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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 09 중요기사

[기획][카드뉴스] 지속가능 발전 위한 17개 심장이 뛴다 'Seventeen Hearts Festival'

▲ 카드뉴스의 한글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 발전 위한 17개 심장이 뛴다 'Seventeen Hearts Festival'

2019-10 02 중요기사

[기획][카드뉴스] 임명섭·최선진 교수, 올해 부임한 최연소 전임교원을 찾아!

▲ 카드뉴스의 한글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임명섭·최선진 교수, 올해 부임한 최연소 전임교원을 찾아! ▲ Click to read the English article The Young Professors of Hanyang

2019-10 01 중요기사

[기획][포토뉴스] 무한한 즐거움, 서울캠 가을 축제 '라치오스 : 인피니티' 부스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가을 축제 ‘라치오스(RACHIOS) : 인피니티(INFINITY)’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렸다. 캠퍼스는 풍부한 볼거리와 부스들로 가득했다. 무한대를 의미하는 인피니티라는 부제에 걸맞게 가을 축제는 학생들에게 무한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복한 모습으로 각종 부스를 즐기며 추억을 쌓는 학생들의 모습을 담았다. ▲ 한마당 앞 ‘어트랙션 존’에 각종 개별부스가 위치해 있다. ▲ 한마당 ‘D.I.Y. 팔찌’ 부스에서 학생들이 직접 HYU 이니셜 팔찌를 만들고 있다. ▲ 한마당 ‘어트랙션 존’에 위치한 바이킹을 타며 테마파크를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 ▲ 신본관 앞 ‘체인지메이커 존’의 ‘나만의 포키 만들기’ 부스를 체험한 학생이 인형을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앞 잔디밭 ‘드림 존’에 마련된 에어베드에서 한가롭게 휴식을 취하는 한양인. ▲ HIT ‘드림 존’의 포토 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학생들. ▲ HIT 포토 존에서 의상을 대여해 추억을 만드는 학생들. 글,사진/ 김주은 기자 coram0deo@hanyang.ac.kr

