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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 13

[리뷰][체험기] "논리적인 글을 쓰고 싶다면?"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자!

한양대학교 Writing center은 한양인의 글쓰기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의사소통 클리닉, 글쓰기 오프라인/온라인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며 매 정규학기와 계절학기에 이용할 수 있다. ▲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 포스터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은 원하는 시간에 한양대 교수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나만을 위한 맞춤 피드백 및 전문화된 글쓰기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무료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이다. 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를 담당하는 교수에게 횟수 제한 없이 글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과 수업과 연계한 글쓰기 외에도 자기소개서, 학술지 등 개인 목적의 글쓰기와 학술적 글쓰기 모두 가능하다. 상담 방식에는 온라인 튜터링과 화상면담 튜터링이 있다. 화상면담 튜터링은 이전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블랙보드 Collaborate 기능을 통한 화상면담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튜터링은 포털 ▶ 신청 탭 ▶Writing center ▶ 온라인상담신청에서 원하는 일시와 상담자를 선택하면 된다. 국어와 영어는 4명, 중국어와 스페인어는 1명의 교수에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 한양대학교 포털에서 온라인 상담과 1:1 면담을 신청할 수 있다. 기자는 작년 9월부터 지금까지 총 12번의 온라인 상담과 9번의 대면 상담을 받았다. 첫 시작은 외부 장학 재단이었다. 자기소개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던 중 포스터를 보고 글쓰기 튜터링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기자의 글을 교수님이 깔끔하게 고쳐주신 것뿐만 아니라 막막했던 문항들도 소재를 끌어내줘 자기소개서의 퀄리티가 확연히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이전까지 면접에 자신이 없었지만 교수님과 여러 번 모의 면접을 하며 단기간에 말하기 실력이 늘었고, 덕분에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장학 재단에 합격할 수 있었다. 만약 교수님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레포트에서도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다. 작년 한 교양 과목에서 논술형 시험과 함께 레포트를 작성하는 과제가 있었다. 주제가 난해해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교수님이 여러 아이디어와 함께 글쓰기 방향을 제시해 주셔서 좋은 학점을 받을 수 있었다. 이처럼 꼭 글을 완성하고 가지 않아도 된다. 어떤 소재나 구성방식을 택해야 할지 모를 때 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누면 조언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 수준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을 짚어주실 때도 많아 정말 큰 도움이 됐다. ▲ 국어 온라인 상담을 받고 난 결과물이다 이 일이 인연이 되어 기자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교수님께 "논리적인 글을 쓰고 싶다. 혹시 글쓰기 방법을 추천해 주실 수 있나"라는 메일을 보냈고, 교수님께서 먼저 "지도를 해줄 테니 글쓰기 튜터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라"고 권유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은 논리적 글쓰기를 목적으로 만 18세 선거권, 인국공 사태와 같은 주제를 선정해 개요, 초고, 수정본, 최종본을 작성한 뒤 피드백 받고 있다. 이를 통해 논리적이고 완성도 높은 글은 어떻게 쓰는지 배울 수 있었고, 글쓰기 실력도 이전에 비해 향상됐다. 기자는 학교 프로그램을 정말 많이 이용했다. 그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을 뽑으라면 한 치의 고민도 없이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을 선택할 것이다. 교수님께 무료로 글쓰기 지도를 받는 것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기 때문이다. 대학생이면 레포트, 대외활동 지원서, 자기소개서, 논술형 시험 등 글을 써야 할 순간이 많이 찾아온다. 그때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 한 차원 높은 글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2020-10 08

[리뷰][백남 인포그래픽] 한양인들의 역대 인기영화는?

