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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 04

[행사]"브랜드 디자인? 브랜듸자인! " 대학만의 메시지 표현할 디자인 공모전 열린다

대학에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관련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학의 홍보와 UI을 담당하는 미디어전략센터와 디자인경영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단순히 디자인을 받는게 아닌 주어진 메시지를 그래픽으로 표현하여 대학의 독특한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데 활용된다는 뜻으로 '브랜듸자인(branD-Design)'이라고 호명했다. 개교 80주년을 맞은 한양대가 더 높은 차원의 브랜드 활동을 위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특히 수년간 대학의 영문명 첫 알파벳인 'H'를 주 광고 및 홍보 컨셉으로 사용해왔던 것을 발전시켜 메시지 형태로 된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제시된 메시지는 'I'm H'와 'H with you'다. 한양대 구성원 스스로가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문구와 사회에 힘이 되는 대학을 표방한 한양대가 더 넓은 포옹과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담은 문구다. 작품 접수는 12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이메일로 접수 받는다. 작품수의 제한도 없고 작품의 형태도 제한이 없다. 단, 일반인은 응모할 수가 없다. 대상 1명과 금상 2명, 은상 5명 등 8개 작품에 총 350만원 상금이 걸렸다. 특히 선정 작품은 한정판 대학 기념품으로 제작이 될 예정이기 때문에 단순히 수상 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된다. 관련 공지는 지정 주소(http://hyu.ac/h2019)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2019-12 04

[성과]한양대 "창업·취업 최고 대학" ... 한경 대학평가에서 2년 연속 1위

취업과 창업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대학 순위에서 한양대가 1위를 차지했다. 2년 연속 1위다. 국내 4년제 161개 대학 대상으로 한국경제신문과 캠퍼스 잡앤조이가 함께 진행한 ‘2019 한경 취업·창업 대학 평가’ 결과가 4일 발표 됐다. 서울캠퍼스는 74,78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으며, 한국기술교육대, 성균관대, 포스텍, 고려대가 뒤를 이었다. ERICA캠퍼스는 14위(55.16점)로 전년도 21위에서 7계단 상승했다. 한양대는 특히 창업 학생 수(1위), 학생당 창업지원액(3위), 창업강좌 이수학생 비율(4위) 등 창업 관련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해당 순위를 발표한 한국경제 기사에서는 한양대 관련하여 국내 최초의 창업 전용 기숙사인 247스타트업돔, 대표적인 창업교육 프로그램 ‘한양 스타트업 아카데미' 등을 소개하고, 한양대 스타트업 아카데미 출신 658명 중 53%가 실제 창업 했다며 '창업 우수' 대학으로 집중 소개했다. 이번 평가에서 취업률은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17년과 지난해 취업률 평균을 기준으로 집계하였고, 유지취업률은 직장건강보험 가입자 가운데 일정 기간 이상 가입자로 유지되고 있는 비율로 집계됐는데 취업 후 11개월 동안 직장보험 가입이 유지된 사람을 기준으로 비율이 산출됐다. 창업 관련 지표는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의 3년 평균을 기준으로 집계했다. 창업 관련해서는 ‘창업 학생 수’, ‘학생당 창업지원액’, '교원창업' 현황 등이 대학알리미를 근거로 사용되었다. [한양위키] wiki.hanyang.ac.kr/취업창업대학평가

