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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 25

[교원활동브리핑][매일경제] 양창수 교수, 칼럼 '양심과 청탁' 기고

양창수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9월 25일자 <매일경제>에 칼럼 '양심과 청탁'을 기고했습니다. 양 교수는 효와 충을 중심으로 하는 유교 사회에서 가족, 그리고 국가 기타 집단을 개인보다 훨씬 앞세우는 사고방식이 아직 우리를 지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사회에서는 결국 일이 '사람 사이의 관계'라는 것에 귀착된다는 것입니다. 양 교수는 "이러한 사회에서는 부탁 또는 청탁이라는 것이 넘쳐난다"라며 "예를 들면 변호사 선임도 수사하는 검사, 재판하는 판사와 지연·학연 등으로 가까운 사람을 찾아간다."라고 말하며 청탁이 횡행하는 세태를 비판했습니다. 양 교수는 우리 나라가가 양반만이 특권을 누리던 신분제 사회에서 민주주의로 전환된 것을 "가히 혁명이라고 할 것이다"라며 "아직 혁명은 끝나지 않았다. 무엇보다 혁명을 끌고 갈 수 있는 새로운 인간, 즉 '양심 있는 개인'으로 거듭 나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클릭) 언론 속 전문가, 한양대 교수들의 활동을 어떨까? [[한양위키]]에서 확인하기! hyu.wiki/교원언론활동

2020-09 25

[행사]“학생 공모전도 언택트”... ERICA 총학생회 코로나19 자유주제 디자인·영상 공모전 개최

한양대 ERICA 총학생회 하랑에서 언택트 공모전 ‘한양이음’을 개최한다. 하랑은 코로나19상황에서 학생들의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코로나 19관련 자유주제이며 배너 표어 및 디자인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두 부문 모두 한양대 ERICA 2학기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인 이내의 팀도 접수할 수 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팀에는 각 부문별로 상금이 지급된다. 접수 기간은 부문별로 상이하다. 배너 표어 및 디자인 부문은 10월 11일까지, 영상 부분은 10월 31일까지다. 신청서는 총학생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접수는 하랑 메일(erica.harang38@gmail.com)을 통해 한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공모전 수상작들은 교내 및 학교 SNS, 하랑 총학생회 SNS에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하랑은 선정기준에 적합한 작품이 없을 시, 수상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며,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도용할 시 수상을 취소하고 시상금을 회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 ‘한양이음’공모전 안내 카드뉴스 (출처 : ERICA 총학생회 하랑 페이스북)

2020-09 25

[정책]한양대 등 6개 대학, ‘현대차 정몽구 글로벌 장학사업’ 협약 체결

한양대가 9월 22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과 ‘현대차 정몽구 글로벌 장학사업 협약’을 맺었다. ‘현대차 정몽구 글로벌 장학사업’은 경영/경제, 미래산업 이공계, 공공정책 분야에서 미래 오피니언 리더가 되기 위해 한국으로 유학 오는 아시아 국가 출신 석·박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인재양성 장학 프로그램이다. 해당 장학사업은 대상 장학생들에게 등록금 전액 및 연 1,200만 원의 학습비와 기타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한양대 외에도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KAIST, KDI국제정책대학원 등 6개 대학이 함께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이번 글로벌 장학사업이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그래왔듯이 자신의 분야에서 꿈을 놓지 않고 정진하는 많은 아시아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등불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오규 재단 이사장은 “세계가 아시아의 저력을 주목하는 이 때에 재단사업의 시각을 글로벌로 확장하여, 설립자이신 정몽구 회장님의 ‘글로벌 도전정신’을 사회공헌에서도 이어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07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설립자의 사회공헌 철학을 기반으로 꿈과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위해 ‘온드림’ 이라는 브랜드로 미래인재 양성, 소외계층 지원, 문화예술 진흥 분야에서 다양하고 특화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현대차 정몽구 글로벌 장학사업 협약식 관계자 기념촬영 (왼쪽부터) 신성철 KAIST 총장, 김은경 연세대 교학부총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유종일 KDI국제정책대학원 원장 (출처 : 현대차 정몽구 재단)

