아도 된다. 기자 또한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심리검사를 받으러 갔다가 우연한 기회로 상담을 시작했다. ▲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에서 진행하는 개인상담 과정 개인 상담은 보통 8회가 기본이며, 큰 고민이 있거나 상담을 더 원하는 경우 12회까지 받을 수 있다. 주 1회 50분씩 진행하기에 모든 상담이 끝나기까지 최소 2개월의 시간이 걸린다. 상담 시간은 정해져있지 않고, 한 회의 상담이 끝나면 다음 상담 일정을 선생님과 정하는 방식이다. 시험 등 다른 일이 있다면 최대 2주의 텀을 두고 상담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기자는 상담 선생님의 권유로 12회까지 받았으며, 잠시 코로나19로 중단된 시간을 포함해 대략 7개월동안 상담을 받았다. 12번의 상담은 기자에게 터닝포인트였다. 기자는 그동안 단지 '해야 할 것 같아서'라는 이유로 계속 무언가를 하고,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했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상담을 받으면서 '왜'라는 의문을 처음으로 던지고, 어떻게 하면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다. 또한 지나온 삶과 자신에 대해 상담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나는 어떤 사람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 만약 상담을 받지 않았더라면 언젠간 번아웃이 와 삶의 방향을 잃어버리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 상담이 진행되었던 방. 상담자와 마주보고 앉아 50분동안 이야기를 나눈다. 상담 주제는 따로 정해져있지 않다. 소소한 이야기나 작은 고민이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라면 모두 할 수 있고, 상담자가 질문을 던지며 대화를 이끌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또한 외부에서 상담을 받는다면 1회 최소 8만 원, 많게는 2~30만 원을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학교 상담센터는 모든 심리검사와 상담이 무료이다. 따라서 기자는 30만 원 상당의 심리검사와 함께 12번의 상담을 받았으니 돈으로 환산하자면 대략 130만 원의 값어치를 얻은 셈이다. 상담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이상이 있는 사람들만 받는 것이 아니다. 상처가 나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 병원을 찾듯이 생활하면서 마음에 상처가 났거나 혼자 해결하기 힘든 문제가 있을 때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면 더욱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숨어있는 잠재력을 발견해 개인적 성장을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동안 상담을 망설이고 있었다면, 지금 신청해보는 건 어떨까? 당신에게 터닝포인트가 될지도 모른다.

