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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29 기획 > 기획

제목

[디지털홈 3] `다양한 정보` 문화인류학과

인터넷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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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KzqB

내용

 게시판 기능 활용한 학술마당 통해 전공 이해 도와

 웹진 '맥박', 문화인류학과 일반인과의 '연결통로' 역할

 

 소박한 디자인이지만 오목조목 다양한 정보로 가득차 있어 만든이의 꼼꼼함이 돋보이고, 볼거리가 다양한 것이 문화인류학과 홈페이지(www.anthronet.org 이하 문인과 홈)의 특징이다. 문인과 홈은 크게 학술마당, 학생활동, 학과소개, 〈맥박〉웹진 등 크게 네가지로 구성되어있다.

 

   
 

 먼저 '학술마당'은 문화인류학·일반 고고학·종교민속학·사회인류학·학술마당 게시판의 다섯 가지 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말 그대로 학술적인 내용으로 게시판이 가득 채워져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지난 해 9월 11일 미국 뉴욕에서 발생한 테러 이후 이슬람 문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문화인류학 학술마당에 올려져 있다는 점이다. 이슬람문화에 관한 한 국내 최고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이희수 교수의 인터뷰 내용과 그 동안 이슬람 세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한 각종 정보들이 주된 내용을 이루고 있다. 고고학 마당이나 종교·민속학, 사회인류학, 학술마당에서도 해당 주제에 맞는 다양한 연구 자료들과 각 학문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학생활동'은 연구반과 소모임의 두 갈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연구반에는 고고학반, 사회인류학반, 종교 민속학반 등 연구활동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이들 연구반의 활동을 자세히 알 수 없고 단순한 소개로 그치고 있다는 점이다. 소모임은 '영상인류학회 꾼'과 '나래펴기', '에게로'의 3가지 학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학회의 홈페이지로 연결시켜 방학중임에도 게시판을 사용해 동기간 선후배간의 우정을 이어가게 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학과소개'는 교수, 학부·과 그리고 대학원 소개로 이루어져 있다. "문화 인류학이란 '인간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인간의 체질적 특성뿐 아니라 인류의 문화와 사회를 연구하는 학문이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학과 소개에는 자세한 설명과 함께 폭넓은 전공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국적있는 문화산업을 육성하는 문화소프트의 생산자를 배출하려는 궁극적인 목적까지 담고 있다. 학과 역사는 물론이고 강사초빙현황과 연도별 개설 과목, 강좌, 학부와 대학원 커리큘럼까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가 자세한 설명들과 함께 덧붙여져 있다.

 

 한편 '학술마당'은 더 풍부하고 실증적인 정보들로 채워져 있다. 현지 조사와 소수민족(쿠르드, 티베트, 모로, 위그르)에 대한 연구자료 그리고 잊혀진 문명(아틀란티스, 수코타이, 올메크)에 대한 조사 등 다른 학부 학생들이 보기에는 굉장히 생소하고 또 전문적인 연구자료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 자료들은 학부생들의 문화인류학에 대한 이해를 돕는 생생한 '교재'가 되고 있다.

 

 문인홈에서 가장 돋보이는 컨텐츠는 웹진 〈맥박〉(http://web.hanyang.ac.kr/~culture/zin/)이다. '작은과 웹진이 뭐가 그리 대단하랴'하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맥박〉은 살아 숨쉬는 문화인류학과가 만들어내는 종합정보지이다. 이제 웹진 〈맥박〉이 새롭게 그 기능을 더함으로서 유기적인 정보의 교류를 통해 교수와 학생의 긴밀한 대화는 물론, 우리 바깥의 관심자들에게도 문화인류학을 알리고 우리 학과를 소개할 수 있게 될 것이며, 그들의 관심과 의문에 친절하게 답할 수 있는 대화공간의 통로가 마련된 셈이다."라는 이희수교수의 창간사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이 웹진은 문인과 학생은 물론 문화인류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른 사람들과의 '연결통로'인 셈이다.

 

 〈맥박〉은 매달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는데 frontiers, news, essay 그리고 cinema의 네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frontiers와 essay란에는 89학번 장준희 동문과 진성원 동문의 '카자흐스탄 방문기', '플로리다에서 온 편지'를 연재하고 있다. 물론 상업적인 여러 웹진보다야 그 내용의 다양성에서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과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엿볼 수 있고 학생들간 결속력을 다져주는데 도움을 주는 등 어느 웹진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이렇듯 인문학 홈페이지의 기능을 최대로 살린 문화인류학 홈페이지는 디지털홈이 가지는 장점을 두루 갖추었다. 비록 부족한 부분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알찬 내용을 두루 갖추어 학부생들에게나 문화인류학과에 관심을 갖는 여러 사람에게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는 홈페이지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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