2020-09 25

[리뷰][영상] 한양대 · 성동문화재단, 창작오페라 '봄봄' 영상 공개

한양대와 성동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창작오페라 '봄봄' 공연 영상이 지난 21일 성동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창작오페라 '봄봄'은 김유정 소설 '봄봄'을 각색하여 희극적 요소와 음악적 요소를 적절히 가미한 작품이다. 원작 소설의 탁월한 언어감각과 극적인 구성을 우리 전통의 놀이판 형식과 오페라의 어법으로 풀어냈다. 이 작품은 1930년대 강원도 산골을 배경으로 하여 순이와 혼인시켜준다는 말만 믿고 5년이 넘게 데릴사위로 머슴살이를 하고 있는 우직하고 순박한 길보가 심술쟁이 장인 오영감과 혼인 문제를 놓고 대판 싸움을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은 오영감 김호근, 길보 신승미, 순이 장서영, 안성댁 허나영으로 구성된 A팀의 공연과 오영감 이재웅, 길보 송기철, 순이 임연서, 안성댁 안지민으로 구성된 B팀의 공연으로 각각 공개됐다. 한양SONUS 오페라센터에서 주관하고 인코코에서 후원하는 이번 공연 영상은 9월 22일(화) 오후 7시부터 9월 29일(화) 오후 7시까지 성동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위 영상은 A팀의 공연 영상으로 B팀의 공연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관람할 수 있다. ▶ 창작오페라 '봄봄' B팀 공연영상 바로가기

2020-09 25

[교수]'2020 건축의 날' 이강석 교수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 이한승 교수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표창

한양대 이강석 · 이한승 ERICA캠퍼스 건축학부 교수가 지난 24일 '2020 건축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0 건축의 날' 기념식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인석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상태에서 온라인(유튜브 건축학회 TV)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일상의 크고 작은 건축물들이 모여 도시를 바꾸고 이끌어간다는 취지 아래 “작은 건축, 도시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건축의 날(9월 25일)은 경복궁의 창건일(1395년 9월 25일)을 기념하여 우리 고유의 건축문화 창달과 미래 건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건축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5년 제정된 이래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매년 건축의 날 기념식 현장에서 진행되었던 수여식은 비대면 행사인 관계로 부득이하게 생략되었으며, 건축문화 및 건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6명을 발표했다. 토문건축사사무소 최두호 대표이사가 다양한 주거형식과 시스템을 적용한 건축 및 도시단지 설계, 주거단지 디자인 발전방향 연구 등 우리나라 건축·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 훈장을 수상하였으며, LH토지주택대학교 김한섭 교수가 LH에서 근무하며 주거복지 로드맵 이행, 공공주택 설계공모, 건축사 참여 확대 등 공공주택 디자인 혁신 및 품질향상을 견인한 공로로 산업 포장을 수상했다. 또한, 김혜정 명예교수(명지대학교) 등 3인이 대통령 표창, 이강석 교수 등 10인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및 이한승 교수 등 3인이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유공자 포상 이외에 「제14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수상자 11개 기관도 함께 발표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축하영상을 통해 “건축 산업과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오늘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계시는 건축인 여러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변화와 도전 앞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건축 산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2020-09 25