2019-12 04

[교원활동브리핑][중앙일보] 문흥호 국제학부 교수, 대만 독립 및 총통 선거에 대한 글 기고

문흥호 국제학부 교수는 12월 4일자 <중앙일보>에 ‘수세 몰리던 차이잉원, 홍콩 사태로 기사회생’이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습니다. 문 교수는 중국 지도부가 추진하는 ‘일국양제(一國兩制)의 최종 목적지는 대만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홍콩은 중국의 숙원인 대만 통일을 위한 일국양제의 시범지역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홍콩이 번영과 안정을 구가할수록 일국양제의 진가는 빛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중국의 의도와는 달리 대만에는 일국양제 수용불가 여론이 확산됐습니다. 김 교수는 홍콩의 반정부 시위도 거세지며 홍콩을 예의주시하던 대만은 일국양제 수용을 거부할 명분을 얻게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홍콩 사태의 반사 효과로 대만 독립을 주장하는 차이잉원의 지지율이 상승한 점을 언급하며 내년 있을 대선에서 별다른 이변이 없을 경우 차이잉원이 재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김교수는 대만 대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온 또 다른 변수로 미국을 꼽았습니다. 미국은 중국이 원하는 통일과 대만이 원하는 독립을 모두 배제한 모호한 외교 전략을 유지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중국의 전면적 부상을 제어하기 위해 ‘하나의 중국과 하나의 대만’을 유지하려는 전략적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차이잉원이 재선된다 하여도 중국이 대만의 독립시도를 좌시할 리 없고, 미국도 중국을 압박하는 선에서만 대만을 이용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joins.com/article/23648384