어느덧 가을이 한 뼘 찾아왔다. 백남학술정보관은 한양인들이 가장 많이 빌린 영화를 소개했다. 한양인들의 역대 인기영화 TOP4를 알아보자. <비포 선라이즈>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 1위 영화는 <비포 선라이즈>다. 영화는 파리로 돌아가는 셀린과 비엔나로 향하는 제시가 기차 안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빠져들면서 시작된다. 그림 같은 도시와 꿈같은 대화 속에서 발견한 서로를 향한 강한 이끌림은 풋풋한 사랑으로 물들어 간다. 낭만적인 로맨스 영화를 한 편 보고 싶다면, 한양인들이 가장 좋아 했던 <비포 선라이즈>를 보는 것은 어떤가. <시간을 달리는 소녀> 호소다 마모루 감독 대출 횟수 2위 영화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이다. 이 영화는 어느 날 우연히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된 마코토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타임리프 능력을 통해 시험도 잘 보고, 잦은 실수도 줄어드는 등 좋은 일들만 생기는 줄 알았으나, 남사친이었던 치아키에게 고백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풋풋한 십대의 청춘영화가 보고 싶다면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추천한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3위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다. 어느 날, 영문도 모른 채 마녀의 저주로 인해 할머니가 된 소녀 소피는 우연히 들어가 마법의 성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자신과 마법사 하울의 계약을 깨주면 저주를 풀어주겠다는 불꽃악마 캘시퍼의 제안을 받고 청소부가 되어 ‘움직이는 성’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신비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상상력과 디테일이 뛰어난 미야자기 하야오 감독의 작품 중 하나로, 어린 시절에 봤다면 성인이 되어 한 번 다시 보는 것을 추천한다. <매트릭스> 릴리 워쇼스키 & 라나 워쇼스키 감독 네 번째 사랑받은 영화는 <매트릭스1>이다. <매트릭스 1>은 서기 2199년, 인공지능 AI에 의해 인류가 지배되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인간의 기억마저 AI에 의해서 입력되고 삭제되는 세상인 가상현실 매트릭스 안에서 인류는 점점 진정한 현실을 인식할 수 없을 만큼 지배되고 만다. 모피어스는 그 매트릭스를 빠져나오게 되며, 자신과 함께 인류를 구할 마지막 영웅인 '그'를 찾아 헤매는 액션 영화이다. 코로나 시대로 집 밖도 잘 못 나가는 요즘, 2199년의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미래를 꿈꿔보자. ▶ 본 내용은 2020.9. 백남학술정보관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글입니다. ▷ 블로그 [백남 인포그래픽] 코너 바로가기 ▷ 원글 바로가기https://blog.naver.com/hyulibrary/222092137873

2020-10 08

[리뷰][백남 큐레이션] "내일은 한글날"...세종대왕을 다룬 책과 영화 속으로 떠나보자

내일, 10월 9일은 훈민정음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이다. 한글날을 맞이해 백남학술정보관이 9월 23일 세종대왕을 다룬 도서와 영화를 소개했다.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인 세종대왕의 삶 속으로 떠나보자. ▲ 『세종의 서재』 박현모·옥영정 외 / 서해문집 세종대왕은 백 번 읽고 백 번 쓰는 독서법, 책을 항상 곁에 뒀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태평성대를 이룬 국가경영의 비결이 '책을 통한 지식경영' 이라고 할 만큼 책은 세종시대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래서 이 책은 세종대왕이 사랑한 책과 세종시대를 잘 드러내는 문헌을 선별해 소개하고 있다. 세종대왕을 성군으로 만든 책과 그 시대를 만든 세종대왕의 책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 『세종처럼』 박현모 / 미다스북스 성군으로 불리는 세종대왕에게는 남다른 리더십이 있다. 세종대왕은 즉위 제일성이 "의논하자!"였을만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과로로 각종 질병에 시달리면서도 국정에 매달려 헌신하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옳은 일이라면 모두가 반대하더라도 끝까지 설득하고 추진하기도 했다. 이 책을 읽다보면 21세기 현대사회에 필요한 한국형 리더십, '세종리더십'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이다. ▲ 『나랏말싸미 : 1443 한글의 시작』 조철현 감독 / 2019년 / 드라마 세종대왕의 가장 큰 업적이라고 하면 '훈민정음 창제'를 빼놓을 수 없다. '나랏말싸미'는 한글 창제의 여러 가설 중 신미대사의 한글 창제 참여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한글이 탄생하게 된 과정과, 그 속에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고스란히 담았다.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의 소중함을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 『신기전』 김유진 감독 / 2008년 / 드라마 세종시대는 문화뿐만 아니라 과학 기술도 융성했던 시기로, 세종대왕은 군사 장비를 만들고 무기를 개량하는 데에도 힘을 썼다. 특히 세종시대 개발된 무기 '신기전'은 세계 최초 다연발 로켓 화포로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 영화를 통해 신기전으로 명나라로부터 조선을 지키려는 세종대왕의 모습을 만나보자. 올해 한글날은 이 작품들과 함께 기념해보는 건 어떨까? 자세한 내용은 백남학술정보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본 내용은 2020.9.23 백남학술정보관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글입니다. ▷ 블로그 [백남 큐레이션] 코너 바로가기 ▷ 원글 바로가기 https://blog.naver.com/hyulibrary/222097591237

2020-10 08

[리뷰][체험기] 교환학생을 준비한다면? 쉽고 저렴한 ITP(기관 토플)에 도전하자!

