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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 22

[정책]본교, U-city 개발사업 관련 양해각서 교환

초록불이 꺼지기 직전에 길을 건너는 사람이 있으면 자동으로 연장되는 신호등. 범죄예방을 위해 설치된 수많은 CCTV. TV드라마에 나오는 배우가 들고 다니는 핸드백을 곧 바로 주문할 수 있는 인터넷TV. 기계들끼리 의사소통하는 냉장고와 가스레인지. 지금껏 상상만 해왔거나 영화 속에서 봤던 장면들이 현실화되고 있다. 오는 2012년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들어서는 신도시들이 이런 모습을 갖추게 된다. 유비쿼터스 도시(이하 U-city)를 만드는데 본교 Global U-city 허브 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앞장서고 있다.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과 U-city 사업 관련 업무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기 때문. 양해각서는 오는 2009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요소기술 개발 및 실용화단계, 2단계로는 테스트 베드(Test bed) 현장 적용 및 검증단계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스트베드란 광통신의 시험무대라는 뜻으로 광통신 부품이 시스템 내에서 원활히 작동하는지 시험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양측은 앞으로 첨단신도시 시범사업과 관련된 연구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연구결과를 실제 적용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시범사업은 오는 2012년까지 1천432억 원을 투자해 미래도시 전략 및 U-City 지원정책, 인프라 구현기술, 첨단신도시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본교는 인천 경제자유구역 내 송도, 영종을 비롯한 4곳의 신도시를 건설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연구소장 조병완(공과대·도시건설환경) 교수는 “인천경제청이 U-city를 건설하기 위해선 유비쿼터스에 대한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연구소가 가지고 있는 축적된 노하우를 경제청에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인천경제청 기획국 U-city 정책과 전동욱 씨는 “이번 업무제휴로 연구 산물의 경제자유구역 적용에 따른 360억원 정도의 사업비 절감 효과와 U-city 조기 실현을 위한 핵심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U-city 관련 양해각서 체결은 또 있다. 연구소는 지난 20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유비쿼터스 분야 지능형 사회기반시설 인프라와 신도시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 양해각서는 유비쿼터스 지능형 사회 기반을 위한 인프라 건설과 유비쿼터스 첨단 신도시에 관한 기술협력을 담고 있다. 또한 유비쿼터스 관련 사업이나 연구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수행 및 평가하는 것도 주요 내용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IT기술전략연구단 박기식 단장은 “IT와 건설이 결합한 미래형 도시인 유비쿼터스 첨단 신도시 건설은 기술간 융합이 구현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본교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건교부의 첨단신도시 시범사업과 관련, 테스트 베드 사업자로 선정되면 3조 6천억원에 이르는 U-city 사업에서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본교 연구소와 인천경제청이 한 팀을 이루고, 토지개발공사와 행정복합도시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사업자 선정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인천경제청의 한 관계자는 “한양대 Global U-city 허브 연구소와 인천경제청이 사업자로 선정 돼 서로에게 이득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정 현 학생기자 opentaiji@hanyang.ac.kr