2019-10 01

[기획][HYU High] 4차 산업혁명 선도하는 한양대의 대표 연구자 8인

무섭도록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기술혁명 시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은 오늘날, 대학의 연구는 어디를 향하고 있는 걸까? 한양대의 연구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끄는 탁월한 연구들을 보유한 힘은 무엇일까? 그 대답은 80년 한양대 역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금부터 80년 전인 1939년. 한양대의 교육은 설립자의 ‘기술 교육을 통해 부강한 나라를 만들자’는 뜻 위에서 시작되었고, 그 정신은 ‘실용학풍’이라는 대학의 교육이념으로 계승되어 왔다. 한양대는 처음부터 국가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연구와 교육을 지향해 왔고, 그 가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더 큰 힘을 발휘하게 됐다. 다음 8명의 대표 연구자들과 그들의 놀라운 연구 결과는 한양대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어떻게 이끌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김기현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대기오염 물질 제거 기술 개발 김기현 교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과 악취를 제어, 관리하는 환경분석 시스템 개선과 관련 신소재를 개발했다.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은 VOC의 일종으로 운전‧흡연‧음식 조리 등 실생활에서 만들어지는 1급 발암물질이다. 현재의 공기청정 기술은 대부분 분진 제거에 특화돼 있어 이런 발암물질을 감지 및 제거하는 데 한계가 있다. 김 교수는 금속과 탄소 유기물을 결합한 금속유기골격체(Metal Organic Frameworks, MOF)를 개발해 이런 유해물질을 흡착해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또 효과적으로 유해물질 등 시료를 농축해 내는 기술을 개발, 환경부가 지정한 22종의 악취 물질을 동시에 분석해 내는 새로운 공기 질 진단법을 제시했다. 김상욱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 기존 대비 40배 이상 빠른 그래프 빅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 김상욱 교수는 그래프 빅데이터의 분석성능을 기존 대비 최대 40배 이상 빨라진 싱글머신 기반 그래프엔진 ‘리얼그래프(RealGraph)’를 개발했다. 김 교수는 리얼 그래프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현실 세계의 그래프 데이터는 정규분포가 아닌 멱급수법칙 분포(power-law degree distribution)를 보인다’는 특징을 반영했다.(인스타그램 등의 사회연결망에서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소수의 사용자들과만 관계를 맺는데 반해, 극소수의 사용자들은 수많은 사용자들과 관계를 맺는 것이 대표적인 멱급수법칙의 예) 기존 그래프 엔진들은 이러한 멱급수법칙 분포를 보이는 특성을 고려하지 않아 작업량 불균등 분배와 비효율적인 메모리 접근을 일으켰고, 김 교수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들을 반영했다. 그 결과 리얼 그래프는 대용량 그래프 빅데이터 처리 시 기존보다 최대 44배 빠른 성능을 보여 향후 사회연결망 분석, 단백질 구조 분석 등 그래프 빅데이터의 빠른 분석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정 전기생체공학부 교수 인체근육 대비 40배 강한 인공근육 김선정 교수는 미국 텍사스대 등 다국적 연구팀과 함께 인체근육보다 최대 40배의 힘을 내는 새로운 ‘외피구동(sheath-run)’ 인공근육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외피구동 인공근육은 기존 인공근육보다 9배 더 높은 성능을 가지며 기존 인공근육의 한계로 대두됐던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했다. 기존 생산 가격이 높아 상업화에 어려웠던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tube)에서 벗어나 나일론 및 실크 등의 상업용 실을 이용함으로써 재료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향후 상업적으로도 이용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선양국 에너지공학과 교수 경제적이고 고용량의 전기 배터리 개발 선양국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리튬이온 전지용 양극재(Cathode material, )와 차세대 전지소재이다. 리튬이온 전지용 양극재는 전기차의 치명적인 단점인 짧은 주행거리와 고가의 가격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결정적 열쇠다. 전기차 생산 비용의 60%를 소재가, 그리고 소재의 44%를 양극재가 차지한다. 따라서 양극재 소재 비용을 줄이면 전기차 가격을 좀 더 대중화할 수 있다. 이렇게 가격도 낮추고 배터리 용량도 높이려면 니켈 함량을 늘려야 하는데, 이 경우 열 때문에 안정성과 수명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즉 용량과 안정성 및 수명은 반비례 곡선을 그린다. 선 교수는 ‘전체 농도구배 복합층 구조 양극소재(Full Concentration Gradient Structure, 중심부의 니켈 함량을 높이되 표면으로 갈수록 망간 함량을 높이는 방식)’를 개발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이로 인해 높은 용량을 가지면서도 저렴하고 안정적인 양극재가 탄생됐고, 이미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니로 EV’에 탑재되어 있다. 