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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 17 중요기사

[기획][카드뉴스] 신현영 낭만주치의와 함께하는 여름철 건강관리 팁

▲ 카드뉴스의 원본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신현영 낭만주치의와 함께하는 여름철 건강관리 팁 ▲ Click to read the English article Summer Safety Guide

2019-07 17 중요기사

[기획][카드뉴스] 김성수 교수, 아프리카에 농업의 한류를 열다

▲ 카드뉴스의 한글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김성수 교수, 아프리카에 농업의 한류를 열다 ▲ Click to read the English article A Steady Step Towards Korea-Africa Cooperation Through Agriculture

2019-07 11 중요기사

[기획][카드뉴스] 정란수 교수가 말하는 '체류형 관광'

▲ 카드뉴스의 한글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신문 읽어주는 교수님] 정란수 교수가 말하는 '체류형 관광' ▲ Click to read the English article [Newspaper Through Professor] Short-Term Stay Tourism as the New Trend

2019-07 09 중요기사

[기획][포토뉴스] 한양대학교를 찾은 국제 방문객들

뜨거운 여름을 맞아 한양대학교의 문을 두드린 이들이 있다. 54개국에서 온 2000여 명의 학생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지난 7월 1일에 개교한 '2019 한양 국제 여름 학교'(HISS, Hanyang International Summer School)는 오는 26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이들을 환대하기 위한 하나의 방식으로 카메라를 들었다.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를 입은 한 한생이 HISS(Hanyang International Summer School)가 도안된 에코백을 든 채 신본관 앞을 지나고 있다. ▲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온 소피아 리(Lee, 미디어 전공, 왼쪽)와 클라우디아 블랑코(Blanco, 미디어 전공)가 한양사이버대학교 1층 카페에서 'International Advertising and Communication' 수업 과제를 하고 있다. ▲ 선루(孙露, 왼쪽)씨와 장민(张闽, 이상 경영학 전공) 씨는 "국제 여름 학교로 강의 선택 폭이 넓은 한양대학교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에서 온 연인이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에서 온 학생들이 교내 행원파크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오후 6시 국제관에서 진행하는 'Korean Language 3 (Intermediate)' 수업에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한양에 사람이 왔다. HISS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우리를 찾아온 것이기도 하다. 지구촌 곳곳에서 온 귀한 방문객들을 그저 스쳐 지났을 수도 있다. 하지만 스쳐 지나는 잠깐이라도 그들을 환대할 수 있다. 따스한 눈 맞춤 하나로도 충분하다. 누군가는 미소를 지을 수도 있겠다. 또 다른 누군가는 간단한 안부 인사를 나눌 수도 있겠다. 이렇게 환영의 마음은 오롯이 전해진다. 방식은 다르지만 같은 마음으로 한양에 온 친구들을 환영해주는 것은 어떨까?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 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정현종, 「방문객」 글,사진/ 이현선 기자 qserakr@hanyang.ac.kr