2020-06 28 중요기사

[기획]한양인의 마음 건강 지킴이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로 오세요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는 한양인의 마음 건강을 위해 고민하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좌절하고 고난을 겪기 마련이다. 상담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성장시켜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다.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의 노력 ▲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 상담 대기실. 센터는 서울캠퍼스 학생회관 3층에 위치한다. (이성원 상담교수 제공)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는 지난 1981년에 설립된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상담 기관으로 학생 및 교직원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양인 포탈에서 온라인 예약을 통해 예약된 시간에 방문하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상담을 신청하는 한양인이 증가해 예약이 빨리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 이성원 상담교수는 “긴급상담 혹은 위기상담과 같이 상담이 시급한 경우 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연락을 주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센터는 상담심리 석·박사 및 전문상담사 20여 명과 함께 한양인에게 더 좋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대학 선후배 간의 고민을 들어주는 또래 상담자를 양성하며 대인관계, 자기이해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 집단상담과 심리특강을 주최한다. 정신건강 관련해 위기를 겪는 고위험군 학생에게는 한양안전망 체계를 기반으로 한양대병원과 연계한 특별상담 및 소정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최근에 단과대학별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해 상담센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거나 망설이는 한양인을 위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2020년 1학기는 코로나19로 '찾아가는 전화상담'을 운영했다. 신청방법은 정식상담과 동일하게 한양인 포탈에서 이뤄졌다. 이성원 상담교수는 “대학생 시기 상담을 받는 것은 자신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며 의미 있는 선택”이라며 상담을 받는 것을 권장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심리적 다가가기’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어요.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더라도 주변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어려운 상황을 이겨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와 함께 어려움 극복 중 ▲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한양인의 심리적 어려움을 도와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 없음. (이성원 상담교수 제공) 평소 A 씨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고민을 말하는 것을 어려워했다. 자신의 고민으로 주변 사람에게 마음의 부담을 줄까 걱정한 것이다. A 씨는 혼자 자신의 고민을 삭이는 중에 지난 2019년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가 주최한 찾아가는 상담에 참여하게 됐다. A 씨는 상담과 상담자가 주는 편안함과 신뢰감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지난 3월 정식 상담을 받게 됐다. A 씨는 "한양인 포탈에서 온라인 예약을 통해 상담을 신청했다"며 “첫날 상담을 신청한 이유와 상담을 통해 기대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심리검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2회기엔 심리검사의 결과를 듣고 상담자와 협의해 상담목표를 설정했어요. 그리고 상담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듣고 상담 시간을 정했죠.” A 씨는 현재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에서 상담자와 함께 상담 목표를 향해 노력 중이다. ‘상담’은 어떤 의미일지에 대해 상담을 받기 전 A 씨는 상담은 ‘주로 심리적으로 고위험에 처한 사람들이 받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A 씨는 "상담 초기 주변 사람에게 상담을 받는다는 사실을 숨겼다"며 "상담을 받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어려움에 처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A 씨는 "상담을 받으면서 상담에 대한 인식이 변화했다"고 말했다. 모든 사람은 어려움이 있고 그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이 다양하다. "어떤 사람은 친구들과 이야기하거나 혹은 좋아하는 일을 하며 해결하는 것처럼 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죠.” A 씨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양인에게 상담을 적극적으로 권장했다. A 씨는 “센터는 학생회관 3층에 위치한다”며 “질 좋은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장점을 소개했다. “센터의 모든 상담자는 한양인이 가진 어려움을 듣고 다양한 방향을 제시해주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분들입니다. 말 못 할 고민이 있거나 힘든 상황에 놓여있다면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에서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글/권민정 기자 mj0863@hanyang.ac.kr

2017-04 04

[기획][클릭&줌인] 한양인의 성장과 성공을 돕는 든든한 '행복지원군'