선우명호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 스스로 운전하는 자율주행차 개발 선우명호 교수는 자율주행차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선우 교수는 지난 3월 LG U+와 함께 세계 최초로 5G 기반 도심 자율주행에 성공했다. 5G 자율주행차가 일반 차량들이 가득한 혼잡한 도심도로 주행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우 교수팀이 개발한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은 최첨단 센서와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이다. 차량에 장착된 라이다(Lidar), 레이다(Radar), 카메라 등 센서가 주변 상황을 인지하고,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로 주행은 물론 전·후·측방 차량의 차선변경, 끼어들기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해당 AI 기술은 딥러닝 기반이기에, 주행도로·상황·변수 등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분석하며 계속해서 스스로 진화한다. 성태현 전기생체공학부 교수 버려지는 에너지를 전기로 바꾸는 에너지하베스팅 기술 고도화 성태현 교수가 주로 연구하는 에너지하베스팅(Energy Harvesting) 기술은 산업현장에서 버려지고 있는 진동에너지(Vibration energy)와 형광등의 빛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센서들의 독립된 전류 원천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산업현장에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센서(이하 IoT 센서)들이 있다. 대부분 유선으로 전력을 공급받고 있어 설치 장소가 제한적이다. 센서의 독립전원 원천으로 사용되는 에너지 하베스터가 만들어진다면 다양한 장소에 IoT 센서를 활용한 제품이 들어설 수 있다. 성태현 교수 연구팀의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특히 진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데 효과적인 압전에너지 하베스팅(Piezoelectric Energy Harvesting) 기술이 탁월하다. 성 교수는 “한양대는 기존 세계 최곳값인 0.58 mW/cm2(상하이 교통대)의 16배에 해당하는 9.38 mW/cm2 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본 연구를 통해 12 mW/cm2를 달성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무 에너지공학과 교수 수소연료전지 가격 1/10로 낮추는 기술 개발 이영무 교수는 분리막(Separator), 이산화탄소 분리(Carbon dioxide separation), 연료전지(Fuel Cell), 고분자재료(Polymer material) 등 고분자공학(polymer engineering) 분야 전문가로, 한양대 14대 총장을 역임하면서도 과학전문학술지 ‘네이처’에 논문을 싣는 등 ‘연구하는 총장’으로 유명하다. 이 교수는 선인장의 수분 유지 기능을 본뜬 수소연료전지(Hydrogen Fuel Cell) 분리막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환경오염을 줄이는 것은 물론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하는 전기차 가격까지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연료전지는 여러 겹의 전해질막(electrolyte membrane)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으로 에너지를 얻는데 기존 전해질막은 온도가 높아지면 성능이 떨어지고 화학 반응에 필요한 수분도 유지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 교수는 선인장을 본뜬 새로운 전해질막 개발로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 이 기술을 활용할 경우, 수소연료전지를 기존의 10분의 1 가격으로 만들 수 있어 궁극적으로 수소차의 가격도 최대 30%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준혁 융합전자공학부 교수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기술 개발 장준혁 교수는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인터넷 연결 없이 목소리를 구별해 음성 인식하는 임베디드형 AI(인공지능) 스피커 ‘플루토(Pluto)’를 개발했다. 기존 국내 IT 기업들이 개발한 AI스피커는 음성인식을 위해 클라우드 서버에 연결해야하고 이 과정에서 네트워크 지연‧보안 문제가 있었다. 장 교수는 20만 단어 수준의 대용량 음성인식 시스템을 하드웨어 시스템에 내장하는 임베디드 방식을 응용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또 원거리 환경에서 원활한 음성인식을 위해 잡음을 제거하는 ‘빔포밍(beamforming) 기술’과 등록된 사용자 목소리만 인식하고 TV 등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필터링하는 ‘화자 인식 기술(Speaker recognition technology)’을 개발했는데, 해당 원천기술들로 글로벌 IT기업과 산학협력도 진행했다. 장 교수는 삼성의 빅스비, 현대자동차의 AI 카닥터 및 음성인식 엔진, LG의 Q보이스, 인천공항 안내 로봇 ‘클로이’의 엔진을 공동 개발하는 등 목소리만으로 자연스럽게 모든 기기를 제어하는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 위 연구자 배열 순서는 성명 가나다순입니다.