교환학생은 대학생만 할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의 버킷리스트다. 한양대학교 국제처는 교환학생 지원 자격으로 파견지역별 언어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영미권은 IBT 75, IELTS 6.0 / 유럽, 남미, 동남아권은 IBT 75, IELTS 6.0, ITP 550 / 중국어권은 HSK / 일본어권은 JLPT 1급 또는 2급의 성적이 필요하다.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기자는 지난 9월 TOEFL ITP(기관 토플) 시험을 치고 왔다. ▲ 국제처 홈페이지에 올라온 2020년 하반기 ITP 시행 안내문 ITP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하고 시험의 난이도가 낮다는 것이다. IBT는 시험 응시료가 약 24~25만 원 정도로 다소 비싼 데 반해, ITP는 응시료가 2만 7000원으로 IBT의 9분의 1에 불과하다. 또한 IBT는 스피킹과 라이팅이 포함되어 있고 난이도가 높아 평균적으로 1~2개월 학원을 다니지만, ITP는 독학으로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한양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라면 1~2주 공부해도 고득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ITP에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영미권 학교는 지원이 불가능하며, 유럽·남미·동남아권에서도 ITP를 인정하지 않는 학교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ITP 응시자는 IBT 응시자보다 학교 선택의 폭이 훨씬 좁아진다. 하지만 기자는 IBT를 준비할만한 시간적·경제적 여유가 부족했고, ITP에서 고득점을 받는다면 제한된 선택지 내에서도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해 ITP를 응시했다. ▲ 기자는 ITP 공식 교재 외에도 인터넷에서 문제를 찾아 더 풀었다. 특히 문법에 시간 투자를 많이 했다. 한양대는 교환학생 선발 전 5회의 ITP 시험을 시행하며, 3월과 9월에 국제처 공지사항에서 시행 일정을 알 수 있다. 기자는 시험 3주 전부터 공부를 시작했지만, 학교생활과 병행하느라 실제 공부시간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다. 그 시간 동안 ITP 공식 교재와 함께 토플 리딩 500제, 문법 1020제, 리스닝 파일을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해 일부 풀었다. ITP 공식 교재는 문제가 부족해 따로 문제를 더 풀어보기를 권한다. 다만 IBT 교재는 난이도 차이가 난다고 생각해 풀지 않았다. ▲ 시험 장소인 YBM 종로 CBT 센터. 칸막이가 있는 책상에 앉아 시험을 봤다. 9월 25일 시험 장소인 YBM 종로 CBT 센터에 가보니 응시자가 5명에 불과했다. 시험 시각보다 5분 늦은 학생도 시험을 보게 해줘 예정 시각인 6시보다 조금 늦게 시험이 시작됐다. 공지된 준비물은 연필 및 지우개, 규정 신분증이었지만 손목시계를 추가로 가져가기를 권한다. 시험장에 시계가 없고, 대신 감독관이 일정 시각마다 남은 시간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시계를 챙겨가지 않은 기자는 시간 배분에 애를 먹어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이 촉박했다. 2시간 동안 듣기 50문제, 문법 40문제, 독해 55문제를 풀면 시험이 끝난다. 난이도는 ITP 공식 교재 모의고사와 비슷했다. 보통 일주일 뒤에 시험 결과를 알 수 있지만, 이번에는 추석이 포함되어 있어 2주 뒤에 확인했다. 기자는 기준 점수인 550점을 넘어 교환학생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일주일 동안 공부했고, 책값과 응시료를 합해 4만 7000원을 지출한 것치고는 만족스러운 결과다. 만약 교환학생을 가고 싶은데 시간이 부족하고 가격 면에서도 부담이 된다면 ITP를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짧은 시간 안에 가장 큰 효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20-09 25