2019-07 09

[기획][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세상을 바꾸는 체인지메이커 양성기

▲임팩트 베이스 캠프 입학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혁신 인재 양성 한양대학교는 2017년 사회혁신센터 설립 이후 사회혁신 클러스터 ‘성수밸리’의 다양한 파트너기관과 협업을 진행해 왔다. 성수동은 국내 사회혁신 클러스터의 양대 산맥 중 하나로, 같은 지역구 소재라는 점에서 한양대학교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아쇼카 한국, MYSC, 임팩트스퀘어 등의 유수 기관이 한양대학교의 체인지메이커 양성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루트임팩트와 함께 운영하는 임팩트 베이스 캠프(Impact Base Camp, 이하 IBC)가 있다. 디자인씽킹을 기반으로 한 사회혁신 문제 해결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8주간 팀을 이뤄 사회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한다. 기수별로 한양대학교 학생 열 명이 프로그램에 참가 중이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IBC 7기로 활동한 정책학과 엄석준 학생은 시각장애인의 공중화장실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함께걷길’ 프로젝트로 호평을 받았다. ‘함께걷길’은 시각장애인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 성별을 구별하기가 어렵다는 문제를 발견해 화장실 입구에 성별 구별용 점자블록을 설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서울메트로의 협조를 받아 2019년 1월, 봉천역에 점자블록을 시범 설치해 시각장애인 인터뷰이와 간담회를 가졌다. 시범 설치를 통해 점자블록의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었고, 현재는 더 나은 모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협업하고 있다. ▲APYE 한국 현수막 아시아와 함께하는 사회혁신 인재 양성 ▲APYE 한국 아시아태평양청년교류 프로그램(이하 APYE)은 UN의 지속 가능 발전 목표를 기반으로 지역 개발 협력 활동에서 청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국제 청년 교류 프로그램이다. 아시아개발은행, 유엔개발계획, 얼반유스아카데미가 총 4개국에서 공동 주최하며, 2018년 8월 한양대학교가 APYE 한국에서 주최기관으로 참여한 바 있다. 2016년 제1회 APYE 필리핀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APYE 참가를 지원했다. 우수한 사회혁신 역량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해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것이다. 2016년부터 2019년 1월까지 총 90여 명의 학생이 국제기구 무대에서 세상의 아픔에 공감하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다. 2018년 8월, 한양대학교는 아시아개발은행, 유엔개발계획, 얼반유스아카데미와 공동으로 APYE 한국 프로그램을 주최했다. 16개국에서 온 160여 명의 청년들이 참가해 다문화 가정의 교육 격차, 쓰레기 재활용, 아이 돌봄, 장애인 정보 격차, 전통시장 침체 등 성동구가 직면한 사회문제를 조사하고 솔루션을 제안했다. 성동구 소재의 다양한 기관이 현지 조사 과정에서 참가자들과 함께하며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 제안이 나올 수 있게 힘을 모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성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울새활용플라자, 친해교육사회적협동조합,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동상생도시센터가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해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성동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들의 노력은 총 24개의 프로젝트 제안서라는 의미 있는 성과로 나타났다. 한양대학교는 APYE와 같은 교류 프로그램에서 발굴된 우수한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해 파트너들을 통해 자원을 조달하고 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네트워크로 Asia Venture Philanthropy Network(이하 AVPN)를 들 수 있다. AVPN은 자선사업가, 기부자, 임팩트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회혁신 네트워크다. 한양대학교는 2018년 5월 AVPN에 가입했다. AVPN을 통해 연결된 아시아권의 임팩트 투자자와 컨설턴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자원 조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사회혁신 인재 양성 ▲GSIC 대회 LUNA 팀 2018년 4월, 한양대학교는 동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사회혁신 대학 네트워크인 아쇼카 U 체인지메이커캠퍼스로 최종 선정됐다. 아쇼카 U 체인지메이커캠퍼스는 2008년에 시작된 아쇼카재단의 이니셔티브로, 10여 년간 미국의 브라운대학교, 존스홉킨스대학교, 코넬대학교 등 사회혁신을 선도하는 명문 대학만이 가입할 수 있었다. 이는 아쇼카 U 심사 과정이 매우 까다롭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한양대학교는 2년 여에 걸쳐 서류 심사, 현장 심사, 글로벌 패널로 구성된 총 3단계의 심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9년 2월, 아쇼카 U 네트워크 가입 대학인 미국의 샌디에고대학의 글로벌 소셜 이노베이션 챌린지(Global Social Innovation Challenge, GSIC)에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했다. GSIC는 글로벌 사회혁신 아이디어 컴피티션으로, 한양대학교는 자체 예선에서 총 두 팀을 본선에 진출시켰다. 필리핀의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 ‘라인케어’와 필리핀 오지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는 학생 프로젝트 팀 ‘루나(LUNA)’가 2019년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본선 진출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이 중 루나 팀은 파이널리스트 10팀에 유일한 아시아 참가팀으로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다. 2019년 3월, 아쇼카 U 체인지메이커캠퍼스 가입 대학이자 AVPN 멤버이기도 한 싱가포르경영대학(Singapore Management University)의 Lien Centre for Social Innovation에 재학생을 추천, 해당 학생이 2019학년도 1학기 동안 인턴십을 이수하고 있다. 사랑한대 2019년 07-08월 (제249호) 이북 보기

2019-07 09 중요기사

[기획][인포그래픽] 창업하기 좋은 대학, 창업 1위 한양대

한양대가 ‘2018 한국경제 대학 취업·창업 역량 평가’ 1위에 이어 올해 2019년에도 창업 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경기 불황에도 뜨거운 창업 수요에 발맞춰 대학에서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학알리미는 6월 '학생의 창업 및 창업지원 현황', '창업 교육 지원 현황' 등을 공시했다. (관련 기사 보기 -[2020대입잣대] ‘창업1위’ 한양대..고대 건대 동대 성대 톱5 ) 상위 16개 대학 중 한양대는 학생 창업기업 55개(창업자 수 70명), 창업 강좌 수 262개(이론형 강좌 236개, 실습형 강좌 26개), 창업 동아리 175개(참여자 773명) 등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2019-07 09