2007-08 22

[정책]철도기술연구원과 리니어전철 협정 체결

세계는 1992년 리우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환경 보전의 뜻을 확고히 했다. 이후 선진국들은 교통과 환경문제에 대해 공통의 문제의식을 갖고 이를 해결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자동차의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과 교통체증의 심각성에 대해 위기의식을 느끼고 자동차 수요억제, 대중교통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경제성과 환경편익이 큰 교통수단인 철도는 최근 10년간 급격한 기술 발전을 이뤘다. 대단위 수송, 에너지 절약, 환경오염 감소 등의 이점을 가진 철도 산업은 앞으로 세계가 나아가야 할 교통수단의 모범답안으로, 더욱 큰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이다. 철도에 관한 세계적인 관심에 걸맞게 본교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지난 26일, 리니어전철 추진 시스템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본교와 철도연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연구인력 및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보유 장비 및 시설을 공동이용 하는 등의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본교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리니어 모터 기술력을 기반으로 리니어전철용 모터의 설계와 컨트롤유닛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철도연은 본교의 연구 성과를 활용해 리니어전철 시스템을 상용화 한다는 계획이다. 본교 이주(공과대·전기제어) 교수는 “우리는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리니어모터 기술을 가진 독보적인 대학”이라며 “이번 연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우리 한양의 독자기술로 만든 리니어전철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날도 얼마 남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박현준 철도연 전기신호연구본부장은 “리니어전철은 경전철 노선 설계에 최적합 모델로 볼 수 있다”며 “소음·에너지 절감효과가 탁월하고 등판능력 등이 좋아 기존 전철뿐만 아니라 경전철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도심의 전철시스템은 이미 포화상태다. 앞으로는 위성도시와 대도시를 연결하는 경전철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리니어전철과 모노레일, 그리고 자기부상열차가 경쟁관계에 있다. 하지만 자기부상열차와 모노레일은 초기 설치비가 크고, 유지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경전철 후보가 될 가능성이 희박하다. 반면, 리니어전철은 초기 설치비나 운영비용 면에서 일반 전철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적게 들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본교 연구실과 철도연이 합작으로 효율적이고 편리한 교통시스템을 만들어 국내 대중교통의 혁명을 이루기를 기대해본다. 리니어모터는 자기부상열차의 핵심추진 장치로 사용된다. 리니어모터가 직접 철길과 반응해 기차를 움직이며, 바퀴는 오직 방향조정과 베어링 역할만 한다. 따라서 기존열차보다 바퀴 크기를 축소해 차량 높이를 낮출 수 있다. 이로 인해 리니어전철은 승·하차가 쉽고, 터널 지름이 작아도 운행이 가능하게 돼, 건설비가 기존 지하철 대비 30%이상 저렴하다. 또한 곡선반경을 50m 이내로 줄일 수 있어 노선선정이 자유롭고, 기존 시가지에 도입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리니어모터는 고가이기 때문에, 생산단가를 낮춰야 하며, 기존 전철 대비 비효율 적인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이 본교 연구진들의 숙제다. 전상준 학생기자 ycallme@hanyang.ac.kr

2007-08 15

[정책]본교, 대학입학사정관제 시범운영대학 선정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5일 입학사정관제 시범운영 대학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15개 신청 대학들의 운영여건, 운영계획, 정착 발전 가능성을 평가한 결과, 본교를 비롯하여 서울대·연세대 등 전국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선정된 국립대 2개교, 사립대 8개교는 총 18억9천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본교는 그 중 2억을 지원받아 올해 수시2학기부터 대학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한다. 입학사정관은 각 대학에서 신입생 선발을 위해 채용하는 ‘입시전문가’다. 이들은 수능·내신·논술 등 점수화된 전형요소 뿐 아니라 학생들의 개인 환경, 잠재력, 소질 등을 종합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별활동이나 창의적 재량활동 또한 전형자료로 활용된다. 이 제도는 이미 미국과 일본 등의 주요대학에서 널리 실시되고 있는 대학전형방식이다. 입학사정관제는 ‘리더십 우수자 전형’과 ‘사랑의 실천(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에 도입될 예정이다. 차경준 입학관리처장은 “2~4명가량의 입학사정관을 선발할 계획”이라며 “도입초기인 만큼 4~5%정도인 200~250명 수준에서 입학사정관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 처장은 “2009학년도부터 제도의 활용범위를 넓히고 2010학년도부터 모든 전형에서 이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입시경험과 분석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채용하기위해 힘쓸 것”이라며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제도의 도입으로 새로운 대입전형 모델을 제시하고 신입생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며, 다양한 전형자료를 해석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다는 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대입전형 전문가가 학생선발에 있어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중시하면서 학생부에 대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점수로 나타나는 성적 차이보다 대학입학 후 발휘될 잠재능력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학교 측에서는 연중 입학업무를 전담하는 전문가를 통해 대학입학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 선발의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시 2학기에 국제학부 전형이 신설되고 기존 세계화 전형의 인원이 지난해 100명에서 200명으로 확충된다. 국제학부 전형에서 대회성적 및 자격증만으로 정원의 3배수를 뽑은 뒤 성적(50%)과 심층면접(50%)으로 40여명을 선발한다. 이공계 신입생을 뽑을 예정인 세계화 전형 또한 지난해 비해 모집인원이 2배 늘고 독일어 분야가 추가됐다. 이 전형은 학생부(30%)와 면접(50%), 대외성적(20%)로 합격자를 가린다. 외국어 능력이 탁월하고 경영·경제·법학·공학계열 입학을 원하는 21세기형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입학전형이다. 한소라 취재팀장 kubjil@hanyang.ac.kr