2019-09 30 중요기사

[기획]지속가능 발전 위한 17개 심장이 뛴다 'Seventeen Hearts Festival'

한양대 사회봉사단과 LINC+ 사업단은 사회혁신 활동을 공유하는 축제 ‘Seventeen Hearts Festival’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한 축제는 전보다 더 뜨거운 호응과 참여도를 이끌었다. 이번 행사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개최됐다. ▲ 사자상 앞 마당에 제4회 Seventeen Hearts Festival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축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유엔은 지속 가능 개발목표(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과제로 ‘빈곤 종식’, ‘기아 종식’, ‘보건 및 웰빙’ 등 17가지를 선포했다. Seventeen Hearts Festival(이하 세하페)의 이름은 이를 상징한다. 사회혁신센터는 SDGs의 17가지 테마로 전시 체험 부스를 각각 구성해 축제의 이름이 생소할 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주최 측은 한양 구성원들이 SDGs와 사회혁신활동에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 그 일환으로 사회혁신센터는 다양한 놀이와 사회혁신활동이 결합된 ‘Play Zone’을 구성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SDGs 놀이공모전의 수상팀 부스는 가장 인기가 높았다. ‘SDGs 쟁반노래방’은 지속 가능 개발목표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래 ‘한국을 빛낸 100인의 위인들’ 멜로디에 가사를 입혔다. ▲학생들이 ’플레이31’ 부스에서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키링을 보여주고 있다. 교환학생을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축제에 참여했다. 애지문과 사자상 광장에는 교내외 단체들의 부스도 함께했다. ‘플레이31’은 사회적 기업으로,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 계열의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을 이용해 키링을 만드는 활동을 준비했다. 쓰고 버려지는 우유팩, 세제 페트병 등을 잘라서 다리미로 녹이는 방식이다. PP, PE 계열은 다시 녹일 때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체인지메이커 멘토링 캠프’는 사회혁신센터 내 창의캠프활동을 홍보하는 부스로, 식수 운반의 새로운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텀블러 등 용기마저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식수 휴대법으로, 물의 외면에 식용의 얇은 막을 씌워 물 자체를 들고 다닌다. ▲2019 소셜벤처 창업대회 시상식이 지난 9월 27일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많은 학술 포럼과 콘퍼런스 등이 캠퍼스 곳곳에 진행됐다. 국제 콘퍼런스, 포럼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소셜벤처 경연대회도 백남학술정보관과 HIT에서 진행돼, 캠퍼스 곳곳이 사회혁신의 색깔로 물들었다. 모든 부대 행사가 올림픽체육관에서 이뤄진 예년과 달리, 캠퍼스 전반을 무대로 삼았다. 사회혁신센터는 “학생들이 축제가 진행되는 현장을 직접 보는 것보다 더 좋은 홍보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세하페 담당자 유정윤 사회혁신센터 직원은 “날씨를 예측할 수 없다는 위험부담을 감수할 만큼 야외 부스 설치의 장점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작년까지는 세하페의 개최사실도 잘 모르던 학생들이 있던 반면, 올해는 학생들의 실질적 참여율이 높았다. ▲ 신본관 사자상 마당에는 인형뽑기 기계와 포토월이 설치됐다. 올해 처음 도입한 이벤트로, 한양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사회혁신센터는 SDGs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세하페 개최 전 열흘가량 사전 캠페인을 펼쳤다. 사회혁신센터는 "사람들이 홍보부스에 쉽게 다가오게끔 인형뽑기 기계, 포토존 설치 등 그동안 세하페에 없던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부스를 방문하며 SDGs의 17가지 과제 스티커를 모아 경품을 수령하는 ‘스티커 랠리’ 역시 사람들에게 사회혁신의 의미를 되새겨줬다. 사회혁신융합전공 학생들도 이번 세하페의 기획과 홍보에 힘 써 축제의 긍정적 변화를 도모했다. 사회혁신센터는 “SDGs와 사회혁신이란 거창하고 어려운 말이 아니"라며 "누구나 작은 노력을 기울여 사회공헌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함께 변화를 만들어가요” 글/ 김현섭 기자 swiken1@hanyang.ac.kr 사진/ 이현선 기자 qserakr@hanyang.ac.kr

2019-09 30 중요기사

[기획]2019 한양가요제, 한양인들의 노래로 노천극장을 채우다 (2)