[학술]공구‧이정연 교수 연구팀, 전이성 유방암의 원인 찾아

한양대 의과대학 공구‧이정연 교수팀(제1저자 정가영 박사과정, 박미경 박사, 최희주 박사)이 전이성 유방암을 유발하는 유전자의 기능을 새롭게 밝혀 전이성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 가능성을 높였다. 유방암은 다른 암에 비해 치료가 비교적 쉽고 생존율이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유방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될 경우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으며, 환자의 5년 생존율이 30~40%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전이성 유방암의 조기진단과 치료법 발견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번 연구에서 공구‧이정연 교수팀은 ‘NSD3’라는 히스톤 메틸화 효소 유전자가 전이성 유방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NSD3 유전자 진단을 통해 전이성 유방암을 예측하고 나아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유방암 환자의 약 13%에게 NSD3 유전자 증폭 현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현재까지 NSD3의 비정상적인 발현이 유방암 발생과 진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명백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NSD3 유전자 증폭현상이 나타난 유방암 환자’와 ‘암의 전이 및 재발’ 사이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이를 억제할 경우 암의 성장과 전이가 저해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연구를 통해 NSD3 유전자가 암 발생과 전이 유도에 영향을 끼치는 ‘NOTCH 신호전달계’를 활성화시킨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 마우스(mouse) 실험을 통해 NSD3가 과(過)발현된 전이성 유방암에 NOTCH 신호전달계 억제제를 투여할 경우 항암효과가 높아지는 것을 증명했다. 공구‧이정연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NSD3 유전자 증폭 진단이 유방암 전이를 예측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며 “현재 임상시험 중인 NOTCH 저해제를 NSD3가 과(過)발현된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 적용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현재 ‘NSD3 유전자를 활용한 전이성 유방암 동반진단 및 이에 따른 NOTCH 저해제 적용 치료방안’에 대한 특허출원을 마쳤다. 아울러 NSD3 효소활성 저해제 개발 연구를 계속 진행해 전이성 유방암의 새로운 항암제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암 연구 분야의 세계적 저명 학술지 「Cancer Research」 9월 24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자지원사업)이 이번 연구를 지원했다. ▲ 논문 저자 (왼쪽부터) 공 구 교수, 이정연 교수, 정가영, 박미경, 최희주 박사

2020-09 24

[일반][포토] 미래교육관 외관 공사 완료 .... 곧 개관

간호학부 전용 건물인 '미래교육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19년 7월에 착공한 공사는 현재 외관을 마무리하고 내부가 진행중이다. 11월 중순 개관식 개최 예정이다. (촬영 : 채널H)