지난해 7월 한양인재개발원 산하로 개편된 ‘한양상담센터’가 2017년을 맞아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라는 새 이름으로 개칭했다. 이를 계기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는 한양인의 행복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힘차게 도움닫기를 하고 있다. 글. 박영임 / 사진. 안홍범 ·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 ▲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 내에 있는 소원나무에 학생들 의 소원이 적힌 쪽지가 달려있다. 당신의 행복과 꿈을 응원합니다 ‘원하는 곳에 취직하게 해주세요’, ‘나의 마음이 너에게 닿을 수 있기를’, ‘감사와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기를’, ‘인생의 시련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지혜를 주세요’ 등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에서는 학생들의 간절한 소원이 달려 있는 소원나무 한 그루를 만날 수 있다. 고민 상담이나 심리 검사를 위해 방문한 학생들이 자신들의 소망을 적어 가지에 달아 놓은 것이다.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행복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듯 서점가에서는 행복에 이르는 길을 제시하는 심리학책들이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17년을 기점으로 혁신을 꾀하고 있는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의 새로운 센터명에서도 ‘행복’이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의 송영수 센터장은 “새로운 센터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양인의 행복 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심리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상담센터라는 명칭을 변경했다”고 말한다. 새로운 센터명의 탄생에는 많은 한양인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했다. 지난해 10월 ‘한양상담센터 명칭 공모전’을 실시했는데, 총 97명의 학생이 119편을 제출했다. 이 중 우수작 두 편을 시상하고 새로운 센터명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었다.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라는 이름에는 행복한 한양인을 양성하고 꿈과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상담센터에서 행복연구센터로 발돋움 ▲지난해 7월 한양인재개발원으로의 개편을 알리고, 보다 다가가는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가 되기 위해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는 지난해 7월 총장 직속 기관인 한양인재개발원 산하로 편입되면서 본연의 상담 기능 외에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즉,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의실용인재를 육성하는 한양인재개발원 내 커리어개발센터, 한양리더십센터 등 타 센터들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한양인의 심리적 성장과 교육 및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통합 본부의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한편 긍정 역량 개발에도 주력해 한양인이 보다 행복한 캠퍼스라이프를 영위하도록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이러한 중책을 수행하기 위해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는 어떻게 달라질까? 첫째, 상담 및 심리 검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양인의 행복 연구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양인의 행복 관련 요인을 탐구하는 ‘한양인 행복 연구(HY-HI, HanYang Happiness Index)’와 ‘한양 만족도 연구’를 시행하게 되는데, 졸업생의 행복 스토리와 성공 스토리까지 추적 관리해 한양인의 행복 특성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렇게 축적된 자료는 다시 재학생의 행복한 대학 생활 지원 프로그램에 반영돼 방대하지만 의미 있는 연구가 될 것이다. 또한 국내 대학 중 상담센터와 행복연구센터를 통합 운영하는 선구자적 사례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번째 변화는 ‘찾아가는 상담’이다. 기존의 상담센터는 찾아오는 내담자만 맞이했다. 하지만 이제 센터의 문턱을 낮추고 학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조만간 HIT 1층에 제2상담센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송영수 센터장은 “지난해부터는 보다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센터가 되기 위해 ‘상담 서포터즈’를 기획해 학생들을 선발, 활동을 시작했다”며 “또 학교 본관 앞이나 각 단과대 앞에 상담센터 홍보 부스를 설치해 상담에 대한 활동을 알리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했다”고 말한다. 세 번째 변화는 위기 상담 대응 시스템 구축이다. 위기 상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및 상담심리대학원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상담센터에 이런 프로그램도? ▲ 의사소통 역량을 개발해 원만한 대인 관계를 돕는 ‘한양 커뮤니쿠스’는 공감과 자기표현을 함양하는 집단 상담 프 로그램이다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고민 해결을 위한 전문가와의 개인 심리 상담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한양대학교 학생들만을 위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들을 실시하고 있어 호응도가 높다. 그 중 한양대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공감 한대’와 ‘한양 커뮤니쿠스’는 보다 많은 학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또래 상담 프로그램인 ‘공감 한대’는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또래 상담자가 일상생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나 선후배의 고민 상담자가 되어 자연스럽게 상담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학기별로 양성되는 또래 상담자는 소정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현재 90여 명의 학생들이 또래 상담자로 양성되어 활동 중이다. 올해는 신입생의 대학 생활 적응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의사소통 역량을 개발해 원만한 대인 관계를 돕는 ‘한양 커뮤니쿠스’는 공감과 자기표현을 함양하는 집단 상담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에는 유학생을 위한 영어 매뉴얼을 개발, 전년보다 두 배나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올해는 더 많은 유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중국어 및 일본어 매뉴얼도 개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처음 실시한 ‘마음 talk talk 힐링 콘서트’는 고민 상담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인 것으로, 학생들에게 재미와 유익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 접수 3일 만에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힐링 콘서트는 사전에 재학생들의 자존감 관련 고민 내용을 받아 ‘자존감 도둑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초청 연사의 특강, 사연별 상담, 현장 질의응답 등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해 반응이 좋았다.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는 이 프로그램을 토대로 한양대 상담심리대학원과의 공동 기획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다루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학생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29일 '당신의 자존감 도둑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학생회관 콘서트에서 첮선을 보인 힐링콘서트 ▲ 힐링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를 방문하면 전문가와의 개인 심리 상담이 가능하다. 이제 행복한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 “센터를 자주 방문하면 자기 인식의 기회를 마련, 올바른 성장 방향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나는 누구이며, 나의 강점은 무엇인가를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기능도 센터의 주요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송영수 센터장은 고민 해결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과 성공의 밑거름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를 백배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글로벌 밀리언셀러 작가인 스펜서 존슨은 그의 책 <성공>에서 행복한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행복은 긍정적 이미지를 도출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이끌어 자연히 성공에 이르게 한다는 것이다. 대학도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심신이 건강한 인재 양성에 관심을 쏟고 있다.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는 앞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큰 그림 속에서 한양인재개발원 내 다양한 센터들과 협력해 행복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사랑한대 2017년 3-4월호 이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