2019-12 03

[기획][HYU High] 사회봉사로 시작한 대학, 이제는 한국의 사회혁신을 이끈다

한양대학교는 ‘사랑의 실천’이라는 건학이념을 토대로 1939년 설립한 이후 ‘사랑의 실천’이라는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단순히 훌륭한 인재가 아닌 이 세상을 보다 나은 세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1994년 대한민국 대학 최초로 사회봉사단을 설립하고, 사회봉사 교과목을 필수 교과목으로 둠으로써 한양대 학생이라면 적어도 한 번은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모든 한양대 학생은 이 과정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공동체에 대한 공감과 책임감을 함양하게 된다. 이러한 한양대의 정신은 ‘세상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회봉사’에서 ‘그 아픔의 근원을 해결하는 사회혁신’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최근 한양대가 어떻게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사회혁신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사회혁신가를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 HUGE 2017년 5월 한양대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글로벌 비전으로 "Hanyang University for Global Engagement(HUGE)"를 선포하였다. 한양은 ‘HUGE’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을 교육(Training)하고 육성된 혁신가들을 서로 연결(Networking)하며,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Funding)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체인지메이커로서의 3대 역량(Public Mind, Value Creation and Global Networking)을 함양시키고 있다. 학부 과정부터 대학원 과정까지 연계된 정규 교육과정과 다양한 현장을 실험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비교과영역의 교육을 거친 학생들은 한양대가 제공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의 역량을 실제 영역에서 확인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 이런 역량이 바로 정부, 지자체, 기업 등으로부터의 펀딩을 위한 마중물이 되어 사회혁신의 선순환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한양대만의 비전이다. 이 비전을 토대로 한양대는 정부기관, 민간기업, NGO 등 많은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위한 "Collective Impact"를 지속적으로 만들고자 하며, 매년 한양대가 개최하는 Seventeen Hearts Festival(이하 SHF)을 통해 실제 결과물들 확인하고 이를 다시 사회와 공유한다. Hanyang Changemakers, 당신은 체인지메이커입니다! : 2019 Seventeen Hearts Festival 한양대 사회혁신센터(http://hvc.hanyang.ac.kr)는 2019년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SHF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SHF은 보다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목적을 위하여 일 년 동안 대학, 지역, 세계에서 청년이 주도한 사회혁신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축제로 계속 성장해왔다. 올해 SHF는 “Hanyang Changemakers, 당신은 체인지메이커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한양 구성원 누구나 우리 주변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체인지메이커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사회혁신과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SDGs Play Zone 등을 운영하는 한편, 아쇼카 한국과는 “미래를 여는 시간”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는 “전국 소셜벤처 경진대회”등의 국제 콘퍼런스를 동시 진행하며 사회혁신의 한 차원 더 높은 전문 영역도 함께 엿볼 수 있도록 했다. 사회혁신센터는 “사회혁신과 SDGs의 실천은 거창하거나 전문적이지 않아도 충분히 가능하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다양한 활동 모두 사회혁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사회 혁신을 위한 첫걸음 : 학부에서 대학원까지 사회혁신 정규 프로그램 2018년 동아시아 최초로 아쇼카 U 체인지메이커캠퍼스로 선정된 본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사회혁신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쇼카는 1980년부터 사회혁신가를 발굴하고 지원해 왔다. 현재 전 세계 3700여 명의 아쇼카 펠로우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중 3명이 노벨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본교는 아쇼카와의 협력을 통해 학부 과정에 사회혁신 융합전공(Double Major in Social Innovation Program)을, 대학원 과정에 글로벌 사회적경제학 석박사 전공(MA/Ph.D. in Global Social Economy)을 운영하는 등 학사-석사-박사가 연계된 대한민국 유일의 통합형(comprehensive) 사회혁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부의 사회혁신 융합전공은 2018년 개설된 첫 해 40여 명에서, 2019년에는 90여 명으로 현재는 1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신규 지원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 과정에는 사회혁신의 이해, 사회적기업가정신, 사회혁신공감실습, 사회혁신실습,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기후변화와 임팩트비즈니스, CSR과 사회혁신, 지속가능한 도시와 소셜리빙랩, 임팩트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과목이 제공되고 있다. 이 중 많은 수업들이 본교가 자랑하는 IC-PBL(Industry Coupled - Problem Based Learning)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업, 비영리기관, 대학을 연계하는 즉, 사회 현장에서 실질적인 임팩트를 만들어내는 교육으로 결과물을 내고 있기도 하다. ▲ 사회혁신 융합전공 수업 장면 본교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은 국제적으로도 널리 인정받고 있다. 2019년 2월 미국에서 열린 Ashoka Exchange Conference의 Best Practice Session, 3월 중국에서 열린 Stanford-Peking University Social Innovation Conference, 9월 영국에서 열린 Interdisciplinary Social Innovation Research Conference, 홍콩에서 열린 BRICKS Conference 등의 국제적 행사에 초청받아 한국을 대표하는 사회혁신 최우수 교육 사례로 발표되었으며 전문가들의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즐겁게 접하는 사회혁신 : 사회혁신과 놀이가 만나면.. 한양대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집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민관산학 상호협력 협의체(cross-sectoral (public-private-social-university) partnership-based consortium)인 ‘체인지메이커그룹(이하 CMG)’을 결성해 운영하고 있다. 그중 디자인씽킹과 놀이방법론을 통해 신산업을 창출하는 디자인씽킹CMG는 2년에 걸쳐 놀이를 통해 사회혁신과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배울 수 있는 교구재를 개발·양산하여 활발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해당 CMG은 “SDGs Changers Lab”이라는 교육 브랜드를 올해 10월에 론칭하였고 유아부터 성인까지 아우르는 교육키트 양산과 함께 이를 “놀이 방법론을 통한 Thinker-Maker-Entrepreneur 시리즈 교육과정”으로 개발하였다. 특히 SDGs 리터러시 보드게임인 「Play With Goals」에 대한 지역사회와 교육계의 반응이 뜨겁다. 