[리뷰][영상] 한양대 · 성동문화재단, 창작오페라 '봄봄' 영상 공개

한양대와 성동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창작오페라 '봄봄' 공연 영상이 지난 21일 성동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창작오페라 '봄봄'은 김유정 소설 '봄봄'을 각색하여 희극적 요소와 음악적 요소를 적절히 가미한 작품이다. 원작 소설의 탁월한 언어감각과 극적인 구성을 우리 전통의 놀이판 형식과 오페라의 어법으로 풀어냈다. 이 작품은 1930년대 강원도 산골을 배경으로 하여 순이와 혼인시켜준다는 말만 믿고 5년이 넘게 데릴사위로 머슴살이를 하고 있는 우직하고 순박한 길보가 심술쟁이 장인 오영감과 혼인 문제를 놓고 대판 싸움을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은 오영감 김호근, 길보 신승미, 순이 장서영, 안성댁 허나영으로 구성된 A팀의 공연과 오영감 이재웅, 길보 송기철, 순이 임연서, 안성댁 안지민으로 구성된 B팀의 공연으로 각각 공개됐다. 한양SONUS 오페라센터에서 주관하고 인코코에서 후원하는 이번 공연 영상은 9월 22일(화) 오후 7시부터 9월 29일(화) 오후 7시까지 성동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위 영상은 A팀의 공연 영상으로 B팀의 공연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관람할 수 있다. ▶ 창작오페라 '봄봄' B팀 공연영상 바로가기

2020-09 24

[리뷰][영상] "학예사가 무슨 직업이야?" '성동구 온라인 진로직업체험'에서 한양대 학예사 소개

한양대 학예사가 지난 6일 '성동구 온라인 진로직업체험'에서 성동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됐다. 성동 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진로직업체험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한양대학교 박물관에서 일하고 있는 학예사들과의 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시 성동구 사근동 한양대학교 내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박물관은 1979년 개관하여 발굴조사 및 유물 보존에 힘써 온 복합문화 예술공간이다. 2003년 이후 매년 두 차례의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한양대학교와 지역사회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담는 문화적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문화 분야의 전문 인력인 한양대 박물관 학예사 베테랑들과의 인터뷰와 한양대 박물관의 간단한 소개, 학예사가 하는 일 등 학예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한양대학교 박물관 (출처: 성동구청 유튜브 채널) 학예사 박희주 씨에 따르면, 학예사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전시·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유물을 관리하는 직업이다. 한양대 박물관은 건립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 도처에 있는 문화유적에 대한 고고학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된 유적과 유물은 박물관 전시의 주인공으로써 활용이 되고 있다. 이 밖에도 구입 또는 기증받은 유물과 소장품을 전시한다. ▲ 한양대학교 박물관 4층 생활민속실 (출처: 성동구청 유튜브 채널) 다음으로 한양대 박물관 학예사들은 상설전시가 열리는 한양대 박물관의 5층 고고역사실과 4층 생활민속실을 소개한다. 또 박물관의 소장품을 안전하고 영구적으로 보관·관리하는 박물관의 핵심, 수장고를 공개한다. ▲ 한양대 박물관 학예사 인터뷰 (출처: 성동구청 유튜브 채널) 다섯 명의 학예사들과 인터뷰도 진행된다. 학예사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학예사 일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학예사의 매력과 힘든 점, 일을 할 때 보람을 느끼는 순간, 자격요건, 보수 및 만족도 등 학예사에 관한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들을 수 있다. 한양대 학예사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인터뷰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0-09 10