2007-08 08

[정책]의대, 숙명여대 약대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최근 대학과 사업체 간의 협력은 서로의 발전을 촉진시킨다는 점에서 보편화된 추세다. 또한 대학 간 교류도 예전의 학사교류라는 협소한 협력에서 벗어나 공동연구와 시설 상호이용 등 총체적인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방법은 독자적인 발전의 한계를 극복하고, 각자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상대방의 안정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본교 의과대학(이하 의대)과 숙명여대 약학대학(이하 숙대 약대)도 상호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27일 의과대학은 의대 학장실에서 숙대 약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대학장 이하백(소아학) 교수를 비롯해 부학장 김영학(흉부외과) 교수, 의학과장 심재철(통증의학과) 교수, 강주섭(약리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숙명여대에서는 약대학장 양기숙(약리학) 교수, 양미희(약리학) 교수 등이 자리했다. 참석한 인사들은 이번 협약 체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앞으로의 공동 연구 진행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교류 및 학점교환, 공동연구, 학술회의 공동개최, 연구교류, 시설물의 상호이용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본교의 우수한 의료 연구진과 시설을 바탕으로 숙대의 축적된 약리학 노하우가 결합된다. 또한, 시설 상호 이용과 학술 교류를 넘어 공동연구를 통한 우수 연구 인력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더욱 안정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의약품 연구에 필요한 임상시험 능력과 생체시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되는 긍정적인 효과도 얻게 된다. 이 학장은 “의약품 부작용을 줄이면서 치료 효과를 높이는 연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숙대 약대학장 양기숙 교수는 “한양의대와의 협약이 의약 연구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신약물질 개발로 안심하고 사용가능한 의약품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는 말로 앞으로의 비전과 협력 방안을 표했다. 본 협약에 따라 본교는 신약후보물질개발과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가 가능케 됐다. 한편 숙대 역시 본교 의대의 이론적 기반과 잘 갖춰진 시설을 이용해 좀 더 수월하게 신약후보물질 개발 및 약리학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서로를 보완하며 함께 발전하기를 바라는 두 대학의 협력이 신약개발과 의학발전이라는 우수한 성과로 돌아오기를 기대한다. 김인애 학생기자 inaekim88@hanyang.ac.kr 사진제공 : 한양대의료원 홍보실

2007-08 08

[정책]한양의 예산, 수익사업 투자 통해 확충한다

오는 10월부터 본교를 포함한 국내 사립대학들이 수익창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이하 교육부)는 지난 6월 초,‘대학교육력향상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지원방안에는 주식투자를 포함해 학교기업설립 등 각종 규제완화 및 제도개선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대학의 양적 성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학이 증권사, 보험사 등 제 2금융권에 투자할 수 있게 되며 출판시설, 임대, 운동시설 등 교내 타인 소유의 건축물 설치가 허용되면서 토지 사용에 따른 임대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한양 가족을 위한 학내 스포츠센터가 들어선다 이번 조치로 본교는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률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적립금의 주식 투자를 통해 금융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또한 주류, 담배판매, 숙박업 등 일부 사업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기업을 학교가 만들어 운영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기존에 학교기업 금지 업종으로 지정된 102개 가운데 81개가 해제됐기 때문이다. 가령, 한양플라자 등에 영리 목적으로 헬스클럽이나 극장, 백화점 등의 시설을 짓고 싶어 하는 민간 사업자를 유치하고, 토지 임대료 수입을 올리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학생처 산하 장학복지과에서는 교내 식당, 매점, 편의점을 비롯해 한양플라자에 있는 각종 임대사업을 관리한다. 장학복지과장 명인식 부장은 “교내 여유부지가 협소한 관계로 극장, 백화점 등의 대형 시설을 유치하기는 어렵다”면서 “학생회관 증축을 검토 중인데 증축이 이뤄지면 학생회관에 한양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헬스클럽을 포함한 스포츠센터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등록금은 안정적으로 운용, 기타 자산 투자는 현재 논의 중” 투자 제약이 완화되었다고는 하나 적립금을 공격적으로 운용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교육부가 주식투자를 할 수 있게 길을 터줬지만 투자에 따른 책임은 학교 법인이 지기 때문이다. 투자 손실을 입을 경우 그 피해를 고스란히 학생들이 입게 될 것으로 보여 위험관리가 필요하다. 회계과장 양정숙 부장은 “등록금은 매우 안정적으로 운용돼야 한다”면서 “등록금으로 주식이나 펀드를 운용했을 때 손실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정기예금 외에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발전기금 등 등록금 이외 자산에 대한 투자 및 자산운용 계획은 현재 논의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번 정부 방침으로 각 대학들이 수익률 제고에 나서 재정여건이 개선될 경우 장학금 지원 확대 등의 방식으로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도 다소 덜어질 것이라는 기대에 찬 목소리들이 들려오고 있다. 실제로 일본 와세다 대학의 경우 지난해 외화표시 채권 등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으로 올해 장학금 규모를 지난해보다 44% 늘리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본교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학교 자산은 안정성을 최우선 고려해 보수적으로 운용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라며 “세부사항이 정해진 후에 논의할 것”이라 말했다. 정 현 학생기자 opentaiji@hanyang.ac.kr