개교 80주년을 맞아 진행된 한양대 서울캠퍼스 축제 ‘라치오스: 인피니티’가 성황리에 끝났다. 축제는 푸드 트럭, 주점, 연예인 축하 공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있었지만, 그중 한양가요제는 단연 축제의 꽃이었다. ▲개교 80주년 축제를 맞아 제작된 라치오스 : 인피니티 포스터. (한양대학교 제47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제공) 한양의 축제 ‘라치오스: 인피니티’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렸다. 라치오스의 어원은 즐거운 '락(樂) 취할 취(取) 즐거울 오(娛) 빼어날 수(秀)'로, ‘즐거움에 취하고 그 즐거움은 빼어나다’는 뜻이다. 축제준비위원회는 개교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80주년의 8을 뒤집어 무한대 기호를 만든 뒤, 인피니티(infinity, 무한성)라는 부제를 붙여 축제의 상징성을 더했다. 한양가요제는 축제 마지막날 노천극장에서 열렸다. 40팀 중 사전 예선을 통과한 7팀만 무대에 오를 수 있었고, 총상금 350만 원(대상 15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7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이 걸려있어 경쟁심에 불을 붙였다. 가수 참가자 뿐만 아니라 원활한 진행을 위한 MC들도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 2인 1조로 총 4명의 MC가 선정돼 각각 메인 MC와 백스테이지 MC를 맡아서 경연 진행과 인터뷰를 담당했다. 참가자들의 공연이 끝날 때마다 백스테이지 MC들이 가수 인터뷰를 진행해 실제 음악 방송 같은 느낌을 줬다. ▲많은 관객들이 한양가요제를 보기 위해 노천극장을 지키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된 가요제는 1부에서 3팀, 2부에서 4팀이 노래를 불렀다. 마지막 3부에서는 전년도 우승자인 허니 펑크 팀의 축하 공연과 수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각 부 사이사이 한양대 교육방송국(HUBS)이 게임과 이벤트를 준비해 관객들에게 재밌는 놀거리를 선사했다. 2부와 3부 사이에는 광고, 드라마, 영화를 패러디한 라치오스 축제 홍보 영상을 선보여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심사위원 4명의 평가와 관객들의 문자투표를 통해 우승팀을 선정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지만 영예의 대상은 DIGOXIN(디곡신) 팀에게 돌아갔다. ▲우승팀인 DIGOXIN(디곡신)의 멤버 이규진(드럼), 이한주(베이스), 오승호(보컬, 이상 의학과 4), 정연우(기타, 의학과 1) 씨의 무대. 우승팀 DIGOXIN 인터뷰 Q : 한양 가요제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었나요? A : 평소 친한 같은 과 동기, 선후배가 비슷한 음악 취향을 공유하고 있었어요. 록 음악을 좋아하고 평소 밴드 공연을 하고 싶었는데 우연히 한양가요제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됐습니다. Q : DIGOXIN(디곡신) 팀명의 뜻이 무엇인가요? A : 디곡신은 심부전 치료제입니다. 저희의 록 공연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더 빨리 뛰게 만들겠다는 의미에서 팀명을 DIGOXIN으로 지었습니다. Q : 이번 가요제에서 부르신 노래가 무엇이었고, 왜 그 노래를 선곡했나요? A : 저희가 연주한 곡은 전설적인 록밴드 AC/DC의 'Back In Black'입니다. 영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과 '메가 마인드' 등 여러 영화에 삽입될 정도로 유명한 곡입니다. 대중적인 곡을 통해서 관객분들에게 비교적 생소한 장르인 하드록을 소개하고 싶었어요. 관중분들이 축제에서 하드록으로도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기도 했고요. Q : 무대에서 무슨 생각을 하며 노래를 부르셨나요? A : 무대는 즐거움 그 자체였습니다.예선 심사 당시엔 4명 모두 공연이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었지만, 오히려 본 공연 날은 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긴장하기 보다는 무대가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서 빨리 무대에 오르고 싶었어요. 과 동기들이 큰 환호로 응원 해줘서 든든했고, 무대를 보러 와 주신 관중분들도 함께 즐겨주셔서 행복했어요. Q : 우승 소감 및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A : 지금도 얼떨떨하고 잘 믿어지지 않습니다. 처음에 참가할 때는 우승이나 상금 같은 구체적인 목표보다 ‘그냥 한번 재미있게 해보자’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40팀 중에서 본선에 오르고 대상까지 받게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좋은 기회 제공해주신 한양가요제 기획팀 분들께 정말 감사해요. 남은 학교생활 재밌게 즐기고 열심히 공부해 좋은 의사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백종호 학생부처장(맨 오른쪽)과 대상과 상금 150만 원을 수상한 DIGOXIN 팀 글/ 윤석현 기자 aladin@hanyang.ac.kr 사진/ 김주은 기자 coram0deo@hanyang.ac.kr

2019-09 25 중요기사

[기획][카드뉴스] RACE, 미래의 자동차는 우리가 만든다!

▲ 카드뉴스의 한글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RACE, 미래의 자동차는 우리가 만든다!