[리뷰][체험기] 커리어 디자인 워크숍에서 진로 포트폴리오 완성하자

커리어 개발센터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2학년인 기자는 지난번 진로개발 워크숍에서 정한 진로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해 8월 커리어 디자인 워크숍에 참여했다. 커리어 디자인 워크숍은 전문가와 함께 맞춤형 취업전략을 설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3학년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됐다. 첫 과정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집합교육이었다. 10명씩 3반으로 나뉘었으며 한 반에서도 또다시 3~4명씩 팀을 구성했다. 첫날은 OT, MBTI로 보는 자기분석, 타인을 통해 나를 이해하는 시간, 업종별 기업분석 피드백, 필요 역량 및 보완점 찾기 등의 팀 활동이 주가 됐다. 반면 둘째 날은 팀 활동과 개인 활동이 함께 이뤄졌다. 오전에는 중장기계획을 세우고, 점심 식사 이후에는 혼자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 이틀동안 열린 집합교육에서 팀 활동을 하고, 그 내용을 다른 팀과 공유했다 집합교육은 직무나 기업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이 아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대략적으로 알고 기업 분석은 어떻게 하는지, 중장기계획은 어떻게 세우면 좋을지 방법을 알려주는 시간이다. 그렇기에 어느 정도 진로를 정한 사람이 듣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집합교육이 끝나면 자기분석, 직무분석, 기업분석, 앞으로의 계획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PPT를 개인적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진로가 잡혀있지 않다면 스토리 있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기는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일주일 동안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나면 전문가에게 피드백 받는 시간을 가진다. 8월 20일부터 21일 중 1시간만 학교에 나와 전문가에게 개별 컨설팅을 받았으며, 전문가와 상의를 통해 원하는 시간으로 정할 수 있었다. 다만 기자는 진로에 대해 조언을 얻고 싶어 커리어 디자인 워크숍을 신청한 것인데, 컨설팅은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는지'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아쉬웠다. 따라서 만약 진로나 취업에 대해 상담받는 것이 목적이라면, 커리어 디자인 워크숍보다는 커리어 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 상담을 추천한다. ▲ 30명 중 상위 10명은 커리어 포트폴리오 발표를 했다 마지막은 포트폴리오 발표였다. 이전까지는 30명 전원 발표 준비를 한 다음 그 자리에서 10명만 뽑아 발표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상위 10명만 참가했다. 그마저도 10명이 한 번에 모이는 것이 아니라 1명씩 지정된 시간에 와서 10분 동안 발표를 하고 갔다. 30명 중 10명에 들어 발표를 하면 최소 10만 원의 상금이 보장되며, 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20만 원이,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약 33%로 상금을 받을 확률이 다른 대회에 비해 매우 높다는 점이 커리어 디자인 워크숍의 가장 큰 장점이다. 커리어 디자인 워크숍은 매년 열린다. 만약 구체적인 진로 활동 계획을 세우고 상금도 타고 싶다면 이 워크숍을 적극 추천한다. 희망 직무와 기업을 선정하고 이를 위해 대학생활 동안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자는 지금까지 목표 기업은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포트폴리오를 만들며 가고 싶은 산업군을 정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30대 이후의 삶도 생각해보며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장기적인 관점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 워크숍을 통해 진로를 찾거나 조언을 얻고 싶다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워크숍은 '대회'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2주라는 짧은 시간 동안 목표 직무와 기업을 설정하고 인생 계획까지 세우는 것은 결코 쉽지 않지 않으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기자는 관심 있는 직무는 있었지만 확신은 없던 상태에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기 위해 목표 직무와 기업에 나를 억지로 끼워 맞추는 느낌이 들어 마음이 편치 않았다. 이 워크숍을 통해 얻은 것도 많고, 참여한 것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시간 낭비가 될 수 있다. 이 체험기를 통해 내가 워크숍에 참여해 어떤 점을 얻을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리길 바란다.

2020-09 01

[리뷰][사랑한대] 초융합 연구로 시대를 이끄는 한양 (2020년 가을호)