2020-09 24

[오피니언][건강인사이트] 가을 타는 게 아니라고? ‘계절성 우울증’ 바로 알기

가을 타는 게 아니라고? ‘계절성 우울증’ 바로 알기 가을이 되면 많은 사람이 우울한 기분을 호소한다. ‘가을 탄다’는 표현이 널리 쓰이는 이유다. 일시적 우울감은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지만, 매년 특정 기간에 반복적으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계절성 우울증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통상적인 정상범위 넘어서야 우울증 ‘계절성 우울증’이란 우울증이 가을이나 겨울과 같이 한 해의 일정한 기간과 시간상으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반복되는 경우를 말한다. 대표적인 정신장애 진단기준인 DSM-5에서 사용하는 정확한 진단명은 ‘주요우울장애, 계절성 동반’이다. 그러니까 주요우울장애로 진단할 수 있는 상태인데 거기에 특별히 계절성이 동반되는 경우를 가리키며, 이것을 통상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따라서 계절성 우울증에 관해 이야기하기 전에 우울증, 더 정확히는 주요우울장애에 대해 알아봐야 한다. 주요우울장애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①우울 기분 또는 ②흥미나 즐거움의 상실 중 하나의 증상이 있으면서, ③식욕 감소 또는 증가(체중 감소 또는 증가), ④불면 또는 과다수면, ⑤가만히 있지 못할 정도의 초조, 불안이나 눈에 띌 정도로 정신 활동과 행동이 느려지는 증상, ⑥피로나 활력의 상실, ⑦심한 무가치감 또는 과도하거나 부적절한 죄책감, ⑧사고력이나 집중력의 감소 또는 우유부단함, ⑨반복적인 죽음에 관한 생각 중 5가지의 증상이 있어야 하며, 이러한 증상이 2주 이상 거의 매일 나타나야 한다. 또한 그 정도가 일상생활에 심각한 고통이나 손상을 초래하는 정도일 때 주요우울장애로 진단한다. 흔히 말하는 것처럼 가을을 타서 기분이 좀 가라앉고 입맛이 없어져서 식사량이 줄기는 했어도 체중에 큰 변화는 없고, 이전처럼 재미는 덜하지만 사회생활과 직장생활을 큰 문제 없이 해내고 있다면 우울증이라고 진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분 변화와 관련된 정신질환들을 생각할 때는 늘 정상범위의 기분을 고려하고, 통상적인 정상범위를 넘어서는 기분이 지속될 때라야 정신질환을 고려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심하지 않은 기분변화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하거나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정상범위를 넘어섰다고 생각되는 정도의 기분 변화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건강하게 지내던 사람에게 어느 날 찾아온 우울증은 항우울제나 정신치료에 잘 반응하므로 빠르게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건강한 마음 유지를 위해 노력해야 우리가 우울증의 원인을 어느 한 가지로 꼽을 수 없는 것처럼 계절성 우울증도 유전적 요인, 신경·생화학적 요인, 스트레스나 성격특성 등의 심리·사회적 요인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원인을 설명한다. 하지만 특징적으로 계절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일조량의 변화, 생체리듬의 장애가 조금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앞서 말한 대로 정상범위를 넘어서는 기분 변화에 대해서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가을을 좀 심하게 타는 경우,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 해볼 수 있는 방법들에 관해 이야기해 보자. 첫째, 신체활동이 줄어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규칙적으로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것은 우울한 기분을 날려버리는 데 아주 효과적이다. 낮이 짧아졌다고, 또 날씨가 쌀쌀해졌다고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빠르게 걷는 운동이면 된다. 둘째, 수면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밤이 길어졌다고 지난여름에 비해 과도하게 많이 자거나 오래 누워있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이뿐만 아니라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시간도 그 이전과 비슷하게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셋째, 우울한 기분은 건강한 정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우울이나 불안, 슬픔, 분노 등을 느낄 때 그 상태를 바꾸거나 벗어나려고 하지 않고 저절로 없어질 때까지 그냥 두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부정적인 정서 상태는 건강한 상태가 아니다. 두통을 생각해 보자. 우리는 두통을 그대로 두어도 되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없애려고 노력하고, 또 오래 지속되면 병원을 찾는다. 부정적인 정서 상태도 마찬가지다. 우리의 몸이 통증을 느끼지 않는 상태가 건강한 상태인 것처럼 우리의 마음도 우울이나 불안, 슬픔, 분노 등의 부정적인 정서를 느끼지 않는 상태가 건강한 상태이며, 더 나아가 기쁨, 평안, 감사 등의 긍정적인 정서를 느끼는 상태가 더 바람직한 상태다. 물론, 우리는 살면서 정상적으로 우울, 불안, 슬픔, 분노 등의 감정을 느낄 때가 있으며, 그런 감정들이 가지는 순기능들이 있다. 문제는 그런 기분이 특별한 이유도 없이, 또는 이유가 있더라도 과도하게 오랜 기간 지속될 때이다. 부정적 정서를 줄이고 긍정적 정서를 늘리려는 태도가 습관이 되도록 연습해야 한다. 가을을 유난히 타는 사람이라면 땀 날 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운동이 주는 개운함과 상쾌함을 만끽하며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들여 보자. 그럼 이번 가을은 우울하기 보다는 가을의 정취를 맘껏 누리는 우아한 가을이 될 것이다. 글 김석현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 일러스트 허예리 본 내용은 한양대 소식지 '사랑한대'의 2020년 가을호(통권 제255호)에 게재된 것입니다. ▶사랑한대 2020년 가을호(통권 제255호) 보러가기

2020-09 24

[팁과 강좌][다독다독] 정민 교수의 '변화의 시대, 어떤 책을 읽을까?'