2007-08 01

[정책]고등학생 대학과목 선이수제 시범 실시

장마 혹은 무더위와 함께했던 고등학교 보충 수업이 종료되고 이제 여름방학은 20여 일 남짓 남았다. 평소 같았으면 집에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거나 학원으로 향했겠지만 허정주 양과 김지혜(서울 자양고 2) 양은 오전부터 외출준비에 여념이 없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자칫 게을러지기 쉬운 방학기간 무언가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두 학생은 한양으로 향하는 버스에 오른다. 지난달 30일부터 본교에서 대학 수업을 미리 수강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 학생은 방학동안 본교에서 제공하는 ‘대학과목 선이수제’를 통해 다른 친구들보다 특별한 방학을 보내고 있다. 허 양과 김 양이 수강하는 과목은 ‘일반생물학 실험1’로 오늘은 개구리 해부 실험을 경험했다. 학교에서는 해부실험을 직접 하기 어렵지만 대학교의 실험실에서는 자기 손으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겁다고 한다. 문과를 선택한 터라 실험 과정이 징그럽게만 보이던 기자와는 달리 김 양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것을 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며 연신 신기해했다. 조금 놀라워하는 기자에게 김 양은 “다음번에는 쥐를 해부하는 실험을 한다”며 기대감에 찬 말로 더 큰 놀라움을 선사했다. 수업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며칠 안 되는 방학인데 또 수업을 듣느냐는 질문에 허 양은 “한양대에 가고 싶은 마음도 있고 접하기 쉽지 않은 경험이라 신청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렇게 미리 대학교의 강의를 체험해보니 한양에 오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고 말하며 또 한명의 예비 한양인의 탄생을 알렸다. 김 양 또한 “기회가 된다면 겨울 방학에도 한양에서 수업을 들어보고 싶다”는 말로 즐거움을 표현했다.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하는 두 여고생은 18일까지 진행되는 강의 과정을 통해 한양의 새로운 구성원이 될 것이다. 이번 경험을 통해 진짜 한양의 신입생으로 캠퍼스를 누빌 날이 머지않았다는 느낌이다. 이같은 두 학생의 경험은 교육부의 방침으로 학부대학을 통해 실시되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학과목 선이수제’로 인해 이루어질 수 있었다. 개설된 과목은 일반 물리·화학·생물과 그에 따른 실험과목이다. 해당 고등학교의 추천이 있으면 누구라도 수강할 수 있으며 평소 고등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이론 강의와 실제적인 실험이 가능하다. 입시 전 미리 이러한 경험을 통해 대학에 대해 알아보고 진로와 적성을 알아보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처음 시작됐다. 이번 방학으로 3회째를 맞는 이 제도는 전국 8개 대학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서울에서는 본교를 포함한 5개 대학에 개설되어 있다. 오는 08년에 정식 시행이 될 예정으로 올해는 실험기자재와 교수인력의 우수성을 고려해 시범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본교의 ‘대학과목 선이수제’를 통해 학생들은 우수한 자재와 교수진을 통한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받음은 물론 조교 및 대학원생들에게 멘토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본 수업을 이수하고 인정받은 학점은 대학 간 협약을 통해 정식으로 인정받을 수도 있다. 또한 저소득층 자녀 및 지방 학생들을 위해 수강료, 기숙사 제공 등의 특혜도 마련되어 있다. 이 같은 제도는 입시교육에 익숙해진 고등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학생 선배들이 떠난 강의실의 열기는 이제 고등학생 동생들이 이어나가고 있다. 황정현 학생기자 4reallove@hanyang.ac.kr