▲ 사랑한대 2020년 가을호 (통권255호) 한양대 공식매거진 '사랑한대' 2020년 가을호(통권 255호)가 발행됐다. 255호 사랑한대 첫 번째 코너 'Hyper the Insights'에서는 한양인의 역사와 추억을 품은 캠퍼스의 숨은 이야기를 소개하는 세 번째 시간을 가지며, 주목할 만한 소식들을 전하였다. 대대적인 리모델링과 중축 공사를 통해 현재의 세련된 모습을 가지게 된 백남학술정보관과 국제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위암 분야의 대표 명의로 지난 32년간 한양대학교병원에서 활약하며, 이번 8월을 마지막으로 정년퇴임을 맞는 권성준 교수(의학과)의 인터뷰를 실었다. 이 외에도 한양대의 연구 성과 및 특허출원을 비롯한 각종 실적을 숫자와 인포그래픽으로 소개하며, 한양대의 주요 성과와 기부 소식들도 빠짐없이 전했다. '한양 타임라인'에서는 6월부터 8월까지 한양대 캠퍼스에서 일어난 이슈와 뉴스를 한눈에 담았으며, 한양인들의 소통어 '한양 용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의 창업역량을 분석할 수 있는 '창업역량진단검사(S-CDP)'를 자세히 소개한 코너도 수록되었다. 다음으로 'Hyper the Creation'에서는 한양 발전의 역사를 끌어온 이들과 미래 원동력을 제공하는 한양인들의 모습을 소개했다. 1964년 학과 신설 이래 대한민국 전자공학 중심에 위치하며 빛나는 성과를 일궈온 전자과 66학번 동문의 방문 현장을 담았다. 또한, 이달의 연구자로 선정된 서울캠퍼스 박성욱 교수(기계공학부)와 공구 교수(의학과 병리교실)의 인터뷰를 실었다. 박 교수는 가솔린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저감과 연비 향상을 위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는 연구를 통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서 공 교수는 평생 유방암 연구에 전념하며, 최근 유방암 표적 유전자 후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CTGS(Cancer Target Gene Screening)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IT(정보기술)과 BT(생명공학기술) 간의 혁신적인 융합 연구를 마친 그는 향후 유방암 진단과 예방 연구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뛰어난 영상처리 기술로 2년 연속 국제 학회 챌린지를 제패한 '영상통신 및 신호처리 연구실'의 인터뷰도 담았다. 정체창 교수(융합전자공학부)가 이끄는 이 연구실은 차세대 비디오 동영상 압출 표준 기술과 AI기반 영상처리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영상처리 분야에서 전통적으로 최고 권위를 지닌 CVPR/NTIRE 2020학술대회 '실사영상 잡음제거 챌린지'에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향후 정 교수는 정년퇴직까지 2년 반의 시간 동안 연구실을 이끌며, 퇴직 이후에도 AI 딥러닝 적용 핵심기술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 V리그 남자선수 최초 일본 진출에 성공한 배구선수 윤봉우 동문(체육학과 00)과 '제8회 대한민국 신문논술대회' 우수상에 입상한 김성준 학생(경영학과 02)의 인터뷰를 실었다. 끝으로 'Hyper the Future'에서는 국내 최초 스포츠 ICT융복합센터인 '스포츠과학융복합센터' 개관 소식, 동티모르 유학생을 구출한 김성혜 교수(의학과 환경의생물학교실)의 인터뷰, 글로벌 사회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인 '제1회 APYE Online &GSIIC' 참가 한양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번 사랑한대 가을호에서는 정민 교수(국어국문학과)의 '변화의 시대, 어떤 책을 읽을까?'와 계절성 우울증의 증상·치료법 소개, 원은지 연구교수(해양대기과학연구소)의 투고 글을 확인할 수 있다. 본 내용은 한양대 소식지 '사랑한대'의 2020년 가을호(통권 제255호)에 게재된 것입니다. ▶사랑한대 2020년 가을호(통권 제255호) 보러가기

2020-08 31

[리뷰][동행한대] 사회적 거리두기, 마음의 거리는 더 가까워지는 열여덟번째 동행 (2020년 여름호)

▲동행한대 2020년 여름호 (통권 제18호) 한양대 대외협력처는 발전기금 뉴스레터 '동행한대' 2020년 여름호(통권 제 18호)를 발간했다. 이번 동행한대 여름호는 △동문 기부자 인터뷰 △동문 개원의 소개(경기/인천 지역) △기부 Report △이달의 기부자 △기부 안내 등을 소개했다. 이번 호에는 고재경 동문(의과대학 명예교수)의 인터뷰를 담았다. 고 동문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장학금 및 의과대학 바전기금 2억 6천만 원을 지속적으로 기부하였다. 그는 자신의 기부철학은 "나의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 나아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한양대학교와 의과대학에서 미래의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으로는 '한양'의 이름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86학번 동기회의 이야기를 담았다. 86학번 동기회는 지난 2016년 입학 30주년 홈커밍데이를 기점으로 결성되어, 현재 850여 명의 회원과 150여 명의 항시 활동 회원으로 구성된 동문 모임이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재학생 16명에게 매월 50만 원의 장학금(총 9천 6백만 원)을 지급하고, '하이리온' 캐릭터 벤치 사업에 참여하여 모교와 후배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86학번 동문회는 "'한양'이 한때 다녔던 대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생 가게될 삶의 기초이며 구심점"이라고 말하며, 한양에 대한 사랑을 내보였다. 최근 ERICA캠퍼스에 5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한 김동식 동문(케이웨더 대표이사, 기계공학90)의 인터뷰도 실었다. 모교로 인해 지금의 자신이 있게 되었다는 김 동문은 "감사한 마음을 느낄 때 표현하는 것"이 기부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기부를 통해 자신의 '기부의 씨앗'이 도전의 길을 걸어가는 많은 한양인에게 큰 용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호에는 지난 봄호에 이어 한양대 의과대학 동문들의 <경기/인천 지역> 동문 개원의 현황을 담은 자료를 공개했다. 경기·인천 지역 외의 전국 현황과 자료는 한양위키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이어서 발전기금통계와 기부자 명단 및 이달의 기부자 등을 실었다. 본 내용은 한양대 소식지 '동행한대'의 2020년 여름호(18호)에 게재된 것입니다 ▶ 동행한대 2020년 여름호(18호) 보러가기 ▶ 한양위키에서 보기 http://hyu.wiki/동행한대18호