변화의 시대, 어떤 책을 읽을까? 우리는 그야말로 급변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과거에는 10년쯤 지나야 변하던 강산도 근래에는 그 시기를 가늠할 수 없이 빠르게 변모한다. 새로운 기술과 문화, 지식이 풍랑처럼 몰아치는 시대다. 우리가 ‘독서의 힘으로 현실을 꿰뚫다!’를 연간 테마로 책과 독서의 힘에 대해 논하는 것은 이렇게 불확실한 상황일수록 지식과 더불어 혜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내가 알던 그 사람이 아닐세 오나라 손권(孫權)이 여몽(呂蒙)에게 군대 일을 맡긴 뒤 책을 읽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여몽이 대답했다. “군대에 처리할 일이 너무 많아 도무지 책 읽을 시간이 없습니다.” 손권이 말했다. “누가 그대더러 경전을 연구해서 박사가 되라고 했는가? 공부를 해야 지난 일을 알 수가 있다네. 일이 많다고 했나? 자네가 나보다 일이 더 많은가? 나도 늘 독서를 하고 있네. 해보니 크게 유익한 점이 있더군.” 군주가 이렇게까지 말하자 여몽은 책을 읽기 시작했다. 노숙(魯肅)이 그에게 들렀다가 대화를 나누고는 크게 놀라 말했다. “지금 자네의 재주와 학문이 예전 내가 알던 그 사람이 아닐세.” 그러자 여몽이 대답했다. “선비는 사흘만 헤어져도 눈을 비비면서 서로를 대한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괄목상대(刮目相對)란 고사가 나왔다. 독서는 사람을 이렇듯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 독서 한 이후의 여몽은 더 이상 예전의 여몽이 아니었다. 사람들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를 새로 보았다. 그전까지 그는 군대 일에 특화된 전문가였을 뿐인데, 책을 읽은 뒤의 그는 경륜과 식견을 두루 갖춘 우뚝한 인물이 되었다. 세상에 전문가는 많다. 하지만 균형 잡힌 사고, 통찰력과 안목을 갖춘 지성은 그리 흔치가 않다. 독서의 효용이 이럴진대, 어찌 책을 멀리하겠는가? 날마다 책이 쏟아져 나온다. 뒤섞여 어지럽게 쏟아지니 옥석을 가리기가 점점 더 어렵다. 겉은 말끔한데 속은 그렇지가 않고, 포장만 요란하지 알맹이가 없다. 게다가 정보의 수명은 갈수록 짧아진다. 어제 있던 직업이 오늘 사라지고, 이제껏 관심을 끌던 주제를 내일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다. 대중의 기호는 널을 뛰고, 미래의 전망은 좀체 그려지지 않는다. 방향을 어떻게 잡을지, 무엇에 중심 가치를 두어야 할지 가늠이 잘 안 된다. 그럴수록 엉덩이를 무겁게 가라앉혀 독서에 침잠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좋은 책을 잘 읽으면 된다. 하지만 좋다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고, 원하는 것도 때에 따라 바뀌니 일괄해서 말하기가 어렵다. 잘 읽는 것도 저마다 기준이 달라 한 가지로 말할 수가 없다. 책을 읽어 잃어버린 삶의 방향도 되찾고, 가치의 중심도 잡고 싶은데 그게 쉽지가 않다. 정보가 아닌 통찰력을 길러라 정보의 수명이 짧아질수록 정보 자체가 아니라 그것의 가치를 알아보는 통찰력이 중요해진다. 정보를 알려주는 책 말고, 통찰력을 길러주는 책을 읽어야 한다. 생각의 결과를 보여주기보다, 생각의 경로를 일깨워주는 책이 더 요긴하다. 정보는 유튜브로 알고, 지식은 인터넷을 검색하면 다 나온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찾은 것이 아니라 남이 떠먹여주는 것이다. 과정 없이 결과만 얻어 버릇해서는 내 것이 될 수가 없다. 독서는 인내를 요구한다. 하나하나 벽돌 쌓듯 축적해 나가는 과정이다. 그런데 진득한게 싫고 집중이 어렵다 보니, 사람들은 갈수록 책을 멀리한다. 세상엔 비슷한 가짜들 투성이다. 엇비슷한 가짜 말고, 앵무새 흉내 말고 진짜를 찾아내는 안목이야말로 가장 힘센 경쟁력이다. 이 안목은 책 읽기를 통해서만 갖춰지니, 일단은 좋은 책을 찾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하다. 덮어놓고 읽지 말고 따져가며 읽고, 되는대로 읽지 말고 계획을 세워서 읽어야 독서의 보람이 있다. 