2007-08 01

[정책]미 대사관, ‘미국의 창’ 협약 체결

주한미국대사관 자료정보센터(IRC:Information Reserch Center)가 제공하는 양질의 자료가 캠퍼스 안으로 들어왔다. 지난 달 11일, 서울캠퍼스 백남학술정보관(이하 학술정보관)은 미 대사관 공보원과 ‘미국의 창(Window on America)’으로 불리는 자료에 대한 파트너쉽(partnership)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학술정보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학술정보관장 임계순(인문대·역사) 교수를 비롯한 학술정보관 직원들과 패트릭 리네한 미 대사관 공보원장 등이 참석해 서로 향후 3년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키로 합의했다. 협약에 의하면, 학술정보관 측은 ‘미국의 창’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관내에 할당하고 이용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미 대사관 공보원 측은 자료비치를 위한 서가를 포함한 각종 자료와 서적을 학술정보관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본교는 미 대사관을 통해 전달되는 양질의 정보와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미 대사관은 본교 학생들에 대한 자국 홍보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미국의 창’ 관련 서적은 협약의 체결과 함께 학술정보관 4층 사회과학실 입구 쪽 서가에 설치 돼 이용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 비치된 자료로는 미국유학 및 여행, 미국 역사, 영어교수법, 정치학 관련 다양한 서적들이 있으며 이는 신간 출시 등 시의성에 맞게 수시로 교체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기 간행물 또한 꾸준히 입고될 예정이다. 학술정보관 출입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료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자의 제한적인 요청이 있을 시에는 담당자의 허가에 따른 해당 자료의 배부 또한 허용된다. 한편 본 협약의 제안은 미 대사관 측에서 먼저 이뤄졌다. 미국 관련 정보 제공과 질의응답을 주 업무로 하고 있는 미 대사관 자료정보센터는 마케팅 시대에 발맞춰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서울 유수의 대학들과 협정을 맺어 설치되는 ‘미국의 창’은 대표적인 사업으로써 자료정보센터 신혜숙 참고사서에 의하면 “특히 대학교는 호기심이 왕성한 학생들과 잠재적 유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미국에 관련된 정보 제공은 학생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한다. 본 협약의 학술정보관 측 담당자 양주성(정보지원팀) 과장은 미 대사관과의 의사소통 창구 역할을 맡아 협정기간 동안 도서관의 ‘미국의 창’ 프로그램 이용도와 효용성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양 과장은 '미국의 창'에 대해 “공신력 있는 미국 대사관을 통해 들어온 검증된 자료들이 많아 학문적으로 이용 가치가 크다”며 “가급적이면 학생과 교직원 등 많은 사람들이 유용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협약에 관한 견해를 밝혔다. ‘미국의 창’을 통해 한양인들이 미국을 올바르고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해본다. 김준연 학생기자 halloween@hanyang.ac.kr