2020-08 24

[리뷰][전문] 2019학년도 후기 졸업생에게 전하는 손용근 총동문회장의 축하 메세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예정된 학위수여식이 취소된 가운데, 19일 영상을 통해 졸업생들에게 손용근 총동문회장의 메세지가 전달되었다. 다음은 전문이다. ▼ 201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축사(전문) 안녕하십니까. 한양대학교 총동문회장입니다. 201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영예로운 학위를 받고 정든 한양의 울타리를 떠나는 졸업생 여러분께 먼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학업을 뒷받침해 주신 학부모님께도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올립니다. 무엇보다 김우승 총장님을 비롯한 교수님들의 가르침이 있었기에, 또 교직원 여러분들의 숨겨진 수고가 있었기에 오늘 여러분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을 것입니다. 총장님을 비롯한 교수님들, 교직원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오늘 코로나19 때문에 직접 얼굴을 보면서 졸업 축하인사를 드리지 못하는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축하의 말씀을 드리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고 한편으로는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 동안 젊음의 열정과 부단한 노력으로 학문의 길에 매진하여 마침내 값진 결실을 거두신 졸업생 여러분을 참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34만 동문들을 대표해 따뜻한 축하의 말씀과 함께, 여러분의 앞날에 큰 보람과 성취가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친애하는 졸업생 여러분. 우리는 지금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세계적인 재난 속에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등 종전과 다른 모습으로 학업을 위해 고군분투해 왔습니다. 또, 학교는 물론 방역 당국과 국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방역 모범국으로 불리며 이 난국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언제 종식될지, 앞으로 다가올 사회, 경제적인 파장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가늠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비가 온 뒤 땅이 굳어지듯이, 우리 모두가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잘 극복하고 일상으로 무사히 복귀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자랑스러운 졸업생 여러분. 지금 이 순간부터 여러분께서는 우리 한양대학교 총동문회의 자랑스런 새내기가 되었습니다. 졸업생 여러분께 이 캠퍼스를 떠나기 전에 모교의 건학이념을 다시 한 번 떠올려 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앞으로 정직하고 근면하며 겸손하고 봉사하는 사랑의 실천자로 살아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언제, 어느 곳에 있든지 ‘저 사람은 한양인이다’라는 말이 한양인의 모범적인 삶과 행동을 뜻하는 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우리 한양인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지난 시간동안 한양이 배출한 34만의 한양인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뤄내며 자랑스러운 한양공동체 건설에 크게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선배 동문들은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여러분들이 큰 뜻을 이룰 때까지 뒤에서 열렬히 후원하는 든든한 지지자가 될 것입니다. 졸업생 여러분의 학위 취득을 축하드리며, 모교 한양의 영원무궁한 발전과 여러분 앞날에 항상 희망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거듭 기원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20-08 24