책도 두고두고 읽을 책과 필요에 따라 읽어치워야 할 책을 구분하는 것이 옳다. 가볍게 읽을 책과 큰 마음먹고 읽을 책을 나눠야 한다. 큰 마음먹고 읽어야 할 책을 가볍게 읽으면 읽으나 마나고, 가볍게 읽어야 할 책을 무겁게 읽으면 시간이 아깝다. 사람은 평생을 두고 가까이 읽어야 할 책 몇 권쯤은 갖는 것이 좋다. 질문을 바꿔라 독서에도 차례가 있다. 다산은 선경후사(先經後史)를 말했다. 경전을 먼저 읽고 나서 그 다음에 역사를 읽으라는 뜻이다. 추사 김정희는 경경위사(經經緯史)라고 썼다. 경전을 날줄로 걸고, 역사를 씨줄로 삼아야 한다는 말이니, 앞선 다산의 말과 뜻이 같다. 경전은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고전을 말한다. 본질을 다루고 바탕을 다지는 공부다. 이 공부가 자리를 잡은 뒤에 역사를 배운다. 역사는 현실의 자취다. 여기에는 원칙이 없다. 악인이 이기기도 하고, 정의가 모욕을 당하기도 한다. 중심을 안 세우고 역사부터 배우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된다. 전문 지식만 있고 통찰이 부족하면 잘 나가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방향을 놓치고 만다. 열심히 했는데 아무 보람이 없게 된다. 독서로 생각의 줏대를 세우고, 각론으로 들어가는 것이 맞다. 그러자면 늘 하던 생각, 늘 보던 것들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시각을 가지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질문을 바꿀 줄 알아야 한다. 질문을 바꾸면 안 보이던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하던 대로 하고 가던 길로만 가서는 변화가 없다. 질문을 바꾸고, 새 길을 걸을 때 삶은 늘 경이로 가득 찬다. 책은 나를 경이의 세계로 이끄는 안내자이다. 여행은 길 위의 독서이고, 독서는 방 안의 여행이다. 여행은 풍경과 문화라는 책을 읽는 것이고, 독서는 나를 열고 개방시키는 여정이다. 세상에는 가짜 책들이 너무 많다. 남의 콘텐츠를 이리저리 짜깁기해서 재편집한 책들이 넘쳐난다. 이런 책에 현혹되어 쫓아다니다 보면 껍데기와 겉멋만 남는다. 요령만 알려주는 자기개발서로는 자신을 개발할 수가 없다. 자기가 한 생각, 자기가 시간을 들여서 한 것 속에만 의미가 담겨있다. 고전은 그런 점에서 흔들리는 중심을 딱 잡아주는 책이다. 편식은 건강을 다치게 만든다. 무엇보다 폭넓게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호기심은 우리를 살아나게 하는 마법을 부린다. 학자가 호기심을 잃으면 학자의 생명이 끝난다. 학생이 호기심을 잃으면 눈빛이 흐려진다. 그다음부터는 시간 죽이기만 남는다. 짜릿한 흥분도 좋지만 차분히 가라앉히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 자극적인 음식은 어쩌다 먹는 것이지, 일상의 건강은 밥과 기본 반찬에서 나온다. 날마다 자극적인 음식만 찾으면 잠깐만에 건강을 잃고 만다. 글의 힘은 생각의 힘에서 나온다. 힘이 센 생각이 담겨야 좋은 책이다. 생각의 힘은 사유의 힘이다. 오래 우러난 진국 같아야 힘이 있지, 살짝 끓인 것에서는 깊은 맛이 안 나온다. 이런저런 재료들이 합쳐져서 오래 곰삭아야 깊은 맛을 낸다. 그래서 의문을 품고 의심을 만드는 독서가 필요하다. 좋은 책은 나를 살아나게 만든다.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든다. 당나라 때 한유(韓愈)는 「진학해(進學解)」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느라 “등불을 밝혀가며 낮을 이었고, 언제나 오두마니 앉아 해를 보냈다.(焚膏油以繼晷, 恒兀兀以窮年.)”고 썼다. 그런 온축의 시간 끝에 나를 만날 때 그 나가 진짜 나다. ▲정민 교수(국어국문학과) 정민 교수는?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다산 정약용 연구의 권위자이자 새로운 시각으로 고전 속의 지혜를 전하는 지식인이다. 혜안을 넓히는 독서와 글쓰기에 관한 강연과 저서 활동도 펼치고 있다. 글 정민 교수(국어국문학과) 본 내용은 한양대 소식지 '사랑한대'의 2020년 가을호(통권 제255호)에 게재된 것입니다. ▶사랑한대 2020년 가을호(통권 제255호) 보러가기