2019-09 24 중요기사

[기획][포토뉴스] ERICA캠퍼스 가을 축제 '시리우스' 속 모두의 피크닉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가을 축제 '시리우스(SIRIUS)'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렸다. 축제 기간 동안 캠퍼스는 하늘에서 볼 때 가장 밝은 푸른별, 시리우스처럼 빛났다. 웅장하고 거대한 우주공간을 학교에 비유한 축제 콘셉트에 맞게 ERICA캠퍼스 학술정보관 뒤 잔디공터는 '루나파크'로 변했다. 루나파크는 조그만 전구들이 줄지어 빛과 낭만을 내뿜었다. 피크닉을 즐기는 모두의 모습을 담았다. ▲ 한양인들이 ERICA캠퍼스 학술정보관 뒤에 설치된 '루나파크'에서 여유롭게 피크닉을 즐기고 있다. ▲ '몇 살이에요?' 반려견과 발 맞춰 걷는 시민들의 모습. ▲ '아들~ 이거 좀 먹어봐' 아버지가 아이에게 피자 조각을 건네고 있다. ▲ 루나파크에 마련된 '포토 존'에서 아이가 어머니의 사진을 찍고 있다. ▲ 한양인과 반려견 사이에 따뜻한 마음이 오고 갔다. ▲ 놀러 나온 꼬마를 바라보는 한양인이 미소를 짓고 있다. ▲ 해가 지자 루나파크에 걸맞게 달이 떴다. 피크닉을 즐기던 가족이 달을 구경하는 모습. 글, 사진/ 이현선 기자 qserakr@hanyang.ac.kr

2019-09 24 중요기사

[기획][카드뉴스] 한양대 공식 기념품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카드뉴스의 원본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한양대 공식 기념품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019-09 23 중요기사

[기획]임명섭·최선진 교수, 올해 부임한 최연소 전임교원을 찾아!

