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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4 기획 > 오피니언

제목

[담장 없는 에세이] 진정한 ‘라이온 킹’이 될 때까지

황태식(국어교육과 18) 학생의 에세이

사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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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tE0o

내용
국어교육과에 입학한 신입생이 <사랑한대>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18학번 새내기가 전하는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와 포부, 계획에 대해 함께 들어볼까요? 
글. 황태식(국어교육과 18)
 

한양대와의 크고 작은 인연들


안녕하십니까? 한양대학교 18학번으로 입학하게 된 “애국한양 실천사범 민족국교 매력18” 황태식입니다. 우선 긴 시간 동안 참고 견뎌온 노력의 결실을 맛보시게 된 많은 18학번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에게 한양대학교는 어떤 의미인가요? 저는 한양대학교와 크고 작은 인연이 있어 남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 제게 한양대학교는 ‘기회의 끈이자 꿈의 원동력’입니다.
저는 고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국어교사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의 첫 담임 선생님이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출신이셨습니다. 수업도 잘하시고 학생들의 이야기도 잘 들어주시는 분이었습니다. 그때부터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에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중학교 때부터 칠판에 판서를 하면서 가르치듯 공부하는 방법을 참 좋아했습니다. 그 공부법을 활용해 블로그에 인터넷 강의를 촬영해 올려보기로 했는데, 그때도 담임 선생님의 격려와 도움, 지지가 있었습니다. 제가 한양대학교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했을 때 가장 기뻐해주신 분도 그 담임 선생님, 아니 이제 저의 선배님이십니다.

 

봉사, 동아리, 학술답사… 기대되는 대학 생활


교사라는 꿈을 가진 많은 학생들은 임용시험과 관련된 이야기를 접하면서 꿈에 대한 걱정,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종종 그런 고민에 빠지곤 했습니다. 그때마다 한양대학교 교육봉사 동아리 ‘라온하제’ 분들이 도와주셨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 한양대학교 ‘라온하제’가 처음으로 저희 학교에서 하계 멘토링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캠프를 하면서 저와 같은 꿈을 꾸고 있고, 제 꿈인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를 다니고 있는 형과 누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꿈에 대한 고민을 조금씩 확신으로 바꿔나갈 수 있게 됐습니다. 이 캠프는 매년 진행되는데, 저는 3년 모두 참여했습니다. 이제는 멘토뿐만 아니라 선배이기도 한 그분들과 지금까지도 종종 연락하며 고민을 털어놓고 즐거운 이야기도 하는 좋은 인연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는 한양대학교에서 이렇게 제가 받았던 격려와 사랑, 도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돌려주고자 합니다. 저는 시골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모르는 것도 너무 많았고, 우물 안 개구리였습니다. 하지만 한양대학교에서 실시하는 멘토링 캠프와 토론 캠프 등 다양한 캠프를 통해 여러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와 조언으로 식견을 넓힐 수 있었고 꿈에 대한 확신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저와 같은 상황에 놓인 많은 학생들의 멘토로서,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할 계획입니다.
또 대학교에 온 만큼 그동안 입시를 위해 포기했던 것들을 해볼까 합니다. 저는 흥이 많아서 무대에 서는 것도, 춤추는 것도 좋아합니다. 학업을 위해 잠시 미뤄뒀던 제 흥을 분출하기 위해 한양대학교 응원단 루터스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많은 한양대학교 학생들 앞에서 그들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축제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싶습니다.
‘학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국어교사’라는 꿈을 가지고 있는 제게 국어교육과의 연례행사인 ‘학술답사’는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저는 학술답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생생한 지식의 습득은 물론 먼 훗날 제가 가르치게 될 학생들을 위한 이야깃거리를 만들 계획입니다.

 

사랑 실천하며 자아 가꾸어나갈 터


저는 새내기인 듯 새내기 아닌 18학번 새내기입니다. 사실 17학번으로 대학을 한 번 다녔습니다. 그래서 더 한양대학교에서 하고 싶은 것들이 많습니다. 봉사, 응원단, 학술답사는 모두 멘티들과 사회에 대한, 학우들과 동료들에 대한, 미래의 제 제자들에 대한 ‘사랑’이 기반이 되어야 하는 활동들입니다. 한양대학교의 건학 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자아를 가꾸어나가는 것, 그것이 제가 한양대학교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한양대학교를 상징하는 동물은 ‘사자’입니다. 디즈니의 만화영화 <라이온 킹>을 보면 아기 사자인 심바는 여러 가지 시련을 겪지만 친구의 도움으로, 부모님의 격려로,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 이를 이겨내고 진정한 왕의 자리에 오릅니다. 저 역시 지금은 비록 심바와 같은 아기 사자이지만 한양대학교에서 진정한 ‘라이온 킹’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한대 2018년 01·02월호 (통권 240호) 이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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