위너를 뽑는 경쟁 게임이 아닌 협력형 보드게임을 콘셉트로 하여 플레이어들과 함께 주사위를 굴리다 보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SDGs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디자인씽킹CMG의 한양대 유정윤 연구원은 “본 사업의 목표는 단순히 어린 연령에게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대학생·청년을 위한 창업과 혁신 역량 교육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나아가 경력 보유 여성 및 은퇴를 준비하는 중장년들에게도 전문강사 양성과정 등을 통해 프로그램 수요기관에 파견을 진행하여 취・창업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DGs Changers Lab은 100여 명의 한양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놀이봉사단을 기획하여 2020년 1월 전국 10개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밥과 라면으로 세상을 바꾼다 : KAINA ▲ KAINA Korean Food 필리핀 미혼모의 자립을 돕는 한식 프랜차이즈 KAINA는 한양대 재학생의 주도 하에 설립된 소셜벤처이다. 2018년 5월, 필리핀 나가시(Naga City) 소재의 아테네오대학 나가캠퍼스 내 구내식당에 1호점을 오픈하였고, 현지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지난 2019년 8월 인근 사립학교인 세인트조셉스쿨에 2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KAINA의 운영방식은 다음과 같다. 소득이 필요한 미혼모에게 한식 조리 실습과 식당 운영 관련 경영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통과한 숙련된 미혼모를 식당의 정직원으로 고용하여 평균 이상의 임금을 지불하며 우리나라의 4대 보험과 같은 필리핀 3대 보험 가입 혜택까지 제공한다. 현재까지 8명의 여성이 KAINA의 정직원으로 취업하여 가족을 부양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있다. 또한 총 14명의 한양대 재학생이 KAINA 식당의 공동창업자, 현장실습생 등의 역할을 맡아 나가시(Naga City)에 파견된 바 있다. BTS가 음악으로 한국을 알린다면, KAINA는 한국의 맛을 통해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대학교 내 입점한 매장인만큼, 현지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개발한 김밥, 라면 등의 분식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9학년도 2학기에 파견된 KAINA 3기 현장실습생의 경우, 식당 영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대학생 뿐 아니라 지역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KAINA는 필리핀 전역에 20개의 KAINA 매장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필리핀 여성의 경제적 자립 은 물론 참여하는 한양대 학생들의 사회혁신 역량 성장이라는 성과를 창출하는 '글로벌 개발협력 사업'의 모범적 사례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사회혁신 리더 교류의 장 : Asia Pacific Youth Exchange(APYE) 한양대는 청년들의 사회혁신 실천 역량을 현장에서 제고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APYE Korea를 개최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현재 아시아 4개국에서 APYE를 진행하고 있는 Urban Youth Academy(UYA)와 Asia Development Bank(ADB),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UNDP) 등과 공동으로 운영한다. APYE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청년들이 모여 UN의 SDGs달성 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사회혁신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이며,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국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올해는 20개국에서 온 200여 명의 청년들이 “SDGs for Multiculturalism in Korea”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내 많은 외국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서울시 성동구, 안산시 단원구, 대구시 달서구 등)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진행됐다. 특히, 다문화가정 중 법이나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활동하는 “더누림” 지원 활동이 큰 주목을 받았다. 학생들은 마케팅을 확장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거나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초등학교 입학 직후 겪는 어려움을 온라인 게임으로 해결하려는 아이디어를 제시해서 지역민과 전문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APYE에서 청년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는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수용했을 때 지속가능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필리핀에서 진행되고 있는 KAINA이며, 향후에도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진행될 APYE를 통해 SDGs와 연계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제2, 제3의 KAINA 모델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 2019 APYE KOREA 사회혁신 연구를 선도한다 : 스탠퍼드 소셜 이노베이션 리뷰 한국어판 ▲ SSIR 한양대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스탠퍼드 소셜 이노베이션 리뷰(이하 SSIR) 한국어판을 발행하고 있다. SSIR은 스탠퍼드대학에서 출간하는 세계 최고의 사회혁신 전문 정론지로, 국내에서 정식으로 출간된 적은 없으나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사회혁신을 연구하거나 실천하는 영역 전문가들의 수요는 이미 높은 상황이었다. 동아시아 최초 아쇼카 U 체인지메이커캠퍼스인 본교는 스탠퍼드 대학과 한국 내 출판권을 독점 계약하여 명실상부한 사회혁신 연구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였다. 작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총 세 권을 발행하였으며, 2019년 10월에 발행한 최신판의 경우 한국의 사회혁신 사례를 담은 최초의 로컬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향후 국내 로컬 콘텐츠의 비중을 높이고, 이를 영문으로 번역하여 한국의 좋은 사례를 해외에 알리는데도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SSIR과 한양대는 2018년부터 연례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콘퍼런스는 10월 29-30일 이틀간 개최되었으며, Asia Foundation, British Council, 현대차정몽구재단 등 국내외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했다. 콘퍼런스 주제는 “Scaling Collective Impact”였으며, 주요 발표자로는 심리학 기반 개도국 창업교육 결과를 최근 Science 지에 발표한 Michael Frese 교수(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세계적인 임팩트 측정 전문가인 Jyotsna Puri 박사(GCF & Columbia University),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며 월드뱅크, KDI 등에서 경제와 복지의 균형을 주장해 온 서상목 회장(한국사회복지협의회), 아시아 지역에서 콜렉티브 임팩트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Rishi Agarwal Asia Head (FSG), 우간다에서 임팩트 투자를 실행하고 있는 Robinah Birungi Director (Mango Fund) 등 10여 개국에서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청중들과 나눴다. 지금까지 소개한 바와 같이 한양대는 전 세계를 무대로 ‘보다 더 나은 세상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랑의 실천’이라는 교육이념을 함양하고, 전 세계의 사회혁신을 주도할 Changemaker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전 세계의 모든 인류가 보다 살기 좋아지고, 행복해지기 위한 활동이 일어나는 현장 곳곳에서 한양의 이름이 항상 함께하기를 기대해본다. 작성 : 서울 사회봉사단 사회혁신센터 김은정