2007-07 22

[정책]행정자치대학원,자치단체 3곳서 고위정책과정 실시

대학에게 중요한 것은 세계대학순위 뿐만이 아니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대학의 이미지 도 대학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대학을 세계 100대 대학으로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도 이왕이면 좋은 이미지를 가진 대학에 들어가고 싶어 할 것이기 때문이다. 대학의 이미지 구축 사업은 따라서 대학의 우선사업 다섯 손가락 안에는 들어야할 중요한 사업이다. 본교 역시 이러한 이미지 구축의 중요성은 일찌감치 간파해 그동안 각종 이미지 제고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기존의 홍보는 광고나 운동부 후원과 같은 전통적 홍보기법에 국한돼 있었다. 따라서 좀 더 전략적이고 소비자 밀착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흘러나왔다. 하지만 이 요구에 답할 수 있는 좋은 홍보 제도는 이미 학교에는 존재하고 있었다. 바로 행정자치 대학원의 고위정책과정이 그것이다. 고위정책과정은 지난 1999년 시작됐다.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들과 지방의원,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민주시민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한 목적이었다. 개설 이후 고위정책과정은 ‘주민교양대학’으로 명명되고, 교훈 ‘사랑의 실천’의 전형적 실천사례로 손꼽히는 등 기획 의도에 걸맞는 독특한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그렇게 배출한 수료생이 이제는 만 2천여 명. 그들이 이제 한양의 새로운 형태의 동문이 되어 한양 이미지 상승에 견인차가 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교육과정까지 포함하면 총 5번의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되는 성동구 주민에게는 특히 ‘한양대’가 각별할 수밖에 없다. 이제 본교는 더 이상 그들의 ‘근처에 위치한 대학’이 아니다. 고위정책과정을 수료해 학사모를 쓰고 졸업식을 하는 할아버지를 보며 아들은 ‘아버지에게 의욕을 북돋아준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고마운 학교’로, 손자는 ’수료식 구경 갔을 때 봤던 캠퍼스가 멋졌던 학교’로 본교를 인식하는 것이다. 이 손자가 대학에 갈 나이가 되어 부모님과 진학 대학을 결정하게 되었을 때 가장 가고 싶은 대학은 어디일까? 단연코 본교일 것이다. 이렇듯 지역주민들의 학교에 대한 이미지가 상승하는 동안 학교 측은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방식을 지역주민을 학교로 초청해 교육을 제공하던 방식에서 지역구에 마련된 문화센터, 도서관 대강당, 시민문화회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바꿨다. 강사진의 질도 더욱 높였다. 수강생도 공무원과 지방의원 일색에서 벗어나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문호를 넓혔다. 그 결과 6개월 단위로 이뤄지는 고위정책과정이 올해 후반기엔 성동구, 광진구, 구리시의 3곳에서 치러질 예정에 있는 등 강좌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방자치의 이론에 관련된 내용에 ‘이래야 부자된다’, ‘지방자치와 음악’ 등 실용적 내용까지 겸비한 강좌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지방자치대학원의 한상우 교수는 “고위정책과정의 기본은 분명 민주시민교육과 사랑의 실천”이라 말하면서도 “앞선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속적 성공을 거두고 있는 지금의 추세가 계속된다면 고위정책과정은 앞으로 확고한 본교의 홍보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비쳤다. 고영기 학생기자 standbyme@hanyang.ac.kr

2007-06 22

[정책]하이닉스반도체와 나노반도체학과 신설 협약 체결

기업에서 이용하는 기술의 발전이 더욱 빠르고 복잡해지면서 대학교육과 기업이 원하는 교육의 차이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이 직접 대학 교육 계획단계부터 참여하여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에 연구를 위탁하는 산학협력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산학협력은 기업은 원하는 기술과 인재를 얻고 대학은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를 공급함으로써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상생전략이다. 지난 11일 이사장실에서 본교와 하이닉스반도체간의 산학협력 및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결식이 있었다. 이번 산학협력 체결식에는 본교 대학원에 나노반도체학과 신설과 5개 연구과제의 위탁이 결정되었다. 협약식에는 김종량 총장과 공과대학 천병식 학장, 하이닉스반도체 CEO 김종갑 사장 등 본교와 하이닉스반도체의 2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신설이 결정된 나노반도체공학과는 2007년 2학기부터 신입생을 받기 시작하여 2013년까지 매년 석사 15명, 박사 5명의 맞춤형 반도체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하이닉스반도체는 나노반도체공학과 학생들에서 연구비와 장학금을 지원하고 학과생들은 졸업 후 하이닉스반도체에 취업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서 하이닉스반도체는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개발, 45나노 공정, D·낸드플래시 설계, 시스템운영, 패키지 등 5개 연구를 요청하였고 본교에서는 위 프로젝트를 위해 전문교수와 함께 대학원생이 그룹별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와 교육의 효율성을 위해 하이닉스반도체에서는 자사의 연구개발 전문가를 직접 강의에 참석시킬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이닉스반도체는 5개 분야 산학위탁 연구 및 우수인재양성을 위하여 등록금과 학비보조금 52억, 산학위탁연수 42억, 설계인프라 구축비 3억 등 6년간 총 106억 2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하이닉스반도체는 나노반도체공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최대 60여명의 병역특례 제공을 약속하였다. 하이닉스반도체의 송관배 상무는 “이번 한양대와의 산학협약 체결은 연구개발분야의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산업의 핵심 분야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 이라고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구 현대전자를 전신으로 99년 LG반도체를 합병한 반도체 회사로 자본금 9조 2천억 원, 17,665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는 D램 분야 세계 2위의 회사이다. 외환위기 이후 반도체값 하락과 유동성문제로 위기를 맞기도 했던 하이닉스반도체는 원가절감과 혁신을 통해 지난 2004년 창사 이래 최대의 이익을 달성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중국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는 등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장준현 학생기자 asti@hanyang.ac.kr