[기획][랩 스토리] 기계와 인간이 협업하는 세상, AI협동로봇 융합기술로 만든다

사회 전반에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박태준 교수가 이끌고 있는 CAI Lab은 2015년에 설립돼 시대가 요구하는 최첨단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Q. CAI Lab은 어떤 곳인가요? A. CAI는 CPS & AI의 약자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이자 저희 연구실의 중점 연구 분야인 CPS(Cyber-Physical Systems, 사이버물리시스템)와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기술을 의미하죠. CPS는 사이버 세계와 현실 세계의 융합을 추구하는 기술입니다. CPS가 완벽히 구현된다면, 다수의 센서를 통해 물리 세계에서 발생하는 변화를 감지하고, 수집된 정보를 활용해 사이버 세계에서 인지·분석·예측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물리 세계를 변화시키는 전체 사이클이 반복되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AI로봇, 자율주행자동차,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등이 CPS의 대표적인 적용 사례입니다. AI는 인간의 지적 능력을 인공적,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하는 기술로 요즘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CAI Lab에서는 이 분야 연구를 위해 뇌를 모방해 배우면서 점점 잘하는 만능 학습기법인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Q. 주된 연구 활동은 무엇인가요? A. 저희 연구실에서는 CPS와 AI,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실생활 문제와 산업계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협동로봇에 AI를 융합하여 시간이 흐름에 따라 더욱 똑똑해지는 AI협동로봇을 만들어내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근 AI와 협동로봇의 완벽한 융합이 각광받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연구 개발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글로벌 로봇 시장 선점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국내 AI협동로봇 원천기술 개발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CAI Lab에서는 CPS, AI와 협동로봇의 융합을 위한 기초 연구와 함께 불량 검사, 용접 등 단위 공정의 생산성을 개선하는 기업 맞춤형 AI협동로봇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AI협동로봇의 보급·확산을 이끌기 위해 협동로봇의 작업 과정을 분석·저장·공유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지는 이 피드백 과정이 반복되면서 AI협동로봇의 자체 진화가 가능해집니다. ▲CARE Lab 전경 Q. 지난해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인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되어 CARE사업단을 설립하셨습니다. 어떤 곳인가요? A. CARE란 Collaborative AI-Robotics in Engineering의 약자로 AI협동로봇을 의미합니다. 동시에 학부생들을 입학부터 졸업까지 잘 ‘케어’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협동로봇’이란 차세대 산업용 로봇을 이끄는 분야이며, 안전망 없이 근거리에서 인간과 같이 일할 수 있는 로봇입니다. CARE사업단은 교육 과정과 방법, 교육 환경 전반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양대학교의 차별화된 학생 주도형 수업인 IC-PBL(Industry-Coupled Project-Based Learning)을 확대해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적 명강의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토론을 조화시키는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을 도입하며 다양한 융합 교과목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 교육환경 혁신을 위해 로봇 하드웨어와 AI·딥러닝 소프트웨어 설계부터 최첨단 AI협동로봇 개발까지 한 곳에서 실습할 수 있는 CARE Lab을 구축, 운영하고 있습니다. CARE Lab은 장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창업 인큐베이터로도 활약하게 될 것입니다. CARE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창의력과 융합 지식 그리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것입니다. Q. 산업용 로봇의 핵심인 AI협동로봇 융합기술이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바꾸게 될까요? A. 기계와 인간이 협업하는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입니다. AI협동로봇은 제조 현장의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으며 반월시화공단의 다수를 차지하는 중소·중견기업에 특히 큰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국가의 4차 산업혁명 혁신 거점을 구축하고 로봇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인간처럼 생각하고 움직이며,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인간과 함께 작업하는 AI로봇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Q. 그간 연구실의 성과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A. CAI Lab의 대표적인 연구 성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차량 내 탑승 위치 판단 기술, 스마트 안경을 활용한 파킨슨병 환자의 보행 지원 기술, 홀로그래픽 이미지(Holographic image) 분석을 통한 질병 조기진단 기술, 하이퍼스펙트럴 이미지(Hyperspectral image)의 딥러닝 학습을 통한 식품 구성 성분 분석 기술, AI협동로봇 기술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대부분 세계 최고 수준 저널에 게재된 연구입니다. 보행 지원 기술의 경우 2015년에 기업으로 기술 이전돼 현재 사업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식품 구성성분 분석 기술은 개인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염가형 분광기를 만들 수 있는 기술로, 최근 다수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습니다. 또 AI협동로봇 R&D와 관련해 딥러닝과 시뮬레이션 환경을 활용한 로봇 모션 학습 기술, 딥러닝을 활용한 영상 내 물체 검출 기술, 강화 학습을 통한 로봇의 물체 파지 기술 등을 개발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9월에는 AI협동로봇을 통한 전통 제조업의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인공지능 협동로봇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인공지능 협동로봇 포럼 현장 모습 Q. CAI Lab의 궁극적인 연구 목표가 궁금합니다. A. 인간으로 따지면 CPS와 AI는 중추신경계와 두뇌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기술을 육체에 해당하는 로봇 기술과 융합시켜 인간 수준의 학습과 사고 능력을 갖춘 로봇을 만드는 것입니다. 사랑한대 2019년 07-08월 (제249호) 이북 보기