2020-09 24

[기획][사랑나눔+ ll]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 모여라! '제 1회 글로벌 사회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 모여라! 제1회 APYE Online & GSIIC 한양대학교는 건학정신인 ‘사랑의 실천’을 바탕으로 언제나 주변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왔다. 한양인들 역시 자신의 주변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와 국가, 인류를 위해 봉사할 뜻을 품은 남다른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전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리의 삶이 크게 변화하는 이때,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학생들의 혁신 아이디어가 한데 모였다. ▲'제 1회 APYE Online & GSIIC' 한양대 참가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생각하다 전 세계인이 어려움을 겪는 코로나19 시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사회혁신 모델 아이디어’를 주제로, 제1회 APYE Online & GSIIC (Asia Pacific Youth Exchange Online & Global Social Innovation Idea Competition, 이하 ‘글로벌 사회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13개 아시아 국가와 카메룬에서 162명의 학생이 함께한 글로벌 행사였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청년들이 함께 UN이 채택한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 17가지의 달성과정과 지역개발 협력활동에 참여하는 APYE의 일환이다. 한양인들은 매년 방학 기간, 사회봉사단 사회혁신센터를 통해 APYE 활동을 펼쳐왔다. 기존에는 각국 청년들이 오프라인으로 모여 행사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번에는 온라인 화상회의 및 웨비나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경진대회 형식으로 열렸다. 7월 29일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사전교육과 프로젝트 발표 및 멘토링이 이뤄졌으며, 8월 28일 우수 프로젝트 시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글로벌 사회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에 학생들이 제출한 아이디어는 △SDGs 기여도(SDGs Contribution), △실행가능성(Viability), △혁신성(Innovation), △팀 역량(T eam Capability), △목표 달성(Progress)의 5가지 기준으로 평가됐다. 태국(Prism : LGBTQ+ 청년 구성원을 연결해주는 온라인 플랫폼 제안)과 말레이시아(DEMILAUT : 어민들의 조업현장 현대화를 위한 그물망 회수 장치 제안), 필리핀(Luto : 중소상인 및 농부들의 판로를 위해 식품과 스토리를 결합한 밀키트 판매 플랫폼 제안), 대만(Greennovation : 친환경 가방 제작을 통한 내수시장 활성화 및 환경보호 제안) 팀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사회를 보는 한양인의 따뜻한 시선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는 3개 팀이 참여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언택트 시대가 성큼 다가오며 디지털 격차로 인해 장·노년층이 불편함을 겪는 상황. 인택트(In-tact) 팀은 ‘거리 좁힘(Narrow the distance)’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장·노년층을 위해 세대 간 다리를 놓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거리를 좁히자는 게 핵심이다. 프리지아(Freesia) 팀은 ‘여기 당신의 여행이 있다(Here’s You Travel!)’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펼쳤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국경 폐쇄와 이동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관광업계의 피해가 막대하다.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비자의 관광 욕구와 착한 소비 심리를 충족하는 방안으로 관광 상품 배달 및 현지와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출시를 제안했다. 