2019-12 03

[교원활동브리핑][국민일보] 김성수 정치외교학과 교수, 주한미대사 발언에 대한 코멘트

12월 3일자 <국민일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의 발언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최근 국회의원들과 가진 비공식 석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성향이나 방위비 분담금 증액 등 외교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 무례한 발언을 일삼아 ‘외교적으로 지켜야 할 선을 넘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해리스 대사가 비공식 석상에서 한 발언이 새어 나오는 데에는 한국 의원외교의 신뢰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김성수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에 대하여 “해리스 대사가 여러 의도로 한 발언을 공개하는 것은 한/미간 신뢰는 물론 안보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11013&code=11121200&cp=nv

2019-12 03

[교원활동브리핑][한국일보] 김남조 관광학부 교수, 여행사 폐업 피해에 대한 코멘트

12월 3일자 <한국일보>는 여행사 폐업 피해 대해 보도했습니다. 일부 영세 중소 여행사들이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신혼여행 상품을 판매한 뒤 받은 여행비를 이전 예약자 상품을 결제하는 데 쓰거나 회사 경영난을 해소하는 데 쓰고는 회사를 폐업하는 식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여행사 관리 체계를 갖춰 나가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규제 완화 분위기를 타고 여행사들의 등록 자본금 기준이 계속해서 완화되며, 여행사 설립이 쉬워졌습니다. 창업은 쉽지만 생존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이 같은 피해가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김남조 관광학부 교수는 “시장 위축 우려 때문에 등록제를 다시 강화하는 게 어렵다면 정부 차원의 ‘우수 업체 인증제’ 같은 거라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2021715063702?NClass=SP02

2019-12 03

[교원활동브리핑][한국일보] 최준호 의학과 교수, 정신질환 의료인 신고제 법안 관련 코멘트

12월 3일자 <한국일보>는 정신질환 의료인 관련 법안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의료인이 중증 정신질환을 앓는 경우, 스스로 그 사실을 3년마다 정부에 신고하도록 규정한 법안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찬성 입장을 내놓자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현장 의사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러한 법안이 공연히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만 부추길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역시 지난해 정부에 중증 정신질환자를 자격·면허 취득 결격사유로 정한 27개 법안을 수정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최준호 의학과 교수는 이에 대하여 “의료인에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필요가 있지만 정신질환을 앓는다는 이유만으로 직업선택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은 과도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2011419046749