2019-07 09

[기획][창의융합 따라잡기] 홀로그램 교수는 처음이지?

한양대가 세계 대학 최초로 5G와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기술을 활용한 수업을 올 1학기부터 진행했다. 텔레프레즌스는 원거리를 뜻하는 ‘텔레(tele)’와 참석을 뜻하는 ‘프레즌스(presence)’의 합성어다.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을 원격으로 불러와 마치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술로 주로 화상회의에 활용된다. 한양대는 여기에 최근 상용화된 5G 기술을 더해 이를 수업에 활용했다. 대학으로는 세계 첫 시도다. 정리. 편집실 ▲한양대가 세계 대학 최초로 5G와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기술을 활용한 수업을 올 1학기부터 진행했다. 텔레프레즌스 기반 교육 모델 ‘하이 라이브’ 지난해 베트남 오지 해외 봉사를 다녀온 김한양 학생. 현지 청소년들의 부족한 교육 기회에 가슴 아파했던 그는 최근 텔레프레즌스 기반의 ‘홀로그램 교수님’에게 수업을 들으며 새로운 기대에 한껏 부풀었다. ‘홀로그램 교수님’을 베트남 오지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소개해 줄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된 것이다. 김한양 학생이 경험한 텔레프레즌스 수업이란 과연 무엇일까. 한양대학교가 개발한 텔레프레즌스 기반의 교육 모델인 ‘하이 라이브(HY-LIVE)’ 수업은 실제로 상대방과 마주하고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디스플레이 기술(AR/VR/MR)과 인터넷 기술을 결합한 텔레프레즌스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수업이다. 5G 텔레프레즌스 기반 홀로그램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한 새로운 강의 방식으로, 한양대가 최초 개발한 강좌다. 한양대는 이를 위해 스튜디오와 강의실 세 개를 구축했다. 하이 라이브 수업은 스튜디오에서 강의하는 교수와 세 곳의 원격지 강의실을 생방송으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멀리 떨어져 있는 상대방과 실제로 마주하고 있는 듯이 대화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 기술을 대학 교육에 적용한 것. 특히 여기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5G 기술을 부분적으로 적용해 대학 교육 모델을 개발, 운영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원거리 강의실에서도 실시간 양방향 수업 가능 지난 3월 개설된 텔레프레즌스 수업 ‘생활 속의 화학’은 화학과 김민경 교수가 진행하는 수업으로, 현재 총 103명의 수강생이 동시에 실시간으로 수업을 듣고 있다. 김 교수는 스튜디오에서 강의를 하고, 수강생들은 서로 다른 건물에 있는 세 개의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는다. 온라인 강의와 유사해 보이지만 큰 차이점이 있다. 우선 학생들은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실물 크기의 김 교수’에게 생생한 강의를 들으며 질문하고, 실시간 돌발 퀴즈를 풀기도 한다. 다른 강의실에 있는 학생들과 토론을 벌일 수도 있다. 스튜디오에 있는 김 교수는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반응을 확인하며 질문에 답하거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의사소통하며 수업을 진행한다. ‘생활 속의 화학’ 교과목은 이론 수업임에도 5G 기술을 이용해 화학 실험실을 연결, 위험한 실험을 생생하게 중계한다. 또 전문 화학 기업의 임원을 연결해 ‘지구 온난화와 관련된 기업의 대응’이나 ‘대학 화학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듣기도 한다. 학생들은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 전문가에게 직접 들을 수 있고, 평소 궁금해 하던 이슈를 질문할 수도 있다. 대학 강의실에 기업의 전문가를 수시로 초대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실제로 지난 5월 28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김범성 KCC 전무이사를 연결해 현장 연계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지구 온난화에 대한 기업의 책임’에 대해 질문하는가 하면 ‘어떻게 해야 화학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느냐’고 물어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김우승 총장이 화학과 김민경 교수가 진행하는 텔레프레즌스 수업 ‘생활 속의 화학’ 스튜디오 현장을 찾았다. 2학기에는 서울·ERICA 연결해 수업 진행 한양대는 ‘하이 라이브(HY-LIVE)’로 향후 