교수라는 단어에서 원숙함과 노련함 등이 떠오른다. 원숙함이란 단순히 시간에서만 비롯되지 않는다. 여기 한양대 학생들에게 각 분야의 지식을 전해줄 젊은 교수들이 모였다. 지난 9월 부임한 전임교원중 최연소인 만 32세로 임용된 임명섭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와 최선진 신소재공학부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교수가 되겠다 마음먹은 계기가 무엇이었나요? 교수신문(2017.12.04)에 따르면 2017년 하반기 기준 전국 대학 신임 교수의 평균연령은 41.2세다. 전임교원이라는 직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제각기 다른 이유로 교수로의 길을 선택하기도 한다. ▲임명섭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는 만 32세의 나이에 전임교원으로 부임했다. 현재 임 교수는 모터 설계 연구를 하고있다. 임명섭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 : 학부생(기계공학부 05) 때 기계공학을 전공했습니다. 공학자로서 나만의 지식적 무기를 갖고 싶어 대학원 진학을 결심했어요. 전기·전자도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전자 전공 석사과정을 마친 후 박사 과정을 밟았습니다. 현장과 실무가 궁금해 졸업 후 현대모비스 연구소에서 일하기도 했어요. 연구에 대한 욕심이 더 생기던 중 지인의 권유로 전임교원에 지원했습니다. 최선진 신소재공학부 교수 : 과거 꿈이 교사였을 정도로 교육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교육대학원에 갈까 했지만 학부(신소재공학부 06) 연구생을 하던 중 공학 연구의 매력에 빠졌죠. 전기·전자공학 전공으로 대학원에 진학해 초소형 정밀기계 기술(MEMS)를 연구했습니다. 이후 바이오 센서에 대한 관심이 생겨 박사 과정과 박사 후 연구원을 밟았습니다. 교육과 연구 둘 다 할 수 있는 전임교원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대학원부터 계속 품었습니다. 전임교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때는 언제였나요? 임명섭 교수 : 크게 두 번 있었던 것 같아요. 전임교원 임용과정도 물론 어렵지만, 그에 앞선 박사과정 졸업 또한 쉽지 않았습니다. 박사 학위를 받는 것이 첫 번째로 힘든 시기였어요. 두 번째는 엔지니어로서 롤모델이자 멘토였던 은사님이 돌아가셨을 때입니다. 제가 고민과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자주 찾아가고 심적으로 의지하던 분이라 많이 힘들었습니다. 최선진 교수 : 각 학위 과정부터 전임교원 지원까지 미래에 대한 막막함과 불안감이 있었어요. 단적으로 석사과정 첫 연구 때는 어떤 주제부터 시작을 해야겠다는 생각조차 번뜩 들지 않았거든요. 박사과정의 졸업과 전임교원에의 임용도 혹여 안되지 않을까라는 불안감이 한 켠에 있었어요. 그럴 때마다 막막했지만 이루고 싶은 목표를 생각하며 오다 보니 어느새 그 꿈이 현실로 다가온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 학기에 학부 강의도 많이 가르치고 계시는데, 학생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임명섭 교수 : 전자기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가장 기초가 되는 과목이지만 하면 할수록 어려운 분야에요. 얼마 전에 학생들과 말을 나눠보니 제가 꼼꼼하게 가르친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수업 내용이 많다는 것을 순화한 표현이겠죠? (웃음) 강의에서 학생들이 대답도 잘하고, 손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개인 상담도 많이 하러 옵니다. 강의실에서는 가르쳐주는 사람이자 수업이 끝나고는 코치이자 선배가 되고 싶습니다. 최선진 교수 : 늘 그렇듯 수업에서 학생들은 참 조용합니다. 가끔은 설명을 이해하고 있는 게 맞는지 모를 때가 많아요. 그래도 시간이 갈수록 학생들이 다가와 준다는 게 느껴집니다. 이제는 질문에 대답해주는 학생들도 꽤 있어요. 따로 질문도 하고 거리낌 없이 찾아와 이야기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서 학생들이 편하게 느끼는 게 아닌가 해요. ▲최선진 서울캠퍼스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나노 바이오 센서 연구를 하고있다. 최 교수는 지난 9월 만 32세의 나이로 전임교원에 부임했다. 전임교원을 꿈꾸는 후배 학부생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임명섭 교수 :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학문 분야와 연구 주제를 물어보면 아마 잘 모를 거예요. 석사과정을 밟는 사람들도 막상 무슨 연구를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거든요. 저는 학교, 단과대학과 교수님 홈페이지를 많이 들어가 보라고 권장해요. 봐도 잘 모르는 용어들과 내용이겠지만 연구 주제와 연구 범위 등을 봤을 때 직감적으로 재밌겠다 싶은 것들을 살펴보세요. 그리고 지도교수님과 상담하면서 점차 관심 분야를 좁혀가는 것이 첫 출발입니다. 최선진 교수 : 학업적인 부분은 말 안 해도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는 걸 잘 알 거예요. 이외에 다방면에서의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연구 자체는 물론, 다른 사람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능력도 중요해요. 비단 교육자로서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연구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도 많기 때문에 갖춰야 할 능력이죠. 진부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마음 속에 목표를 늘 품고 있으라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전임교원은 단순히 나이로 평가되지 않는다. 경력보다 연구 능력과 실적 등이 우선시 된다. 과거와 다르게 ‘어리다’라는 단어에 부정적 선입견 장벽도 허물어지고 있는 추세다. 임 교수는 자동차, 로봇에 들어가는 모터 설계 연구를 해왔다. 현재는 최근 중요시되고 있는 감성 기술적 측면을 연구 중이다. 감성 기술이란 감성을 제품설계에 반영시키는 기술이다. 모터의 소음과 진동도 제어해야해 전자기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기계적 시각도 필요한 복합 분야다. 임 교수는 “향후 모터를 포함한 자동차 시스템에도 접목해 연구를 진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최 교수는 사람의 숨 속에 있는 화학 가스를 측정해 질병을 예측하는 연구를 했다. 혈액의 정보가 숨을 통해 나오기 때문에 질병을 감지할 수 있다. 최 교수는 "나노 소재를 이용한 바이오 센서와 환경을 감지하는 연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글/ 김현섭 기자 swiken1@hanyang.ac.kr 사진/ 김주은 기자 coram0deo@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