2019-12 03

[교원활동브리핑][조선일보] 박훈기 의학과 교수, 운동기능저하증후군에 대한 코멘트

12월 3일자 <조선일보>는 운동기능저하증후군에 대하여 보도했습니다. 젊은 나이라도 평소 운동 부족 상태라면 스포츠 활동이 어렵고 나중에 걷기 장애까지 생기는 ‘운동기능저하증후군’에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기능저하증후군은 뼈·척추·관절·신경·근육 같은 운동 관련 기관이 약해져 통증이 생기고, 관절의 이동범위가 줄어들며, 뼈의 정렬이 불량해지고 나중에는 걷기에 어려움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박훈기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에 대하여 “운동을 하지 않으면 20~30대라도 운동 기관의 퇴행성 변화는 시작된다”며 본인이 운동기능저하증후군임을 확인했으면 바로 운동을 시작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02/2019120203275.html

2019-12 03

[성과]한양대 ‘2019 대한민국 사립대학 사회책임지수’ 1위

한양대학교가 2019년 국내 사립대학 중에서 가장 사회책임을 다하는 대학으로 선정됐다. 11월 29일 로믕드 디플로마티크 발표에 따르면 한양대가 '2019 대한민국 사립대학 사회책임지수'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9 대한민국 사립대학 사회책임지수’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한국CSR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시행한 사립대학 종합평가다. 사회책임지수는 일반적인 대학 평가와는 달리, 대학이 학생과 교수, 교직원,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기관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교수와 학생이 수업시간에 소통할 수 있는 여건, 비정규직 비율 등 소통과 상생의 관점에서 지표화한 평가다. 전국 151개 사립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노동(100)·인권(100)·학생(250)·지역사회(150)·환경(100)·공정성(150)·거버넌스(150)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 지표별 점수를 합산하여 1000점 만점으로 점수가 부여됐다. 한양대는 총 1000점 만점에 690.73점을 받으며 2019년 가장 사회책임을 다한 사립대학으로 꼽혔다. 그 뒤를 따라 포항공과대, 한림대, 이화여대, 한국기술교육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국외대, 건양대, 계명대 순으로 상위 10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작년까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연세대는 7위로밀려났다. 상위 10위권 대학은 대체로 노동과 학생, 거버넌스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반면, 공정성 부분은 7개 대학이 C등급 이하를 받으며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점이 250점으로 가장 높은 학생 부문은 대체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이는 대학의 중심인 학생에 대한 책임을 중시하는 경향을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1위를 차지한 한양대는 인권과 공정성을 제외한 5개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노동, 지역사회, 환경 부문의 상승이 있었다. 학생 부문 세부지표에서는 학생 1인당 교육비와 해외대학 파견 학생 비율에서 만점을, 노동 부문에서는 고용 총인원과 인건비 등의 세부지표에서 만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기부금과 당기 교비적립금 적정성, 재정지원제한대학 등의 거버넌스 세부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나, 공정성 부문에서는 D 등급을 받으며 부족함을 보였다. 르몽드디플로마티크의 발표 기사에 따르면, 한국CSR연구소 안치용 소장은 “대학에 대해 학생과 교수, 교직원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다른 사회 구성원들에게도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며 “이런 인식과 더불어 세계시민으로서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도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자료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환경부문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 *관련 출처 : 르몽드디플로마티크(http://www.ilemon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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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대학의 학부생들, IC-PBL수업으로 국제정치 전문 학술서 출간 <‘대중’의 국제정치학>