다양한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2학기에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를 연결해 인공지능 관련 교과목 트랙의 수업을 5G 텔레프레즌스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리적으로 50km 이상 떨어진 서울·ERICA 두 캠퍼스에서 하이 라이브로 동시 진행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딥러닝, 머신러닝, 인공지능, 데이터 사이언스 등을 ‘인공지능 나노 트랙’이라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컴퓨터를 활용한 실습 위주 강좌로 제공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관련 교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폭발적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PC 강의실이 필수인데, 규모가 큰 종합대학의 경우도 한 개 PC실당 수용 인원이 100명 미만에 불과한 실정이다. 인공지능과 관련된 전문가를 교수로 모시기가 하늘에 별 따기인 점을 감안하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이때 텔레프레즌스 기반 수업이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의 소규모 PC 강의실을 텔레프레즌스 기술로 실시간 연결해 홀로그램 교수의 강의를 듣고 직접 실습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텔레프레즌스 기반 교육 모델 ‘하이 라이브’. 학생들은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실물 크기의 교수에게 생생한 강의를 들으며 질문하고, 실시간 돌발 퀴즈를 풀기도 한다. ‘세상에 없던 모델’로 교육혁신의 선두에 서다 한양대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국내외 대학과 협력해 유명 교수의 ‘명품 강의’를 연결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해외 대학을 대상으로 이를 사업화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 전자공대(SEU)에서 이브라힘 알무아켈 부총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한양대를 찾아 세계 최초로 5G를 접목한 텔레프레즌스 기반 수업 모델을 보면서 도입 의사를 밝혔다. 한양대는 SEU의 요청에 따라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 또 4월에는 아프리카 우간다 테소국회의원회 의장 등 대표단 다섯 명이 한양대를 방문해 하이 라이브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우승 총장은 “하이 라이브는 한양대가 지난 15년간 진행해 온 e-러닝 교육의 결실이자 교육혁신”이라며 “앞으로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국내외 오지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G 이동통신 기술이 확산되고, 한양대학교의 새로운 실험들이 성공을 거듭해 가면 교육의 기회가 닿지 않는 국내의 오지, 낙도뿐만 아니라 해외 오지에 한양대학교 교수가 홀로그램으로 등장해 재미있는 강의와 흥미진진한 실험들을 선보일 수 있다. 김한양 학생의 꿈처럼 글로벌 교육혁신을 통한 사회혁신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초연결 기술로 ‘세상에 없던 모델’을 만들어 교육혁신과 사회혁신에 기여하는 한양대학교. ‘하이 라이브’로 몰고 올 새로운 교육혁신의 바람을 기대해 본다. 사랑한대 2019년 07-08월 (제249호) 이북 보기

2019-07 04 중요기사

[기획][인포그래픽] 2019 상반기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재학생 현황

한양대학교 교무처는 2019년 4월 1일 기준으로 2019년 상반기 서울캠퍼스 학부 재학생, 휴학생, 제적생 등 학생 현황을 발표했다. 본 자료에 따르면 재학생 1만6141명, 휴학생 5561명(졸업유보 휴학 981명 포함)으로 재적생 2만2684명, 제적생 411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대학 현황 정보는 8월 초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될 예정이다. 편집/ 김지민 기자 snow37@hanyang.ac.kr

2019-06 27

[기획][카드뉴스] 노성원 의학과 교수 "게임중독은 질병이다"

▲ 카드뉴스의 원본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 MBC '100분 토론' 출연 노성원 의학과 교수와 게임중독을 파헤치다 ▲ Click to read the English article - Game Addiction Registered as Official Disease by World Health Organiz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