[리뷰][전문] 2019학년도 후기 졸업생에게 전하는 김우승 총장의 축하 메세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예정된 학위수여식이 취소된 가운데, 19일 영상을 통해 졸업생들에게 김우승 총장의 메세지가 전달되었다. 다음은 전문이다. ▼ 201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축사(전문)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한양의 품 안에서 갈고닦은 역량과 꿈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힘찬 도전과 거침없는 활약을 보여줄 여러분의 앞길에 가슴 벅찬 기대와 응원을 보냅니다. 항상 사랑과 희생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뒷바라지해주신 학부모님과 가족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동안 제자들이 성숙하고 행복한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정성으로 키워주신 교수님을 비롯한 한양 가족 모든 분들께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쉬운 것은 오늘 이 감동적인 순간을 여러분과 얼굴을 맞대고 축하드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올 초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이렇게 영상으로 여러분의 졸업을 축하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누구보다 졸업생 여러분과 이 영광스러운 순간을 현장에서 함께 축하하지 못하는 가족 여러분들이 속상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회를 무시하면 위기만 남는다고 합니다. 이 말을 찬찬히 되새겨보면 위기와 기회는 함께 있다는 의미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위기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해봅시다. 차별성이 경쟁력인 시대, 여러분은 다른 세대가 체험하지 못하는 시간을 당당하게 건너며, 누구도 해보지 못한 영상 졸업식을 한 세대라고 훗날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한양의 자랑이 될 졸업생 여러분! 저는 오늘 총장으로서, 동문 선배로서, 인생 선배로서 학위를 받는 여러분 앞날에 도움이 될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첫째, 여러분 스스로를 좀 더 많이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 말은 자기중심으로 자기합리화를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스스로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하는 일은 무엇인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자신의 소명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묻고 그 답을 찾아야 합니다. 우린 다른 사람에게는 관심을 가지면서 의외로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이제 온전한 삶을 스스로 꾸려 가야 하는 출발선에 선 여러분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일은 자신에 대하여 좀 더 관심을 갖고 응원하는 일입니다. 자기 스스로 자신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누가 여러분을 소중하게 여길 것이며, 거꾸로 자신이 누구인지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는 사람이 누구를 이해하고 무엇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둘째, 자신이 할 일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이 말은 여러분의 직업을 찾으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할 일은 하고 싶은 일, 해야만 할 일, 할 수 있는 일의 교집합입니다. 그동안 가슴속에 키웠던 하고 싶은 일이 꼭 해야만 하는 일인지 되묻고 그것을 할 수 있는 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물론 그 할 일은 여러분의 삶을 가치 있게 꾸려나가게 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나니까 할 수 있고, 나니까 해야만 할 일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기회는 반드시 찾아옵니다. 그러나 그 기회를 선택하는 것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그것은 의지와 용기를 요구하고 실천을 통해 스스로 증명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셋째, 늘 열린 자세로 유연하게 사고하고 과감하게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Just do it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도 이룰 수도 없기 때문에 저는 늘 두려움 없는 실천을 강조합니다. 그 실천이 잘 되었다면 성취를 이룰 것이고, 잘못되었다면 실패의 값진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넘어지지 않고 뛰는 아이는 없으며, 넘어지는 것이 두려워 뛰는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는 없는 까닭입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무엇이 아니라 사랑으로 성공하는 삶을 만들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빛나는 오늘은 여러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사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 모든 사랑에 감사한 마음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사랑으로 여러분이 행복하고, 가족이 행복하고, 공동체가 행복할 수 있다면 그보다 성공한 삶이 어디 있겠습니까? 꼭 사랑으로 주변을 행복으로 밝힐 수 있는 그런 삶을 일구어가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코로나로 인해 야기된 전 세계적인 혼란 가운데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가 이야기한 “격변기에 있어 최대의 위험은 격변기 그 자체가 아니라, 과거의 방식으로 대응하려고 하는 것이다.”라는 말처럼 여러분 각자 위험에 대응하는 능력을 갖추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한양의 자랑이듯 한양도 늘 여러분의 자부가 되고 자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 시작되는 여행처럼 졸업은 분명한 출발입니다. 출발은 갈 곳만큼이나 시작되는 곳이 중요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걸어갈 한양은 늘 이곳에서 더 멋진 모습으로 우뚝 서서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졸업생 여러분 모두, 한양에서 꾸었던 첫 꿈을 멋지게 이루어내길 기원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2020-08 14

[리뷰]한양위키 #3 잘 부탁해! 새로운 하이리온

날 때부터 파란 머리를 갖고 태어난 한양 인싸 캠퍼스 곳곳 어려움에 처한 학우들을 돕는 의협심이 강한 청년사자 하이리온 2.0을 소개합니다. #한양대학교_한양위키 #새로운_플랫폼_온라인_백과사전 #소통_서비스 항상 한양인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채널H가 되겠습니다. We will always be a channel H that communicates with and empathizes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