(한양대 출판부 제공) 대중들의 입장에서 대중들의 목소리를 담은 국제정치 학술서가 출간됐다. 책의 제목은 <'대중'의 국제정치학>이고 책의 부제는 "청년시민, 세계를 논論하다"이다. 책의 표지에는 공동 저자의 이름 18명의 이름이 빼곡하게 적혀 있다. 이 중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은용수 교수를 제외한 17명은 모두 대학생이다. 이 책은 한 학기 동안 IC-PBL방식으로 진행된 '외교정책의 이해'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지식의 생산자이자 서술의 주체로 참여해 국제정치 문제를 청년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분석한 글의 모음이다. 학생들 각자가 작성한 글은 17개의 꼭지로 모여 한국의 외교, 동북아시아 국제관계, 글로벌 이슈라는 3개의 큰 챕터를 구성했다. 책은 단순히 학생이 글을 썼다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은 교수는 6개월간 한 공간에서 함께 고민하고 발표하고 토론하며 완성한 연구논문들이라고 소개했다. 국제정치의 주요 이슈들을 학생이 중심이 되어 출간한 사례는 국내 대학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는 점에서 의미도 크다. 한편 이 책은 한양대 출판부의 IC-PBL Hyper Connected Education 시리즈로 출간됐다. IC-PBL(Industry Coupled Problem/Project Based Learning)은 실제 사회 및 산업체가 대학 수업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초연결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혁신적인 수업 방법이다. 이를 토대로 학생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실제 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여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과물을 생산한다. IC-PBL Hyper Connected Education 시리즈는 한양대의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의 문제를 바라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출한 실천적 성과물을 보다 넓은 세상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고 출판부는 밝혔다. 다음은 은용수 교수의 출간에 대한 소개글 전문이다. “국제정치는 너무 중요하기에 ‘학자’들에게만 맡겨둘 수 없다!” 대학이나 연구소와 같은 제도권 내에서 국제정치를 전문적으로 전공하는 ’학자’들의 연구와 저술은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이 ‘너무나도 중요한’ 국제정치를 충분히 담지하고 있다고 할 수는 없다. 국제정치 이슈들은 말 그대로 일국적 경계에 머무르지 않고 무역, 통상, 봉쇄, 제재, 분쟁과 전쟁에 이르기까지 국경을 넘어 수많은 대중시민들의 ‘일상’에 직접적이며 나아가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나아가 국제정치문제들이 일상과 연결될 때 생성되는 영향력의 크기나 양상은 시민들 각자가 어떤 상황과 위치에 처해 있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그럼에도 대중시민들은 그저 제도권 학자들의 연구 ’대상’으로만 머물러 있는 경향이 크다. 특히 통상적인 국제정치연구와 서술에서 대중시민들의 목소리는 국가 중심, 권력자 중심으로 일원화 혹은 일반화되어버린다. 하지만 국제정치가 갖고 있는 매우 엄중한 현실적인 영향과 그것의 일상적인 변이와 다양성을 다시금 상기해보면, 국제정치연구의 주체를 학자에서 대중시민으로까지 확장할 필요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기획의도이자 지향점이다. 이 책은 국제정치학의 대중화, 더 나아가 ‘대중의 국제정치학’을 추구한다. 이러한 의도를 실현하기 위해 대학의 교수와 학부의 학생들이 21세기 국제정치와 외교안보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집필하였다. 공동 집필이지만 핵심은 학생들이 청년시민으로써 국제정치를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고, 지식의 수용자가 아닌 지식의 생산자로 서술의 ‘주체’가 되어보는 것이었다. 이 책에 실린 17개의 장들은 모두 학생들 스스로가 지난 6개월간 한 공간에서 함께 고민하고 발표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 연구논문들이다. 문재인정부의 외교정책이나 대북정책을 다룬 논문부터 동북아시아의 다자적 안보협력체제를 논하는 논문, 그리고 글로벌 환경오염과 난민이슈를 탐구하는 논문까지, 한국-아시아-세계를 넘나드는 글들이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렇게 국제정치의 중요한 문제들을 다루는 전문 학술서를 ‘학생’이 중심 저자가 되어 출간되는 사례는 한국의 대학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그만큼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제도권 ‘학자’들의 저서와 비교해보면 학생들의 글의 완성도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국제정치연구에서 학술적 정밀성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대중시민들이 서술의 주체가 되고 지식의 생산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도, 이 책을 저술한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시민으로서, 또한 대중지식인으로서 국제정치의 ‘객체’에서 ‘주체’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