2007-06 15

[정책]본교, 산자부 공학교육혁신센터 사업 선정

본교 공업센터 4층에 위치한 공학교육혁신센터. 이 공학교육혁신센터 속에 또 하나의 공학교육혁신센터가 들어서게 됐다. 산자부 지원의 ‘공학교육혁신센터’가 바로 그것. 산자부가 산업수요에 맞는 공학인력을 배출한다며 설립한 것이다. 본교는 지난해부터 이름이 같은 이 같은 형식의 센터를 운영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센터 선정에 선발될 수 있었다. 본교는 앞으로 5년 간 매해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산자부 공학교육혁신센터 설치논의는 지난 2월 시작됐다. 산자부가 전국 100여개 대학의 공대학장을 한 자리에 초청해 “산업이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해 줄 것”을 요구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각 학교 공대의 교육프로그램을 산업이 요구하는 방향으로 특화해달라는 것이었다. 산자부는 이에 따르는 지원(최종 선정된 50개 대학에 5년간 총 10억 원을 지급)도 약속했다. 논의에 참가한 각 대학들은 이 의견에 동의했다. 그리고 선정 기준에 따른 신청서와 센터운영 제안서 등을 산자부로 제출했다. 산자부는 두 차례 평가로 이들 대학을 심사했다. 특성화 전략이 적합한지, 혁신 교육프로그램은 현실적인지, 대학의 혁신 추진체계는 계획적인지 등을 살폈다. 산자부는 “산업 수요에 맞는 교육과 산학협력 확대 계획을 제출한 대학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정부는 공학교육 혁신과 산학협력에서 앞서는 대학에게 전폭적으로 지원을 보낼 것이다”라고 말해 산학협력과 공학교육혁신 이 두 분야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 온 본교에게는 이번 선정이 큰 희소식으로 다가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타 학교들의 특성화전략은 매우 다양하다. 목포대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을 특성화하겠다고 말했고 연세대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본교가 내세운 특성화 전략은 ’전공별 전략적 특성화’였다. “본교 공대는 분야가 다양하고 규모가 워낙 방대해 연구나 교육 등 어느 한 가지 측면으로 공대를 특성화 시킬 수 없었다”라는 것이 공학교육혁신센터 박기준 직원의 말이다. 실제로 학생 수가 천여 명에 이르는 기계공학부 교수에게 연구 성과의 양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이고 학생 수가 백여 명 정도인 생명공학전공 교수에게 교육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요구하는 것도 맞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전공별 전략적 특성화’ 전략은 본교 공대의 특성에 가장 알맞은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같은 전략은 결국 본교 공대의 전통에 기인한다. 오랜 전통을 통해 전공에는 그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본교 공대는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 전공별 특성화 전략은 교수 평가의 영역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돼 주목된다. 전공별 특성화 전략이 정착되면 교수 업적평가 시 연구비수주실적이나 특허실적 등을 양적으로만 평가하는 경향이 점점 줄어들 전망이기 때문이다. “학교의 전폭적 지원이 있었기에 이번 혁신센터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는 공학교육혁신센터. 공학혁신센터는 많은 지원에 걸맞게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전격 실시된 ‘공학인증제도 ABEEK(Accreditation Board for Engineering Education of Korea)’를 본교 공대에 도입한 주 창구가 바로 이 공학교육혁신센터였다. 공대생의 영어 프리젠테이션 기술을 향상시켜주는 H-TOPS 프로그램과 공대생에게 경영학 마인드를 심어주는 Techno-경영학 강의를 운영하는 것도 이 공학교육혁신센터다. 고영기 학생기자 standbyme@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