블루(BLUE) 팀은 ‘대학교의 청각장애 학우를 위한 블루버디(BLUE BUDDY for hard-hearing students in University)’를 아이디어로 내놨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활성화된 비대면 온라인 강의에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 학우들을 위한 것이다. 부정확한 자동생성자막과 강의자의 입 모양에 의존하던 이들을 위해 ‘버디(자동생성자막의 오류를 수정할 비장애인 대학생)’를 연결해주는 온라인 매칭 플랫폼 ‘BLUE BUDDY’ 운영에 관해 설명했다. 사회혁신센터의 김재경 연구원은 “이번 ‘글로벌 사회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에도 전 세계의 사회문제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우리가 도와야 한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나라, 다른 지역에서도 사회 문제를 풀어내려는 청년들이 있다는 점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사회혁신 정신과 희망을 품자”고 강조했다. ‘글로벌 사회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 한양팀 정보 팀명 In-tact 팀원 신민주(독어독문학과/사회혁신융합전공 4) | 백유정(독어독문학과/교육공학과 4) | 민여진(사회학과/사회혁신융합전공 2) 팀명 Freesia 팀원 성가희(정치외교학과 3) | 김은설(정치외교학과 3) | 이은서(정치외교학과 3) | 장나린(정치외교학과 3) 팀명 BLUE (Barrier-free Learning management system for University Education) 팀원 이가홍(중어중문학과 2) | 정채윤(중어중문학과 2) | 엄다영(중어중문학과 2) | 이서연(중어중문학과 2) 정리 편집실 | 자료 사회봉사단 사회혁신센터 본 내용은 한양대 소식지 '사랑한대'의 2020년 가을호(통권 제255호)에 게재된 것입니다. ▶사랑한대 2020년 가을호(통권 제255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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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온라인으로 즐기는 방송제”... ERICA 한대방송국 VOH '제16회 온라인 공개방송제'

ERICA 한대방송국 VOH가 제16회 공개방송제 “2020 온라인 방송제 어른이”를 진행한다. VOH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1학기에 이어 이번에도 온라인으로 공개방송제를 실시한다. 방송제는 9월 28일 12시부터 시작하며, VOH 유튜브 채널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VOH는 방송제에서 재미있는 영상과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방송제 상품은 당일 업로드된 영상을 시청한 후, 관련 퀴즈를 풀어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 ERICA 한대방송국 VOH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 ERICA 한대방송국 VOH페이스북 페이지 바로가기 ▲ 제 16회 VOH 공개방송제 “2020 온라인 방송제 어른이” 출처 : ERICA 한대방송국 VOH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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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김창렬 교수, '통계의 날' 대통령상 수상

▲ 김창렬 교수 한양대 김창렬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지난 1일 열린 제26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통계발전유공자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통계청 영유아 사인분석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 통계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통계의 날은 국가가 통계의 중요성 대한 국민 의식 수준을 높이고 통계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 근대 통계의 시작으로 평가되는 '호구조사규칙'이 시행된 9월 1일을 기념해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신욱 통계청장, 김영원 한국통계학회장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하고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한편 김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브라운대학 로드아일랜드 모자병원에서 신생아-주산의학 전임의 수련을 받았고 현재 대한신생아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